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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상식

수돗물의 종류

우리나라 수돗물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2개 이상 지방자치단체에 물을 대주는 광역상수도와 단일 지방자치단체에 물을 대주는 지방상수도가 그것이다.



우리나라 수돗물은 하루 약 2천만t이 생산되는데 이중 광역상수도와 지방상수도가 반반씩 차지하고 있다.

광역상수도 시설은 모두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고 있고 지방상수도는 지방 시.군에서 관리하고 있다. 우리나라 수도시설 가운데 가장 큰 것은 수도권 광역상수도이다.

수도권 광역상수도는 팔당댐의 물을 끌어다 수도권 지역의 1,700만명에 이르는 국민들에게 생활용수를 대주고 있다.



수도권 광역상수도의 혜택을 받는 지역은 서울, 인천, 부천, 의정부, 성남, 과천, 안산, 안양, 수원, 하남, 미금, 구리, 남양주, 고양, 일산, 안성, 아산, 광명, 송탄, 용인, 오산, 시흥, 화성, 김포, 평택, 강화, 의왕, 군포 등이다.

광역상수도는 넓은 지역을 대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물을 대주는 시설이기 때문에 조금만 고장나도 수십만에서 수백만 명의 국민이 수돗물로 고생하게 된다. 따라서 광역상수도 시설은 최첨단 컴퓨터로 하루 24시간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강 상류에 있는 다목적댐과 광역상수도 시설에 대한 엄청난 자료들이 시시각각으로 중앙통제실에 전달되고 수용가들의 상황이 종합되어 광역상수도의 생산량과 물을 보내는 양이 계속 조절된다.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전국 17개 광역상수도 사무소에서는 하루 24시간 전문기술자들이 이렇게 수돗물을 관리하고 있다.

가정에서 수도꼭지만 틀면 언제든지 나오는 수돗물이지만 관리하는 쪽에서는 한시도 눈코 뜰 새 없이 컴퓨터와 계기를 살피고 정수시설을 지켜야 하는 것이다.



현재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광역상수도는 수도권(팔당, 성남, 과천), 울산, 포항, 창원, 여천, 대청, 거제, 구미, 금강, 태백, 남강, 일산, 섬진강, 운문댐, 주암, 군산, 대불 등 모두 17군데이다.

우리나라 국민의 50%가 이 곳에서 대주는 수돗물을 마시고 있다.



광역상수도는 다목적댐과 함께 과학적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심한 가뭄이 들어도 어김없이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체계가 갖추어져 있다. 따라서 우리 국민들이 수돗물 걱정을 덜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광역상수도가 건설되어야 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현재에도 수도권 5단계 광역상수도, 울산권 광역상수도, 보령댐계통 광역상수도, 아산 광역상수도, 포항권 광역상수도, 부산 · 경남권 광역상수도, 일산 2단계 등 8개 광역상수도를 건설하고 있다.

앞으로 이들 시설이 완공되면 전국민의 70%가 광역상수도의 혜택을 볼 수 있게 된다.

출처 : http://k.daum.net/qna/openknowledge/view.html?category_id=KI&qid=2ff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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