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과 MFC 중 어느것이 취업에 잘 나갈수 있나요?

답은 C#입니다.

 

지금 당장 눈앞을 보지 마시고 조금만더 미래를 보고 준비하신다면 C#준비 하시는게 맞습니다.

 

API는 이미 한참 늦은데다가 공부하는데 1년이 필요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 배워봐야 써먹을데가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게임을 개발 하실 거라면 윈도우 창만 열 줄 알면 모든게 끝납니다.

 

윈도우 응용 프로그램의 원리를 이해하겠다고 API부터 파는 것 자체가 지금 이시점에서는 한참 까마득히

 

먼 옛날에 사용하던 구식 자동차의 엔진을 뜯어 보면서 지금의 자동차들의 새로운 엔진을 알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 것과 전혀 다를게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MFC의 원래 목적이 구조체로된 API를 클래스화 시켜서 불필요한 코딩에 의해서 낭비되는 시간을 막아 개발 시간을 단축시키는데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이미 한물간지 오래이고 그것이 이번에 .net 프래임 워크와 함께 더 강력해 져서 돌아온 것이 C#입니다.

 

C++을 마스터 하신다면 객체가 무엇인지 아시게 될 겁니다.

 

그리고 곧 이벤트 기반 프로그래밍에 대해서도 배우시게 될겁니다.

 

그럼 이제 어느 것을 접하시던 자신을 가지고 도전 해 보실 준비가 다 되신 겁니다.

 

지금의 어떤 언어를 접하시던 모든 공통 분모에는 이벤트 기반 프로그래밍과 객체가 있습니다.

 

그 두가지만 머리속에 완벽하게 머리속에 담아두시게 된다면 어떤 언어를 시작하시더라도 겁을 먹으실 필요가 없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지금 사용되는 기반의 프로그래밍이 MFC로 많이 되어 있다고 해서 그걸 지금에서야 준비한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mfc는 언어라기 보다는 윈도우 어플리케이션 개발 툴입니다.

 

C#은 MFC에서 좀더 보강된 툴이고, 웹 어플리케이션이나 어느 분야에건 모두 적용 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사용하는 언어가 중요한 것이지 개발툴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C++과 OOP 그리고 이벤트 기반 프로그래밍, 그리고 그 다음이 개발 툴입니다.

 

MFC와 C#은 그 둘중 어떤 툴을 사용해야 하느냐 라고 묻는 말과 다를게 없습니다.

 

포토샵 3.1과 CS중 어떤걸 골라 배워야 좋냐고 묻는 말과 다를게 없다는 것 입니다.

 

프로그래밍분야는 게임 프로그래밍 분야나 웹 프로그래밍 분야가 아니고서는 어디 이력서 하나 낼 만한곳 찾기도 힘듭니다.

 

게임 프로그래밍 분야라면 당장 다 접고 C++과 다이랙트 X를 공부 하셔야 할 판이고,

 

웹 프로그래밍 분야라면 JAVA나 ASP.NET을 공부 하셔야할 판국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 _ -; 개인적으로 자기가 필요한 가계부 프로그램이나 다단계 진급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 아니라면 API니 MFC니... 세월아 내월아 할 판국이 아니 라는 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C -> API -> MFC가 아니라...

 

C++ -> C#(MFC) -> Com or ASP.net 이 지금으로선 올바른 선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