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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재테크/경제일반

기업어음과 회사채의 등급 차이

1.기업어음 신용등급은 신용도에 따라 A1에서 D까지 6개의 등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급 중 A1에서 A3까지는 적기상환능력이 인정되는 투자등급이며,
B와 C는 환경변화에 따라 적기상환능력이 크게 영향받을 수 있는 투기자등급으로 분류됩니다


A1 적기상환능력이 최상이며 상환능력의 안정성 또한 최상임.
A2 적기상환능력이 우수하나 그 안정성은 A1에 비해 다소 열위임.
A3 적기상환능력이 양호하며 그 안정성도 양호하나 A2에 비해 열위임.
B 적기상환능력은 적정시되나 단기적 여건변화에 따라 그 안정성에 투기적인 요소가 내포되어 있음.
C 적기상환능력 및 안정성에 투기적인 요소가 큼.
D 상환불능 상태임.

상기 등급 중 A2부터 B등급까지는 +, - 부호를 부가하여 동일등급내에서의 우열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2.회사채를 발행한 기업이 원리금 상환 만기일까지 제대로 돈을 갚을 수 있는지를 따져 그 상환 능력에 따라
한국신용평가(KIS)·한국신용정보(NICE)·한국기업평가(KMCC) 등 신용평가기관이 매기는 등급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3년 만기 장기 회사채를 발행하고 돈을 빌려간 기업이 제때에 원금을 상환하지 못할 수도 있는데,
이러한 위험성을 방지할 목적으로 신용도에 따라 총 18개의 등급으로 차등을 두어 신용도를 평가합니다.

18개 등급은 AAA, AA+, AA, AA-, A+, A, A-, BBB+, BBB, BBB-, BB+, BB, BB-, B, CCC, CC, C, D 등 영문 알파벳 순으로 매겨지는데, AAA는 원리금 지급능력이 최상급을, AA+는 아주 우수함을 의미하며, 그 아래로 내려갈수록 지급능력은 떨어지게 됩니다.

보통 원리금 지급능력은 있으나 경제 여건이나 환경에 따라 원리금 지급 능력이 떨어질 위험성을 안고 있는 BBB까지를 투자적격 등급이라 하고, BB 이하를 투자 부적격 등급, 즉 투기등급이라고 합니다.

그 가운데서도 C는 채무 이행 가능성이 거의 없는 상태를, D는 부도나 화의 등으로 인해 이미 채무를 이행할 수 없는 상태에 있음을 뜻합니다. 따라서 등급이 낮을수록 위험도 커지기 때문에 회사채 발행회사는 돈을 빌려준 금융기관 등에 더 높은 이자를 부담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3.회사채는 장기인 3년의 기간에 대한 채권의 등급을 표시하고, 기업어음(cp)는 보통 270일 이내의 단기자금에 대한 평가등급이므로 안전적인 등급을 든다면 회사채 등급이 그 회사를 평가하는 등급이라고 보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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