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들 옷고르는 노하우

아기들 옷고르는 노하우

신생아의류 아기가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입는 옷을 신생아복, 또는 배내옷이라고 합니다. 하루의 대부분을 움직이지 않고 잠을 자면서 보내는 그야말로 배내의 연장 시기이므로 이 때의 아기옷은 보온과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또 재빨리 입고 벗길 수 있는 단순한 디자인으로, 흡습성과 통기성이 좋은 100% 순면을 소재로 이음새가 없도록 통재단하고 특봉 처리하여 만듭니다. 아기들은 생후 1개월이 지나면 운동기능도 차츰 발달되고 또 빠른 속도로 성장하므로 유아복으로 갈아 입히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배내저고리 갓난아기용 기본 속옷으로 흡습성과 통기성이 우수한 순면으로, 솔기나 시접없이 특수 바느질하여 만듭니다. 앞여밈도 끈으로 처리하여 순수하고 섬세합니다.

01. 배내가운

배내저고리 위에 입히는 갓난아기의 보온용 겉옷입니다. 길이가 길어서 아기의 다리를 따뜻하게 감싸주므로 바지를 따로 입히지 않아도 됩니다.

[여기서 잠깐 – 세탁방법]

요즘 신생아 의류는 모두 삶지 말라고 표지 되어 있습니다. 한번쯤은 삶아도 무방하겠지만, 자주 삶으면 옷감이 금방 상해서 오래 입히지 못합니다.
세탁방법은 세제를 조금 풀어 30분 정도 담궈둔 뒤 그냥 손으로 주물러서 헹굼을 여러 번 하고 말리시면 됩니다.

02. 턱받이

아기들은 소화기능의 미숙으로 잘 토하기 때문에 턱받이를 채워두면 아기옷이 토물로 오염 되지 않아, 위생적이고 청결하게 유지 할 수 있습니다.

03. 손싸개 (갓난아기용 장갑)

아기가 자신의 손톱으로 얼굴에 상처 내는 것을 방지해 줄 뿐만 아니라 보온용으로도 효과적입니다. 발싸개 작고 연약한 발을 부담 없이 따뜻하게 감싸주는 순면의 아기 양말입니다.

04. 모자

아기들은 대천문이 열려있고 또 머리숱도 없는 상태이므로 직사광선이나 공해로부터 보호해주기 위해서는 외출 할 때 아기 모자는 꼭 씌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05. 기저귀 가방

기저귀가방은 아기옷이 1벌, 기저귀가 3장, 우유병과 휴대용 분유통, 보온병등 아가와 외출 시 필요한 물품이 모두 들어가는 넉넉한 것으로 우유병을 세워 넣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선택합니다. 가벼운 외출을 위해 작은 것도 따로 한 개 더 장만하면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