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머니가 들려주신 이야기인데.... 좀 길다.
요약하자면...
삼양동에 한 시어머니가 맞벌이 하는 며느리 아기 돌봐주다 아기가 넘어져서 이마 찢어짐
며느리가 너무 놀라 일하다 말고 병원으로 갔음.
시어머니가 미안하다고 며느리에게 야기함.
며느리 열받아서 시어머니 따귀 작렬
시어머니, 아들 퇴근할때까지 울며 참았음.
아들 퇴근해서 오니 시어머니가 따귀 맞았다고 하소연
아들이 이마 찢어진 자기 아들 보더니만...
"어머니가 맞을 짓 했자나요." 라고 ....
시어머니 가출함...
그런데....
시어머니가 집 3체 보유했음.
그 중 한체에서 자식들이 살고 있음.
시어머니 3체 모두 급매물로 내놔버리고....
결국 3체 모두 팔린 후 가출해버림.
아들과 며느리는 그때서야 시어머니 찾기 시작.
졸지에 집주인이 어머니에서 남으로 바뀐 아들은.....
월세 살기 시작
지금 그 시어머니가 어머니의 친구 아는 사람이라는데....
성북구에 아파트 사서 혼자 살고 있다고 함.
물론 아들내외와는 절대 연락 안한다고 함.
결론.............ㅈㅅㅆㄴ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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