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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패션/유행/패션

발렌타인데이 옷차림으로 사랑 고백하다


올해도 어김없이 발렌타인 데이(14일)가 성큼 다가왔다. 수줍어 말조차 걸지 못하고 마음 속으
로 흑심(?)만 품어 왔던 그녀지만, 이날 만큼은 용기내 고백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달콤한 초콜렛도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도 이미 준비해둔 지 오래. 다만 한 가지 고민이 남았으
니 바로 그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 잡을 수 있는 옷차림이다. 씨 디자인실 박난실 실장은 “평소
즐겨 입던 옷차림에 머플러,신발, 가방 등 특별한 패션 아이템이나 소품을 포인트로 곁들여도,
멋진 데이트룩을 연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원피스,스커트로 로맨틱 분위기를

사랑스럽고 화사한 분위기로 연출하고 싶다면, 단연 로맨틱 스타일의 원피스나 수트, 블라우스
와 스커트 차림을 꼽을 수 있다. 전체적으로 장식이 들어가 지나치게 화려한 차림보다는 로맨틱
풍의 디테일이나 패턴이 포인트로 들어간 차림이 훨씬 더 세련되어 보인다. 로맨틱 스타일의 필
수 요소는 여성스러운 프린트, 리본이나 프릴, 레이스 같은 디테일. A라인의 스커트는 여성미를 물씬 풍긴다. 화이트 컬러의 A라인 스커트는 어떤 상의와도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여기에 연
한 그린이나 아이보리 계열의 재킷을 걸쳐주면 여성미가 도드라진 데이트 룩이 완성된다. 또한, 포인트로 베레모와 같은 소품을 활용해도 좋다. 색상 분할이 과감하게 들어간 원피스도 적극 활
용해 보도록 하자. 이번 시즌에는 특히 색상 배열이 다채롭게 들어간 스타일의 원피스가 인기
다. 평상시에 기본 스타일의 패션만 고집해 오던 여성이라면 도전해 볼만 하다. 원피스에 손으
로 가볍게 들 수 있는 토트백이나 클러치를 함께 들어주면 특별한 날을 위한 차림으로 제격일
것이다. 쿠아 이경미 VMD는 “액세서리로는 의상과 어울리는 파스텔 컬러의 스카프나 머플러가 여성스러움을 더욱 살려준다”며 조언했다. 그는 “헤어스타일은 스타일링기를 이용해 굵은 컬을 넣거나,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하면 보다 완벽한 로맨틱 여성으로 변신할 수 있다”고 덧붙였
다.


■데님룩으로 로맨틱 스타일 멋내기

신선한 젊음을 표현해주는 데님룩도 여성스러운 패션 아이템이나 소품과 함께 매치시키면 우아
한 로맨틱 스타일로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라운드 네크라인에 노 칼라 청재킷을 입고, 재킷
안에 이너웨어로 로맨틱한 러플 장식이 달린 시폰 블라우스를 입어보자. 블라우스에 핑크 컬러
로 플라워 프린트까지 있어서 화려한 포인트 역할을 한다. 청재킷에도 레이스,비즈 등으로 로맨
틱 디테일을 꾸민 것들이 있으니 한 번 선택해보면 좋을 것 같다. 청바지도 비즈 장식이 있거나
자수 장식이 들어가 고급스럽고 색다른 이미지를 주는 스타일이라면 발렌타인 데이를 멋지게
장식할 수 있다. 데님룩을 입을 때 소품활용은 매우 중요하다. 청바지에 화려한 벨트 장식을 해
주면 더욱 돋보인다. 여기에 평소에는 잘 하지 않는 코사주나 다양한 컬러가 들어가 화려한 구
슬목걸이, 독특한 팔찌, 세련된 스카프 등으로 포인트를 주면 로맨틱 여성미가 더욱 돋보일 것
이다.

출처 : http://kr.blog.yahoo.com/diet365mc/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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