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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 고르기 5계명


 

"좋은책…" ’에 따르면...

▲ 시작이 반, 책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주목하라  ▲ 본능을 따라라. 재미있는 책이 따라온다

▲ 노는 물을 바꿔라. 보는 눈도 달라진다  ▲ 세상은 넓고 나보다 먼저 읽은 사람도 많다

▲ 히트상품 안에 명품 있다 등이다.

  

<좋은책 고르기 5계명>

1. 시작이 반, 책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주목하라
- ‘저자의 말’ 및 ‘서문’에서는 저자의 글 솜씨와 감성을 느낄 수 있고 ‘차례’를 보면

   책의 전체적인 구성을 파악할 수 있다. 번역서의 경우, ‘옮긴이의 말’을 먼저 읽어보는 것이

   책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책의 입구에만 현혹되면 안된다.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극적인 제목과 화려한 표지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책의 외양과 그 책이 담고 있는 내용의 질이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2. 본능을 따라라. 재미있는 책이 따라온다.
- 본능을 따르는 것이 자신에게 맞는 책을 고를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일 수 있다.
   소설이나 만화의 경우라면 화장실에 가지고 들어가고 싶은 책을 고른다.

   많은 독서가들이 “화장실에서 읽고 싶은 책이 가장 재미있는 책이다”라고 말한다.
   실용서는 출퇴근길에 들고 가고 싶어지는 책을 고른다. 피곤한 출퇴근길, 마냥 쉬고 싶은 마음을

   물리칠 정도로 읽고 싶은 책이 본인에게 가장 잘 맞으면서도 재미있는 책이다.
  
3. 노는 물을 바꿔라. 보는 눈도 달라진다.
- 온라인 서점을 주로 이용한다면 오프라인 서점으로 나가보라.

   모니터로 속의 서가와 눈앞에 펼쳐진 서가는 다르다. 서점에 나가면 일단 분야 상관 없이 모든 책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의외의 책을 발견할 수 있다. 책을 사기 전 도서관을 방문하는 것도 좋다.

   도서관에서 책들을 쭉 훑어본 다음, 소장하고 싶은 책 리스트를 작성한 후 구입해도 늦지 않다.

   
   책 정보를 얻는 방법을 다양화시키는 것도 좋다. 본인의 관심사, 새로운 사회 트렌드등을 메모한 후

   온라인으로 관련 정보를 검색하다 보면 각 서점에서 발표하는 베스트셀러 목록이나 신간소개에서

   접하지 못했던 책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다. 요즘 인터넷 서점에서는 관심사를 검색하면

    관련 도서 제목들이 연관검색어로 제시되기도 한다.
  
4. 세상은 넓고 나보다 먼저 읽은 사람도 많다.
- 스스로 책을 고르는 안목을 갖추지 못했다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자.

   좋은 책을 고르고 싶은데 무슨 책을 봐야 할지 모를 때, 언론매체에서 다룬 책들을 눈여겨 보자.

   주요 언론에서 고루 다뤄진 책은 양서일 가능성이 높다.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의 개인홈피, 블로그 리뷰등을 수시로 챙겨보고 촉각을 세우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인터넷 서점의 독자서평도 좋은 기준이 된다. 단, 출판사에서 임의로 좋은 평만 골라내어 올리는 경우도

   간혹 있으니 주의해야 할 것. '책벌레'들의 이야기를 참조하는 것도 좋다. 표정훈, 이권우, 최성일 등

   출판평론가로 불리는 책벌레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나만의 책 선택 기준을 만들어 나가보자.
  
5. 히트상품 안에 명품 있다.
- 성인책 분야에서는 베스트셀러가 반드시 양서라고 할 수 없다.

   그러나 어린이책은 성인책에 비해 베스트셀러와 좋은책이 겹치는 폭이 꽤 크다.

   처음 어린이책을 고른다면 유명 베스트셀러부터 접해 보는 것이 도움된다.

   
   요즘은 각종 선물 증정과 할인이벤트로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책들도 많다.

   그러나 명품은 제품 하나만으로도 히트상품 반열에 오를 수 있다. 베스트셀러 목록 중 특별한

   이벤트 없이도 꾸준히 잘 팔리는 책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명품 도서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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