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에 영향을 미치는 세가지 요소

당신은 알고 있는가? 바로 우리가 선택한 말에 의해 우리는 상대방에게 자기 중심적이고 사려 깊지 못한 사람이 될 수도 있고, 반대로 상대방을 존중하며 친절하고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말을 할 것인가, 그것은 하나의 선택이다. 좋은 말은 더 좋은 관계를 만들고, 서로의 에너지를 높여주고, 서로를 더 친밀하게 만든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말의 내용뿐만 아니라 다음과 같은 요소들에 의해서도 그 말이 어떤 말인가가 상당히 많이 좌우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1. 목소리의 톤
많은 사회 심리학자들이 ‘말을 통한 의사 소통의 40%는 목소리 톤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주장한다. 또 때로는 그 이상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목소리 톤은 때때로 우리가 하는 모든 말의 핵심이 될 수도 있다. 그것이 말 뒤에 숨겨진 감정을 나타내 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목소리 톤은 우리가 사용하는 단어만큼이나 중요하며, 때로는 그보다 더 중요할 수도 있다. 우리는 ‘알맞은 톤’의 선택에 의해 우리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

2. 신체 언어
의사소통을 할 때 목소리 톤이 40% 혹은 그 이상을 차지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회심리학자들은, ‘신체언어’는 그보다 더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주장한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우리가 해야 할 말의 반 이상을 신체로 표현한다는 것이다.

얼굴 표정이나, 손 동작, 적절한 제스츄어 등은 때때로 효과적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매우 도움이 된다.

3. 스킨십
때때로 스킨십, 애정 어린 포옹, 다정스런 몸짓은 말의 효과를 높여주는 아주 강력한 방법이다. 정확한 톤을 선택할 때 친절한 말을 더 부드럽게 만들어 줄 수 있듯이, 누군가를 격려해 줄 때 등을 다독다독 두드려 주는 등과 같은 적절한 스킨십은 말을 한결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

오랫동안 피부는 단지 신체를 덮고 있는 것으로만 여겨져 왔다. 하지만 생물학과 심리학에 걸친 방대한 연구는 또 다른 사실을 우리에게 가르쳐 준다. 가정 치료 전문가인 로이 맥기니스는, “당신이 진심으로 애정을 표현하려고 할 때, 부드러운 스킨십은 수천 가지 말보다 훨씬 더 상대와 가까워지게 만들 수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친절한 말과 부드러운 톤, 그리고 따뜻한 스킨십이 합쳐졌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날지, 그건 당신의 상상에 맡기겠다. 사실상 목소리 톤과 신체 언어가 정확하지 않으면 메시지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만큼 그것들은 중요하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진실은 신체 언어 또한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말을 할 때 ‘선택’해야 하는 것들 중 하나라는 것이다. 미소와 친근한 몸짓, 이들은 친절한 말을 위한 가장 좋은 동반자가 아닐까?

다정스런 몸짓, 적절한 목소리의 톤 등의 무언의 언어는 말의 효과에 대단히 강력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적절한 신체 언어를 사용해보며,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리더가 되어봅시다.

 

출처 휴넷- http://www.hu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