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10개의 주 (브리티시 컬럼비아, 알버타, 마니토바, 사스카츄완, 온타리오, 퀘벡,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노바스코샤, 뉴펀들랜드 & 래브라도, 뉴브런스윅)와
3개의 준주 (유콘 준주, 노스웨스트 준주, 누나부트 준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주가 독립된 자치권을 가진 연방국가입니다.
캐나다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나라인 만큼 13개 주가 가지는 기후와 지형, 역사, 인종이 가지각색입니다.
왼쪽부터 British columbia, Yukon territory, Alberta, Northwest territories, Saskatchawan, Nunavut,
Manitoba, Ontario, Quebec, Newfuondland, New brunswick, Nova scotia
지금부터 하나씩 설명해드릴께요..^^
* 준주 *
노스트웨스트 테리토리스 (Northwest Territories)
면적: 337만 9,683㎢
인구: 약 4만명 정도
캐나다 북반부에 위치하며, 캐나다 국토의 1/3이상을 차지하고 잇는 것이 바로 노스웨스트 준주이다. 주도는 옐로나이프이고 이 지역에 1만 5천명 정도의 인구가 산다.
*옐로우나이프
비행기편도 좋고 세계에서 가장 장대하고 장엄한 수로의 하나인 맥켄지강을 따라 맥켄지 고속도로를 달리기도 좋다.
옐로우 나이프는 가장 현대적이고 가장 잘 발달된 도시이다. 자연의 신비현상 오로라와, 금광과 프린스 오브 웨일즈 노던 헤리티지 센터도 여행자들의 눈길을 끄는 관광 상품의 하나이다. 개써매 타기, 얼음낚시, 썰매타기 등의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유콘 테리토리 (Yukon Territory)
면적: 483,450km2
인구: 31,881명
주도는 화이트 홀스이다.
*화이트홀스
1893년 클론다이크 골드러시 이전까지 수천년 동안 인디언들의 땅이었다.
그러나 클론다이크 골드러쉬는 단 5년만에 이 지역의 모습을 완전히 바뀌고 황폐화 되기도 했다.
주도인 화이트홀스에 2만여명이 살고 있고 다른 지역에는 거의 사람이 살지 않는다.
그러나 교통은 발달되어 매년 3십만이 넘는 관광객들이 이 지방을 다녀가며, 맥브라이드 박물관 관람과 에스키모 수공예품 및 보석가공품 쇼핑 등을 권장할 만하다.
누나부트 테리토리(Nunavut Territory)
인구: 약 25,000명
주도는 이퀄누이트 이다.
캐나다의 3번째 준주 이다. 이글루, 에스키모, 개썰매, 북극곰의 땅 이라 불린다.
아직까지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천혜의 땅으로, 노스웨스트 테리토리즈와의 맞닿은 서쪽 지역은 끝없는 원시림으로 경계선을 이루고 있다.
누나부트 지역은 준주전체가 순수한 아름다움으로 유명한데, 특히 다이아몬드블루빛 빙산과 끝없이 펼쳐지는 푸른 하늘, 대서양과 이어진 깍아지는 듯한 절벽은 다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누나부트 준주는 이 지역에 수천년 동안 터를 잡고 살아온 이누이트들에 의해 자치적으로 통치된다.
브리티시콜럼비아 (British Columbia)
면적: 95만 2,263㎢
인구: 409만 5900명 정도
주도는 빅토리아이다
캐나다 태평양 연안에 위치 하고 있으며, 캐나다 에서 3번째로 큰 주이다.
브리티시 콜롬비아 에는 Yoho, Kootenay, Glacier, Pacific Rim National Park 등 국, 주립공원이 390개가 산재해 있다. 주요 도시로는 세계 4대 미항중 하나인 밴쿠버와 빅토리아가 있다.
*밴쿠버
서부 캐나다의 최대의 도시이다. 세련되고 현대적 감각을 지닌 도시, 웅장한 산과 깊고 푸른 바다가 만들어내는 조화는 세계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밴쿠버만의 매력을 자아낸다.
*빅토리아 (북미 최대의 항구)
온화한 날씨와 적은 강우량으로 쾌적한 빅토리아는 최상의 관광지로 손꼽히며 영국 식민지 시대를 말해주는 역사적 도시이기도 하다.
빅토리아의 상징인 주의사당, 임프레스 호텔 등의 고풍스러운 건물들, 빨간색의 2층버스, 오후의 티타임 등은 강한 영국의 영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알버타 (Alberta)
면적: 66만 1185㎢
인구: 306만 4200명 정도
주도는 에드먼턴이다.
앨버타 주의 주요도시로는 에드먼튼, 캘거리, 벤프, 재스퍼 등이 있으며, 벤프, 재스퍼의 록키산맥 지역을 비롯한 5개 국립공원과 115개 주립공원이 있다.
*에드먼튼
인구 58만 명으로 캐나다에서 6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며 면적으로는 2번째로 큰 도시이다.
에드먼튼 아트 갤러리, 처칠 광장, 시청, 법원, 캐나다 플레이스, 컨벤션 센터, 시타델 시어터, 100주년 기념도서관 등 주요 볼 거리와 기관이 있다.
시내를 한눈에 볼려면 알버타 텔레폰 타워에 올라가 보는 것이 좋다.
*캘거리
우리에게 88년 동계올림픽의 눈의 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
서부 캐나다의 전통을 고스라니 간직하고 있는 현대적 도시 캘거리(Calgary)는 동쪽으로는 록키산맥의 웅대함을, 서쪽으로는 대평원의 광활함을 간직하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지나간 역사의 자취를 만날 수 있어 많은 영화의 배경으로 각광 받고 있다.
고층건물이 즐비한 다운타운은 영화 ‘슈퍼맨’의 배경이 되기도 했고 브레드 피트 주연의 ‘가을의 전설’, 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의‘용서받지 못한자'등의 영화도 촬영지가 바로 캘거리였다.
서스캐치원 (Saskatchewan)
캐나다 중부 위치
면적: 65만 1900㎢
인구: 약 103만명 정도
주도는 리자이나이다.
캐나다에서 가장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는 이곳은 모두 밀밭으로 캐나다 제일의 곡창지대이다.
서스캐치원 주는 캐나다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희박한 곳이기도 하다.
여왕의 도시로도 알려진 수도 리자이나는 캐나다 왕립 기마경찰대의 본산지이며 뛰어난 숙박시설과 쇼핑센터를 갖추고 있다.
*리자이나
와스카나 호수가 도시를 가로질러 펼쳐져 있어 호수의 도시라 불리기도 한다. 북부의 프린스 알버트 국립 공원의 경우 하늘을 찌를 듯한 원시림들이 빼곡해 캐나다에서도 가장 때묻지 않은 자연이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리자이나에서 가장 볼만한 것은 RCMP(캐나다 왕립 기마 경찰대) 이다.
마니토바 (Manitoba)
면적: 64만 9950㎢정도
인구: 약 120만명정도
주도는 위니펙이다.
매니토바주는 캐나다에서 5번째 큰 주로서 지형적으로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다.
이 주는 Riding Moutain 국립공원은 유명하며 이외에도 150개 주립 레크레이션 공원이 있다.
거대한 글로벌 도시로 마니토바(Manitoba)주의 반 이상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이곳은 다양한 인종으로 인해 다양한 문화의 혼합이 실현된 곳으로, 특히 엔터테인먼트, 예술, 스포츠 등을 즐기기에 최상의 도시로 각광 받고 있다.
온타리오(Ontario)
면적: 106만 8582㎢
인구: 약 1200만 정도
주도는 토론토이다.
온타리오주는 캐나다의 남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리상 유럽과 가깝게 위치하고 있어 유럽문화에 대한 영향을 많이 받았던 곳이다.
온타리오 주는 오대호를 포함하여 빙하로 이루어진 호수가 많은 넓은 곳이다.
Toronto, Ottawa, Niagara Falls 및 주요국립공원(Bruce Peninsula, Georgian Bay Island, Point Pelee, Pukaskwa, St. Lawrence Island 등)은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토론토
5대호의 하나인 온타리오호에 위치한 토론토는 면적 632㎢에 약 350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캐나다 최대의 도시이며 인디언어로 '만남의 장소'라는 뜻이다. 메트로 폴리탄 토론토는 Toronto, North York, York의 세도시로 이루어져 있으며 캐나다의 경제, 통신, 운수 산업의 중심지이다. 100여 개의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약 70여 인종으로 구성되어 있는 토론토는 특히 중국과 이탈리아계가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오타와
캐나다의 수도 이다. 드넓은 캐나다의 명성에 어울리지 않게 수도 오타와(Ottawa)의 면적은4,663km²밖에 되지 않는 점이 특이하다. 현대적인 화려함보다 수수한 미술관과 공원이 풍부한 오타와는 캐나다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특색 있는 곳이다.
퀘벡 (Quebec)
캐나다 동부에 위치하고 있는 퀘백주는 인구가 약 20만 명 정도 된다. 세인트로렌스강 어귀에서 만이 좁아진 지점에 발달한 항구도시이다.
프랑스 문화와 언어가 살아있는 캐나다에서 가장 독특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도시로 많은 이들을 유혹하고 있다. 1985년 유엔의 세계유산문화 보존지역으로 지정되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게 되었다.
몬트리올과 퀘벡시를 중심으로 역사적인 유적지와 종교적 명소들이 많다.
*퀘벡시
퀘벡주의 주도인 퀘벡 시티는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이자 북미 대륙에서 유일한 성곽 도시이다.
퀘벡시는 절벽 위의 어퍼타운과 아래의 로어 타운으로 이루어져 있고 어퍼 타운은 다시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로 구분된다. 구시가지는 마치 중세 유럽의 도시를 찾은 것처럼 고풍스럽다.
*몬트리올
캐나다 제 2의 도시이고 북미의 파리라 불리는 몬트리올은 중세의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구시가지와 현대적인 분위기의 고층건물이 늘어선 신시가지로 구분되어 신구의 조화가 아름다우며, 파리 다음으로 큰 프랑스어 사용 도시이다.
뉴펀들랜드 (New foundland)
면적: 371,634km2
인구: 약57만명
주도 는 세인트존스 이다.
뉴펀들랜드는 세계에서 10번째로 큰 섬이다. 현재 주도인 항구 도시 세인트존에는 16만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교육, 문화, 상업의 중심지이다. 본토의 레브라도 지방은 아직도 거의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으로 사냥과 낚시에 더할 나위없이 적합한 곳이다.
하지만 교통편이 개발되지 않아 비행기로만 접근이 가능하다. 레브라도의 북부 해안은 몇몇 인디언 부족들과 이누이트들의 땅이다. 뉴펀들랜드 지방은 다른 해안지방의 주들과 마찬가지로 해양성 기후로 연교차가 그리 크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레브라도 내륙 지방은 전형적인 냉대 기후로 기후변화가 극심하다. 일반적으로 뉴펀들랜드는 가장 큰 섬인 뉴펀들랜드섬을 의미한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Prince Edward Island)
면적: 5,666km2
인구: 약 135,500명
주도는 샤롯데타운 이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주는 캐나다에서 가장 작은 주이다.
샤롯데타운 외에 가장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은 빨강머리앤의 고향인 캐번디쉬의 그린게이블 농장이다. 금상첨화격으로 케번디쉬에는 PEI국립공원이 자리하고 있어서 푸른 바다와 붉은 절벽 그리고 끝없이 펼쳐진 들꽃들 사이로 드문드문 자리잡은 귀여운 집들이 실재하는 것이라고 믿어지지 않을만큼 환상적이다. 여기서 약간 서쪽으로 라스티코라는 반농반어의 마을이 있는데 한적한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즐기려는 이에게는 최적의 장소이다. 물론 낚시나 요트를 포함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도 있다.
노바스코샤 (Nova Scotia)
면적: 52,840km2
인구: dir 923,000명
주도는 핼리팩스 이다.
노바스코샤에서는 동서남북 어느쪽으로 가든 한 시간도 걸리지 않아 바다를 볼 수 있게 된다.
이러한 특징은 주의 수도이며 대서양 연안의 거대한 천연 항구중 하나인 핼리팩스로부터 펀디만에 있는 아나폴리스 로얄까지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뉴브런스윅 (New Brunswick)
면적 : 74,347km2
인구 : 약 723,900명
주도는 프레데릭턴 이다.
뉴브룬스웍은 미라미치, 세인트존과 같은 아름다운 강들과 거대한 삼림, 그리고 기복이 진 언덕들, 후미진 골짜기 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어내고 있다.
뉴즈룬스웍에서는 현란한 여름축제, 가을단풍, 붐철단풍시럽파티에서의 재미와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뉴브룬스웍은 하이킹과 조류관찰에 있어서도 최적지이다. 여행 가이드에는 하이킹을 즐길 수 있는 길들과 연결현황, 주변경관 등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또한 이 지역에 서식하는 250여종의 조류들은 종류와 수적인 면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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