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은 예쁜데 유행이 지났거나 뭔가 2% 부족해 비싼 돈 주고 사서 만날 옷장에 넣어두기만 하던 옷의 대변신.
★ ITEM 1 ★
Before 너무나 베이직한 디자인의 검은색 티셔츠. 개성 없는 단순한 디자인이 맘에 안 들어 잘 입지 않던 아이템.
After 가슴 부분에 면 레이스 장식을 달아 로맨틱한 스타일의 티셔츠로 변신. 로맨틱한 아이보리색의 풀 스커트나 데님 팬츠와 매치하면 잘 어울릴 듯.
★ ITEM 2 ★
Before 네크라인이 생각보다 깊게 파여 잘 입지 못하던 원피스.
After 과감하게 원피스 상체 부분을 떼어내고 검은색 티셔츠를 붙여 박았다. 티셔츠는 원피스 아랫단의 오리엔탈풍 패턴과 의 외로 잘 어울려 멋스러운 원피스가 완성되었다.
★ ITEM 3 ★
Before 베이직한 디자인의 카디건. 라인은 예쁜데 지나치게 밋밋한 느낌이라 잘 입지 않은 아이템이다.
1. 카디건에 잘 어울릴 만한 조각천을 선택한다. 물론 이때 함께 붙일 조각천끼리도 컬러나 패턴이 잘 어울려야 한다.
2. 각 조각천의 사방을 0.5cm 정도 시접을 접어 다림질한다.
3. 카디건에 조각천을 배치해 시침핀으로 고정.
4. 조각천의 컬러에 따라 재봉틀 실을 바꾸며 박는다. 이때 꼭 직선 박음질만 할 필요는 없다. 지그재그로 박는 것이 오히려 더 멋스럽다.
After 스타일리시한 패치워크 카디건으로 변신. 조각천에 있는 컬러의 하의나 데님 팬츠를 매치하면 멋스럽다.
★ ITEM 4 ★
Before 티셔츠와 레이어드해서 입으려고 산 시폰 소재 베스트. 생각보다 통이 너무 좁아 몸에 끼고 레이어드해 입을 수 없었다.
After 베스트 앞면의 가운데 부분을 과감하게 자르고 천을 덧대 박았다. 통이 넓어져 입으면 편하고, 덧댄 천 덕분에 스타일리시한 베스트가 되었다.
★ ITEM 5 ★
Before 너무 답답해 보이는 데님 셔츠. 비싸게 사서 몇 번 입지 못했는데, 그냥 두자니 아까웠다.
After 슬리브리스로 제작 의뢰. 수선비용은 5000원. 동대문종합시장에서 산 플라워 모티브의 면 레이스(1야드에 1000원)를 슬 리브리스 라인에 붙여 로맨틱한 스타일로 바꿨다.
★ ITEM 6 ★
Before 힙과 허벅지 라인은 예쁘지만, 색이 너무 진하고 단조로워 촌스러워 보이던 데님 팬츠.
After 힙과 허벅지 라인 부분은 살리고 바지를 잘라 무릎길이의 스커트로 제작. 수선비용은 8000원 정도. H라인 데님 스커트로 변신했다.
★ ITEM 7 ★
Before 입으면 라인이 예뻐서 즐겨 입던 빨간 티셔츠. 가슴 부분에 유성 펜 자국이 남아 있어서 입지 못했다.
After 패턴이 크고 화사한 컬러의 핫픽스를 붙여 유성 펜 자국을 가리고, 발랄한 느낌의 티셔츠로 변신했다.
★ ITEM 8 ★
Before 전체적으로 핏은 예쁘지만 바지 길이가 짧아서 입으면 어색한 느낌. 버리기에는 아까워 다른 디자인으로 바꿔 입고 싶었다.
1. 무릎 위 5cm 길이로 바지를 자른 뒤, 약 5cm 간격으로 두 번 접어 올려 롤업 핫팬츠로 만들었다.
2. 남은 데님 천을 이어 박아 서스펜더를 만들어 달았다.
3. 동대문종합시장 2층 레이스 상가에서 산 면 레이스 천을 주머니 부분과 서스펜더 부분에 패치워크해 마무리.
After 큐트한 스타일의 서스펜더 달린 롤업 팬츠로 변신.
다음 미즈넷에 좋은 정보가 있어 퍼왔습니다. 예쁘게 리폼해 입으세요~
옷장 속에 잠자고 있던 겨울옷을 꺼내 입을 계절이 돌아왔다. 그런데 막상 꺼내고 보니 꾸깃꾸깃한 것은 물론이고 여기저기 얼룩도 보인다. 그제서야 ‘제대로 보관할 걸’ 하며 후회하는 이들을 위해 간단한 방법으로 망가진 겨울옷 되돌리는 솔루션을 공개한다.
때가 타거나 헤진 가죽 - 바나나 껍질로 문지른다
바나나 껍질의 바깥 면을 가죽 위에 대고 문지르면 껍질의 탄닌 성분이 침투해 때가 탄 곳이 깨끗해진다. 의류 외에도 핸드백, 구두 등 짙은 갈색과 검정색 가죽이라면 모두 사용 가능하다. 다만 스웨이드에는 사용하지 말 것.
얼룩진 가죽 - 고무지우개로 제거
광택 있는 가죽에 얼룩이 생겼을 때는 부드러운 고무지우개로 가볍게 문지르면 대부분 제거된다. 스웨이드도 고무지우개를 이용하거나 우유를 묻힌 거즈를 이용해 살살 닦아내면 말끔해진다.
주름진 가죽 - 전용 제품 사용 후 뒤집어 다림질
먼저 가죽 전용 크림을 발라 가죽을 부드럽게 한다. 그후 안쪽으로 뒤집어 마른 헝겊을 덮고 다리미의 온도를 최대한 낮춘 후 눌러가며 다린다. 가죽은 물기가 닿으면 주름이 더 생기므로 스팀다리미는 사용하지 말 것.
가죽에 생긴 곰팡이 - 벨벳 천으로 털어낸다
가죽 제품에 곰팡이가 생겼다면 그늘에 두어 곰팡이를 완전히 말린 뒤 벨벳 소재 천으로 비벼 털어낸다. 그후 가죽 전용 크리너를 묻혀 닦아내거나 암모니아와 물을 같은 비율로 섞어 타월에 묻혀 닦아낸다.
검은 옷에 붙은 먼지 - 스펀지 이용
검은 옷에 붙은 먼지는 솔로 털면 오히려 솔의 먼지가 옷에 달라붙는다. 이럴 때는 스펀지를 이용한다. 스웨이드의 경우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먼지를 빨아들이면 깔끔하게 제거되는 것은 물론 털의 결이 살아나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납작해진 패딩 - 방망이로 두들긴다
오랫동안 옷장에 보관해둔 패딩을 꺼내면 납작하게 눌린 경우가 많다. 이때 옷걸이에 걸어 방망이로 가볍게 두드려 준 뒤 다시 바닥에 펴서 아래로 몰린 털을 두들겨 풀어주면 폭신폭신해진다.
번들거리는 슈트 - 식초 물을 묻힌 뒤 다림질
반복된 다림질로 슈트가 번들거린다면 두 배 물로 희석한 식초를 타월에 묻혀 닦아낸 뒤 다시 한번 다림질한다. 오래 입어 번들거리는 부분은 물 한 컵과 암모니아수 한 스푼을 섞어 분무기로 뿌려준 뒤 헝겊을 대 다림질하면 효과적이다.
늘어난 니트 - 스팀다리미로 다림질
늘어난 니트는 원래대로 모양을 잡은 뒤 스팀다리미를 이용해 다림질한다. 목이나 소매 부분이 심하게 늘어난 경우에는 돗바늘에 옷과 같은 색상의 고무실을 꿰어 손볼 것. 늘어난 부분 안쪽으로 홈질을 해주면 탄력이 생겨 새 옷처럼 입을 수 있다.
오그라든 니트 - 암모니아수에 담근다
세탁을 잘못해 오그라든 스웨터에는 암모니아수를 써보자. 암모니아를 40배 정도 물에 희석해 그 속에 스웨터를 담갔다가 꺼내면 옷감이 부드러워지는데 이 때 가볍게 잡아당겨 타월에 물기를 짜내고 편평한 곳에 널어 그늘에 말린다. 마른 후 형태를 잡아 다림질하면 원형을 회복할 수 있다.
퀴퀴한 냄새가 밴 옷 - 식초를 넣어 물세탁
옷장 속에 오랫동안 보관해 퀴퀴한 냄새가 밴 옷은 식초를 넣어 물세탁한다. 식초는 옷의 냄새를 없애줄 뿐 아니라 색상을 선명하게 해주는 효과도 있다. 완전히 건조한 뒤에는 섬유 탈취제를 뿌려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 마를 때까지 걸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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