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화

좋은 대화 상대가 되는 법 훌륭한 대화 상대가 되려면 다른 이의 마음을 짐작할 수 있어야 한다. 좋은 말은 더 기분 좋게, 부담스러운 내용이라도 실망이나 다툼보다는 상호 이해에 이를 수 있도록 부드럽게 처리하는 요령이 필요하다. 성의 있고 진실한 자세, 상대에 대한 세심한 관찰, 긍정과 공감에 초점을 둔 대화 기법이 안정감 있는 인간관계를 보장한다. ♣ 좋은 청중이 되라 말을 잘 하는 사람은 남의 말을 잘 듣는 사람이다. 평판 좋은 이들을 보면 대개 말수가 적고, 상대편보다 나중에 이야기하며, 다른 이의 말에 세심히 귀 기울인다. 대화의 목적을 파악한 뒤 그 기준에 맞추어 상대의 말을 경청한다. 상대방의 말이 채 끝나기 전에 어떤 답을 할까 궁리하는 것은 좋지 않다. 주의가 분산돼 경청에 몰입하기 어려워진다. 상대편의 성격, 인품.. 더보기
자녀와의 대화기법 ◆ 대화란 무엇인가? 부모와 자녀 간에 보다 바람직한 관계를 가지기 위해서 매우 중요한 기술이며 이와 같은 대화는 말하는 기술보다 태도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효과적인 대화 방식 1. 마음이 잘 통하는 대화를 하려면? 아이의 입장에서 듣습니다. 부모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돌려서 얘기하지 말고 분명하게 합니다. 자녀의 의견이 부모와 다를 때 끝까지 부모의 의견만을 관철시키려고 하지 않습니다. "너는 맨날 왜 그러냐?"는 식이 아니라, "나는 그럴 때 아주 충격받고 너가 걱정이 된 단다"는 식으로 '나'를 주어로 해서 전달합니다. 잔소리나 과거일을 들추는 것보다는 앞으로 변화되었으면 하는 대안을 이야기합니다. (예: "나한테 미리 이야기 해주면 걱정을 덜 할 것 같다") 2. 부모가 자녀와 대.. 더보기
말하기 싫게 만드는 말들! 1. 네가 뭘 몰라서 그래. 뭐가 모른지는 그 후에도 밝혀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단 상대방의 '지식'이 얕다는 점을 이용한 반박하는 문장이다. 그러면서 자기만 알고 있을 것 같은 경험이나 사실(또는 거짓으로 꾸며댄)들을 줄줄 근거로 이야기한다. 이 말을 듣는 사람은 그후 뭔가를 인정하면 진짜 뭘 몰라서 그런 말을 한 것이고 인정치 않으면 복잡한 사례를 다시 반박의 근거로 내놔야 하는 부담이 있다. 그래서 대화는 거의 끊긴다. 2. 설마~ 언제 어디서 누가 그랬는데? 구체적인 육하원칙을 들이대는 경우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사실에 대해 특정 사안이나 특정 시기만 기억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지난주 금요일 2시쯤 신촌 00카페에서 누구랑 누구랑 있었을 때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 더보기
가족이 행복해지는 대화의 기술 배우기 가장 가깝다고도 할 수 있는 가족, 하지만 요즘 그런 가족간의 대화가 많이 부족하다고 보이는데요. 여러분들은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얼마나 되시며, 일주일 혹은 하루에 얼마나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시고 계신가요? 가족이 행복해 질 수 있는 대화의 방법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자녀대화법 : 아이에게 눈높이를 맞추는 게 포인트! 사춘기가 되면서 아예 부모와는 말 자체를 안 하려는 아이들이 많다. 엄마 아빠와는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갖고 있거나,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또래 친구가 생기면서 대화 자체를 귀찮아하기 때문이다. 한국청소년연구원 이호준 상담원은 “청소년의 탈선 원인은 가족간의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아이와 대화를 나눌 때에는 인내심을 갖고 아이의 눈높..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