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한킴벌리 유일한 박사님 유서 유한킴벌리 유일한 박사님 유서 첫째 유일선의딸 즉 손녀인 유일링(당시 7세)에게는 대학 졸업시 까지 학자금 1만 달러를 준다. 둘째 딸 유재라에게는 유한 공고 안에 있는 묘소와 주변 땅 5천평을 물려 준다. 그땅을 유한 동산으로 꾸미고 결코 울타리를 치지 말고 유한중,공업고교 학생들의 마음대로 드나들게 하여 그 어린 학생들이 티없이 맑은 정신에 깃든 젊은 의지를 지하에서나마 더불어 느끼게 해 달라. 셋째 유일한 자신의 소유 주식 14만 941주는 전부 ‘한국사회 및 교육원조 신탁기금‘ 에 기증한다. 넷째 아내 초미리는 재라가 그 노후를 잘 돌보아주기 바란다. 다섯째 아들 유일선에게는 대학까지 졸업시켰으니 앞으로는 자립해서 살아가거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