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 썸네일형 리스트형 올바른 수면 자세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듯이 잠자는 자세도 각기 다릅니다. 옆으로 누워서 자는게 왜 안좋냐고 질물하셨는데요. 옆으로 모로 누워 자면 반듯이 누워있을 때보다 허리에 3배의 가중이 더해져 척추에 무리를 주고, 또한 근육이 뒤틀려 몸이 좌우 비대칭이 될 수 있으며, 한쪽으로 누웠기 때문에 혈액 순환을 방해합니다. 또 한쪽으로만 자는 습관은 바닥에 닿은 어깨가 올라가게 돼 어깨 높이가 달라지고 관절을 굳게 해 나이가 들면 팔을 올리기 힘든 오십견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누워서 자는 것보다 더 않좋은 수면 자세는 엎드려 자는 것입니다. 엎드려 자는 자세는 인체에 제일 좋지 않은 수면 자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엎드려 자면 엉덩이와 등뼈는 치솟고 허리가 들어가는 자세가 돼 척추의 완만한 곡선을 휘게 해 변형의 원인이.. 더보기 등이 꼿꼿하면 살도 빠진다 [중앙일보 고종관] 보이지 않으면 관심도 멀어지게 마련. 대표적인 부위가 등이다. 체육관에서 근육을 단련하는 사람들 역시 가슴(대흉근)이나 어깨(삼각근), 또는 복근 등 눈에 보이는 쪽 근육을 키우는 데 집중한다. 등은 언뜻 보기엔 굴곡 없는 판 구조처럼 보인다. 그러다 보니 별다른 기능 없이 피부를 덮어 놓은 것이란 오해도 산다. 하지만 등에는 우리 몸 650여 개의 근육과 인대 중 400여 개가 모여 있는 ‘에너지와 파워의 원천’이다. 우선 등 근육은 자세를 곧게 한다. 특히 척추뼈 주위를 포진하고 있는 기립근은 돛을 세우는 닻줄의 역할을 한다. 척주(脊柱, 허리뼈 기둥)는 낱개의 척추뼈를 블록처럼 쌓은 구조. 인대와 힘줄, 기립근과 같은 근육이 없다면 간단하게 무너져 내릴 수밖에 없다. 어깨 뒤쪽에.. 더보기 직장인의 병을 부르는 잘못된 자세 4가지 자세 불량한 직장인은 병에도 잘 걸린다? 하루 8~10시간 이상 책상 앞에 앉아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은 무의식적으로 잘못된 자세를 취하게 되고 척추와 관절질환 발생률도 높아진다. 직장인들의 일반적인 잘못된 자세 4가지와 그로 인해 유발 될 수 있는 질환을 알아본다. ◇구부정한 자세로 모니터 보는 거북이파 구부정하게 허리를 굽히고 목을 앞으로 쭉 뺀 상태로 컴퓨터 모니터를 응시하는 직장인들. 시간이 갈수록 허리가 아프고 목도 뻐근해진다. 눈이 충혈되고 양 어깨가 뻐근한 듯한 통증도 수반된다. 어깨를 두드려도 쉽게 나아지지 않는다. 눈높이에 비해 낮은 모니터를 사용할 때 나타나는 거북목 증후군도 생기기 쉽다. 목이 아래로 꺾이면서 뒷목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며 통증도 발생하게 된다. 직장인들은 의자에 앉을 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