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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쯔쯔가무시증] 시기/감염경로/증상/예방법 쯔쯔가무시증은 9월부터 늦가을에 해당하는 11월까지 발병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온으로 각종 진드기와 세균이 12월까지 생존하면서 겨울철에도 꾸준히 발병하는 추세다. 쯔쯔가무시증은 설치류에 기생하는 털 진드기의 유충이 풀잎에 붙어 있다가 우연히 사람을 물어서 걸리게 되는 감염성 질환으로, 진드기의 유충이 피부에 붙어 피를 빨아먹은 부위의 가피(딱지)가 동반된 궤양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10월과 11월에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서 일을 하는 사람 야외 훈련하는 군인 등에서 많이 발생하며 질병 예방을 위한 백신은 없어 법정전염병 제3군으로 지정돼 있다. 야외 작업이나 활동 후 두통, 고열, 오한과 같은 심한 감기증상이 있거나, 벌레에 물진 곳이 있으면 지체 말고 보건소나.. 더보기
집먼지, 진드기 없애는 법?? 집먼지 진드기는 눈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얼마나 유해한지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집먼지 진드기는 0.1~0.3mm정도의 크기로 날카롭게 구부러진 칼퀴와 빨판이 달려있는 4쌍의 다리를 가지고 있어서 침구나 소파 등 천으로 된 섬유조직에 깊숙히 서식할 수 있습니다. 햇빛을 싫어하고 주로 단백질이나 지방이 함유된 사람의 각질이나 비듬을 먹고 사는데 1g의 각질이나 비듬만으로 10만 마리의 진드기가 3개월 이상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식물의 꽃가루나 각종 먼지를 먹기도 하고 25~28도, 75%내외의 습도를 갖춘 환경에서 잘 살 수 있고, 사람이 사는 곳에는 항상 늘 존재 한다고 합니다. 많은 알을 낳기 때문에 완전하게 없애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날씨가 건조해지고 추워지면 수가 줄어들긴 하지만 겨울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