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약 썸네일형 리스트형 ‘치약’에 대한 오해와 진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최근 인터넷을 통해 식품 유해설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치약’도 예외는 아니다. 인터넷을 통해 치약의 유해성이 은폐된 진실처럼 포장되고 있다. 세정제 성분이 치약에 들어 있다거나 심지어 발암물질이라는 이야기까지 떠돈다. 과연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억측일까?전문가들은 이 같은 소문이 과장된 부분이 많거나 지나친 비약인 만큼 크게 걱정할 수준이 아니라고 설명한다. ◇ 의혹1 : 세제로 이 닦기? 치약에서 기포제로 쓰이는 ‘라우릴 황산 나트륨’이 세제에도 쓰여 해롭다는 주장이다. 라우릴 황산 나트륨의 분자량이 작아 혀의 미뢰세포를 통해 심장으로 침투, 즉각 온몸에 해를 끼친다는 내용이다. 더구나 소문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네티즌들은 “업체들이 라우릴 황산 나트륨의 부작용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