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최초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 최초 우주인 탄생이 갖는 의미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이소연(29)씨가 오늘 오후8시16분(한국시간) 우주로 날아오르면서 우리나라도 ‘우주시대’에 본격적으로 진입한다. 이씨는 TMA-12우주선에 탑승, 우주비행에 나서 지구에서 약 350㎞ 떨어진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18가지 과학실험과 우주임무를 수행하고 오는 19일 지구로 돌아온다. 이씨가 비행을 마치고 귀환하면 한국은 세계에서 36번째로 우주인을 배출한 나라, 11번째로 우주과학 실험을 한 나라가 된다. 이씨의 우주비행은 과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켜 과학 대중화의 기반이 되고 우리 과학기술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의 우주개발은 늦어도 한참 늦었다. 우주인만 하더라도 몽골ㆍ베트남ㆍ아프가니스탄 등 우리보다 경제수준이 낮은 나라들까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