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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직장/성공/취업

대기업 사무보조가 하는 일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대기업 사무보조가 하는 일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일반적으로 사무보조라고하면 "사무실내에서 일할 수 있는 전반적인 사무업무"를 말합니다.

따라서 문서작성은 기본적으로 필수입니다.

그렇지만 문서작성만이 전부는 아닙니다.

저는 사무보조 아르바이트는 진짜 수십군데 해봤었습니다...대기업, 중소기업, 벤처회사, 공기관등...

사무보조에 대해서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말 그대로 사무실 내에서 할 수 있는 전반적인 모든 업무를 수행합니다.

직원이 님에게 종이를 건네주먼서 이 종이를 문서로 작성하라고 하면 시키는 대로 작성하는 것이구요.

또, 직원이 이 문서좀 복사해오라고 하면 복사해서 직원분 드리는 것이구요.

또, 직원이 이 문서좀 팩스 보내라고 하면 팩스 보내주는 것이구요.

또, 서류를 무더기로 주면서, 이 서류들을 지시한데로 분류하라고 하면 시키는데로 분류만 하면 됩니다.

또, 직원이 통장을 주면서, 은행가서 입금하라고 시킬 수 있구 통장정리를 해오라고 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업무관계로 회사 거래처에 소량의 우편물을 보내려고 우체국에 다녀오라고 시킬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사무실내에 화분들이 있으면 꾸준히 물도 잘 줘야 합니다.


★★그리고 님께서 여자분인지 남자분인지에 따라 약간의 업무가 달라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여자들은 기본적으로 커피, 녹차 심부름은 절대로 피할 수가 없습니다.

특히 단순한 사원들이 아니라, 직급이 높으신 대리,과장,부장들이 거래처에 손님이 오면 손님에게 대접할 차를 가져다달라고 요구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재빨리 갖다줘야 합니다.

솔직히 자존심이 강한 사람은 이런 차 심부름을 별로 안 좋아해서, 극복하게 못하고 잘 그만두는 편입니다.

그렇지만 직장생활은 간단한 차심부름보다 더 엄청난 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직장 동료간의 대인관계와 많은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그것인데요.

제가 보니까, 님께서는 여자분이신것 같은데, 구지 성별을 떠나서 사회선배로서 님께 드리고 싶은 가장 중요한 말은 절대로 자존심을 지키지 말라는 것입니다.

님의 질문에서 보듯이, 어떻게 하면 칭찬을 받을 수 있는지 여쭤보셨죠?

사회는 총칼만 안들었지 완전히 군대입니다.
상관이 지시하면 무조건 예, 그렇습니다라고 대답하고 시키는데로 해야 인정을 받습니다.
남자는 기본이지만 여자라고 해서 절대로 예외는 아닙니다.

상관이 시키는 일이 자존심에 상한다고 해서 하고싶은 말을 상관에게 퍼붓는다면 회사에서 짤릴 확률이 높겠죠.

상관에게 잘 보이는 방법은, 인사 꾸준히 잘하고 항상 호감을 가질 수 있는 밝은 인상으로 다니고
일을 잘하지는 못해도 주위에서 진짜 열심히 한다는 인상을 강하게 님께서 심어줘야 합니다.

★★★ 그리고 이것은 제일 중요한 것인데, 아무리 사무보조라고 하여도 직원이 시키는 업무만 하면 발전성이 없다고 판단하여 오래 근무시키지 않습니다.

상관이 시키는 업무가 없는 한가한 시간이 생기면, 서류같은 것들을 훓어보면서 일을 스스로 찾아서 만들어야 합니다.

이 부분이 제일 중요합니다. 특히 이 부분에서 직장 상관들이 신입사원에 대한 평가를 가장 신중하게 합니다.

남들 놀때 열심히하고 서류를 훓어보고, 그게 아니면 업무를 보다가 손톱만큼이라도 궁금한 점이 있으면 그때 바로 메모를 해두었다가 나중에 한가해질때 상관에게 수시로 물어보는 것이 님이 인정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어렵게 생각하실 것이 전혀 없습니다.

남들보다 한10~20분 일찍 출근하고, 인사 잘하고, 상관이 시키는 업무에 있어서 빠르고 정확하게 하고,
일이 없으면 가만히 있지 말고 일을 스스로 찾아서 만드세요.

그래야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우 중요한 것은, 조금이라도 힘들다고 해서 그만둬버리지 마세요.

왜냐하면 이것이 습관이 되면, 이 회사에서 몇개월근무하고 저회사에서 몇개월 근무하는 식의 아주 안좋은 결과만 나옵니다.

실제로 이런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 뭐가 안 좋냐면, 회사를 그만두고 다른 회사에 취업을 할때에 이런식의 짧은 직장경력을 이력서에 써놓게 되면, 당연히 100% 불합격입니다.

왜냐하면 님이 회사 사장님이라고 생각하고, A회사에서 3개월, B회사에서 5개월, C회사에서 4개월 근무한 사람의 이력서를 보면 분명히 채용할 마음이 없을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어짜피 우리회사에 들어와봤자 얼마 버티지 못하겠구나라고 단정지어버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회사다니시면서 힘든일이 있으시더라도 님 자신을 위해서 참고 견뎌 나가세요.

★★★★★ 회사에서 생기는 힘든 일들을 잘 겪으면 회사는 님을 인정하여 월급도 알아서 올려주기 마련입니다.

참고로 한 회사에서 못해도 2년이상은 일해야지 경력자 취급을 받습니다.

여러회사 다녀서 2년을 근무한 것은 경력자 취급도 안 받으니 꼭 참고하시구요

★★★★★그리고 회사에서 님을 계약직으로 쓴다는 것은 님의 근무성적만 좋으면 정규직으로 쓸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계약직은 1년 단위로 이 사람이 근무적합자인지에 대해 결정합니다.

이 부분에서 탈락하면 해고가 되죠.

정규직은 아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회사에서 마음대로 직원을 해고하지 못합니다.

열심히 하셔서 정규직으로 되시길 빌겠습니다.


출처 :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4&dir_id=40604&eid=G6IrTd1JQXOcFtwHNDFp/mdoafTTRCzJ&qb=u+e5q7q4wbYgx8+0wsDP&pid=fevzddoi5TCsscnFcK8sss--261153&sid=SRDx6zrUEEkAAF3UA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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