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의 공포 -
경기침체(Recession)를 나타내는 R의 공포를 시작으로 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물가하락을 말합니다.
- D의 공포 -
주식이나 부동산 등의 폭락이 보이는 현상이나 통화량의 축소에 의해
물가가 하락하고 경기가 침체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디플레이션 : Deflation)
- J의 공포 -
(Jobless) : 실업자, 실직자
금융계로부터 불어닥칠 것으로 보이는 감원이 일반 기업으로 퍼져나갈 것으로 보이는 공포를
J의 공포라고 부릅니다.
이 외에 인플레이션, 스태그플레이션 등도 각 맨앞의 이니셜을 가져와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실질적으로 존재하는 단어가 아니라 그만큼 심각성의 여부를 알리고자 사용한
파생어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부연설명을 좀 덧붙이면,
R의 공포는 현재 주가가 연일 하락하고, 환율이 안정세로 돌아서지 못하자
이는 곧 경기가 침체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에서 나온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즉, 월스트리트의 위기에서 메인스트리트의 위기로 전이될 것을 염려하고 있는 것입니다.
D의 공포는 아직 우리나라에 해당되지는 않지만, 현상은 다소 비슷합니다.
잘 살펴보셔야 할 것은 전이되는 과정입니다.
지금같이 물가가 상승하기 시작하면서 소비가 줄어드는 현상. 그러나 통화량의 영향이 큰 것이 아니라
금융위기로 부터 출발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즉, 지금은 소비주체자들이 늘어나 물가가 상승한 것이 아니라,
환율이나 원자재 등의 문제로 물가상승의 요인이 된 것입니다.
통화량의 문제가 아니란 것이죠. 똑같은 물가 상승은 맞지만, 전이되는 과정이 조금 다릅니다.
J의 공포는 말 그대로 경제가 전반적으로 어려워지면서 기업들은 구조조정을 통해서
인원감축을 하거나 공장들의 통폐합을 추친하게 됩니다.
즉, 실업률의 증가에 따른 경기침체의 양상을 J의 공포라 부릅니다.
현재 위기로 본다면 다 터져나와도 무방한 말들입니다.^^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4&dir_id=413&eid=2tHzO+nzc+gLAqRlsDtkbadb3C4rdj/3&qb=RMDHILD4xvc=&pid=ff0/8doi5U4sscUBXQVsss--346153&sid=bv0P4mpiIkkAAElLPh4AAA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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