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SE(Financial Times Stock Exchange) 선진국지수란 무엇인가?

FTSE(Financial Times Stock Exchange)지수란

영국의 경제일간지 『파이낸셜 타임스』와 런던증권거래소가 1995년 공동으로 설립한 FTSE인터내셔널社에서
발표하는 지수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지수와 함께 세계 양대 투자지표로 평가된다.
줄여서 흔히 FT지수로 부르고 있다.

미국계 펀드 운용에 있어 기준으로 사용되는 모건스탠리의 MSCI(Morgan Stanely Capital International)지수와
달리 FTSE지수는 주로 유럽계 투자자금의 벤치마크 역할을 하기 때문에 `MSCI지수의 유럽판'이라고도 불린다.

이 지수를 추종하는 자금 규모만 약 4조 달러(약 4천430조원)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FTSE 글로벌이퀴티인덱스시리즈(GEIS)는 48개국 국가의 8천여 개의 종목을 커버하고,
12만개에 달하는 세부 지수를 발표해 글로벌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FTSE인터내셔널은 시장 규모와 수준에 따라 4개로 구분하고 있다.
글로벌시장을 선진시장(Developed)
선진신흥시장(Advanced Emerging),
신흥시장(Secondary Emerging),
프런티어 시장(Frontier)

한국증시는 이번에 선진신흥시장에서 선진시장으로 승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