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에 곧바로 버려지는 자기소개서
빈약한 내용에 두서없이 주절주절 :
회사에서 지정한 자기 소개서 분량을 다 채우지 못하면 자신에 대한 생각이 없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분량을 다 채웠다 하더라도 인사담당자가 필요로 하는 경력이나 자격증
같은 사항이 없다면 쓸모없는 이력서가 된다. 실제업무와 관련없는 사항을 너무 많이 나열
하는 것도 조잡해 보인다.
'나는'이라는 화두의 진부한 소개서 :
무엇이든 잘하고, 무엇이든 열심히 일하겠다면 진부한 표현. 모든것을 잘하는 사람보다는
한 부분에 전문분야인 창조적인 사람이 오히려 인사담당자의 눈에 띈다. 또한 문장을 쓸
때마다 '나는', '내가'라는 화두를 쓰면 문장력이 의심된다.
국어 실력 부족한 엉망인 자기 소개서 :
아무리 좋은 내용의 화려한 자기 소개서라도 맞춤법과 오.탈자, 띄어쓰기가 엉망인 것은
왠지 어설프고 성의가 없어 보인다. 자기소개서를 쓰고 난 후에는 어색한 문장은 없는지,
맞춤법 등은 여러번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커닝 실력이 뛰어난 자기 소개서 :
책에 실린 예, 친구의 이력서, 다른 사람의 자기 소개서의 형식을 베끼는 것은 금방 티가
나기 마련.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 가장 적합한 형식을 취한 이력서라야 자신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다.
흐리멍텅, 애매모호한 자기 소개서 :
같은 말이여러번 반복되고 길게 늘어뜨려 애매모호하게 표현한 문장은 인사담당자를 짜증나게
한다. 쓸데없는 부정어를 2중, 3중으로 쓰는 경우는 지원자의 어휘 능력을 의심하게 된다.
장황한 경력사항을 서술한 자기 소개서 :
경력사항에 대한 내용이 빠져있거나, 지원한 업무와 관계없는 경력만을 늘어놓는 자기 소개서는
오히려 인사담당자가 헷갈리기 쉽다. 지원한 관련있는 주요한 경력만을 선별해 적는 것이 현명한
방법. 장황한 자기 자랑을 늘어놓을 필요도, 미사여구로 포장된 과잉 치장은 피하고, 인사
담당자의 흥미를 유도할 수 있도록 도입부분에 구미가 당길만한 경력이나 특기를 적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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