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vs 스테디셀러

베스트셀러가 반짝 스타라면 스테디 셀러는 오랫동안 꾸준히 인기를 얻는 스타를 말하는겁니다.

 

스테디 셀러 : 오랫동안 꾸준히 팔리는 책입니다.

                     예를들면 성경책 처럼 세월이 오랫동안  지나도 사람들이 많이 사잖아요~~

베스트셀러 :  어떤 정해진 기간동안 가장 많이 팔린 책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해리포터가 있는데요~ 해리포터는 몇십년이 지나면 지금만큼 많이 팔리진

                   않을 겁니다. 이런게 바로 베스트셀러이죠

스테디셀러가 베스트셀러보다 낫다

100만권 판매되는 베스트셀러 1종보다 1년에 1000권씩 판매되는 스테디셀러 1000종이 소중하다.

스테디셀러는 안정된 수익구조를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출판사들이 안정된 매출을 거두는 비밀은 ‘백 리스트’, 즉 스테디셀러를 얼마나 확보하느냐다. 마케팅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베스트셀러보다 별다른 홍보없이도 조용히 나가주는 스테디셀러가 효자인 것이다.

또 베스트셀러가 트렌드를 읽는데 도움을 준다면 스테디셀러는 독자들에게 실제로 선택된 생명력 있는 책이라는 점에서 출판사 신뢰도를 높이는데도 기여가 크다.

교보문고 스테디셀러 리스트를 보면 5년연속 스테디셀러의 영예를 차지한 도서는 3700여종.

가장 많이 팔린 책은 ‘연금술사’ ‘설득의 심리학’ ‘선물’ ‘나무’ ‘모모’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향수’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목적이 이끄는 삶’ ‘파페포포 메모리즈’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가 10위안에 들었다.
5위중 3종이 소설이고 100위안에는 몇년동안 강세인 경제경영서보다 문학서적이 주를 이뤄 새롭다. 스테디셀러를 가장 많이 보유한 출판사로는 김영사가 286종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출판사(205종), 비룡소(176종), 민음사(172종), 시공주니어(160종),학지사(160종), 다락원(138종), 넥서스(134종), 랜덤하우스코리아(121종)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