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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직장/성공/취업

자기소개서 잘쓰는 법

자기소개서 잘쓰는 법

① 성장과정

성장과정은 짧게 쓴다.

성장과정은 특별히 남달랐던 부분에 대해서만 언급하는 것이 좋다. 성장과정이 자기소개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건 그만큼 할 얘기가 없다는 뜻으로 비춰질 수 있다. 자기소개서는 보통A4 용지 1~2장내로 제한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한정된 분량에서 개인의 Skill이나 능력, 지원동기, 입사 후 포부에 대해서만 기술하더라도 1장은 쉽게 채워지므로, 성장 과정은 가급적 짧게 기술하는 것이 좋다.

② 성격소개

단점을 장점화 한다.

완벽한 인간은 없다. 장점과 단점을 같이 기술한다. 단, 단점의 경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기술하고, 이러한 단점이 업무적인 면에서는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도록 부각시킨다. 예를 들면 성격이 급한 것이 단점이라면, 업무 처리는 빨라서 오히려 장점이 될 수도 있다. 해당 기업의 색깔과 비슷한 자신의 성격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부각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③ 학창시절 및 경력사항

핵심을 간단히!

모든 것을 빠짐없이 보여주려고 하기보다는, 지원 분야나 부서에 왜 적합한지를 일목요연하게 기록해야 한다. 대부분의 신입 사원들은 경력이 없기 때문에 수상내역이나 아르바이트, 과외활동 등을 무작위로 나열하기 쉽다. 하지만 인사 담당자는 그런 사항을 일일이 눈여겨 볼만큼 많은 시간을 가지고 있지 않다. 버리기엔 아까운 경력이라고 생각한다면 지원 분야와 관계되는 사항을 먼저 기술하고 나머지는 뒤에서 간단히 언급한다.

④ 지원동기 및 입사후 포부

지원한 기업만을 위한 지원 동기를 쓴다.

지원 동기는 자신의 적성과 비전이 지원 분야와 얼마나 적합한지를 제시하는 것이 좋다. 취업하고자 하는 기업의 업종, 경영이념, 회사문화, 성격 등을 알아서 그 기업의 특성에 맞게 지원 동기를 기술한다면 좋을 것이다. 포부는 단순히 필요한 인물이 되겠다는 말보다는 업무에 대한 목표 성취나 자기 계발을 위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것이 좋다.

느낌이 있는 자기소개서

① 지원 부분을 명확히 한다.

아무리 잘 쓴 자기소개서라고 해도, 지원자가 어느 분야에 지원하기 위해 쓴 것인지 알 수 없다면, 인사 담당자 눈에 들지 못한다. 어떤 분야, 어느 직종에 제출해도 무방한 자기소개서는 인사 담당자에게 신뢰감을 줄 수 없다.

이 회사가 아니면 안 된다는 명확한 이유를 제시하고, 지원한 업무를 하기 위해 어떤 준비와 공부를 했는지 기술하는 것이, 성실하고 충실하다는 느낌을 줄 수 있다. 아무 일이나 다 할 수 있다는 것은 아무 일도 못한다는 말과 같다.

어떤 업무를 하고 싶은지 분명하게 기술한다.

② 영업인의 마음으로, 카피라이터라는 느낌으로 작성한다.

자영업은 물론이거니와, 교수, 의사, 변호사, 직장인등 영업을 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영업직은 일정하지 않은 장소와 시간에서 제품을 팔지만, 나머지 사람은 정해진 장소와 시간에서 자기 자신을 팔 뿐이다. 영업의 첫걸음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다. 그 첫걸음이 차별성이다. 남들과 달라야 한다.

자기 소개서는 자신을 파는 광고 문구이다. 똑같은 광고는 사람들이 눈여겨보지 않는다. 차별화된 자기소개서를 써야 한다. 자기소개서는 '나는 남들과 다르다'라는 것을 쓰는 글이다. 차이점을 써야만 한다.

③ 감(感)을 갖고 쓴다.

자기소개서를 쓰기 전에 취업 사이트에서, 자신이 지원할 직종의 사람들이 올려놓은 자기소개서를 단 50건이라도 읽어보고 쓰자.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음식을 먹어봐야 하듯이, 자기소개서를 잘 쓰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썼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내가 인사 담당자고, 어떤 인재를 뽑을 것인지 생각하고 약 50여건의 소개서를 읽다보면, 최소한 이렇게 적어서는 안되겠다는 감을 잡을 것이다. 아울러, 눈에 잘 들어오는 소개서는 어떤 건지, 체크 해 놨다가 작성시 참고하면 유용할 것이다.

반드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 전에 다른 지원자들이 써 놓은 소개서를 50건 이상 읽어보자!

④ 자신감 있게 작성한다.

강한 자신감은 지원자에 대한 신뢰와 더불어 인사 담당자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다. 따라서, 문장 전체적으로 나를 뽑아 주십사 하는 청유형의 문구보다는, 자신감이 흘러 넘치는 문구가 좋다. 스스로 가진 능력이나 기술이 뛰어나더라도, 자신감이 없는 사람은 주목받지 못한다.

능력과 자신감 중 인사 담당자들은 자신감에 더 높은 점수를 준다. 자신감을 가지자!

 

 

인사담당자 체크포인트

자기소개서를 통해 지원자의 기본적인 자질은 물론, 심리상태, 문장 사용 능력까지 꼼꼼하게 체크할 수 있다. 자기소개서의 어떤 항목을 기준으로 인사 담당자들이 평가하는지 살펴보자.

1. 어떠한 성격의 소유자인가?

2. 전공은 무엇이며, 얼마만큼의 실력을 배양했는가?

3. 전공 이외의 관심 사항은 무엇인가?

4. 업무에 쉽게 적응하며, 이해력이 빠른가?

5. 비전을 가지고 있는가?

6. 조직에 융화될 수 있는 사람인가?

7. 사물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가?

8. 소신과 주관이 있는가?

문장력 또한 체킹의 대상이 되기에 이를 표현하는 것조차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안 된다.

1. 사고력이 있는가?

2. 창의력이 있는가?

3. 개성이 있는가?

4. 꾸밈이나 거짓은 없는가?

5. 표현력이 있는가?

6. 우리말에 대한 표현과 이해력이 빠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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