家(집 가)
|
給(줄 급)
|
千(일천 천)
|
兵(군사 병)
|
제후 나라에 일천 군사를 주어 그의 집을 호위시켰다.
|
高(높을 고)
|
冠(갓 관)
|
陪(더할 배)
|
輦(손수레 련)
|
높은 관을 쓰고 연을 모시니 제후의 예로 대접했다.
|
驅(몰 구)
|
(바퀴 곡)
|
振(떨친 진)
|
纓(끈 영)
|
수레를 몰며 갓끈이 떨치니 임금출행에 제후의 위엄이 있다.
|
世(세상 세)
|
祿(녹 록)
|
侈(사치할 치)
|
富(부자 부)
|
대대로 녹이 사치하고 부하니 제후 자손이 세세 관록이 무성하여라.
|
車(수레 거)
|
駕(멍에 가)
|
肥(살찔 비)
|
輕(가벼울 경)
|
수레의 말은 살찌고 몸의 의복은 가볍게 차려져
있다.
|
520
策(꾀 책)
|
功(공 공)
|
茂(무성할 무)
|
實(열매 실)
|
공을 꾀함에 무성하고 충실하러라.
|
勒(굴레 륵)
|
碑(비석 비)
|
刻(새길 각)
|
銘(새길 명)
|
비를 세워 이름을 새겨서 그 공을 찬양하며 후세에 전하였다.
|
磻(강이름 반)
|
溪(시내 계)
|
伊(저 이)
|
尹(다스릴 윤)
|
문왕은 반계에서 강태공을 맞고 은왕은 신야에서 이윤을 맞이하였다.
|
佐(도울 좌)
|
時(때 시)
|
阿(언덕 아)
|
衡(저울대 형)
|
때를 돕는 아형이니 아형은 상나라 재상의 칭호이다.
|
奄(문득 엄)
|
宅(집 댁/택)
|
曲(굽을 곡)
|
阜(언덕 부)
|
주공이 큰 공이 있는 고로 노국을 봉한 후 곡부에다 궁전을
세웠다.
|
540
微(작을 미)
|
旦(아침 단)
|
孰(누구 숙)
|
營(경영 영)
|
주공의 단이 아니면 어찌 큰 궁전을 세웠으리요.
|
桓(굳셀 환)
|
公(공변될 공)
|
匡(바를 광)
|
合(모을 합)
|
제나라 환공은 바르게 하고 모두었으니 초를 물리치고 난을 바로잡았다.
|
濟(건널 제)
|
弱(약할 약)
|
扶(도울 부)
|
傾(기울 경)
|
약한 나라를 구제하고 기울어지는 제신을 도와서 붙들어 주었다.
|
綺(비단 기)
|
回(돌아올 회)
|
漢(한수 한)
|
惠(은혜 혜)
|
하나라 네 현인의 한 사람인 기가 한나라 혜제를 회복시켰다.
|
設(말씀 설/달랠 세/기뻐할
열)
|
感(느낄 감)
|
武(호반 무)
|
丁(고무래 정)
|
부열이 들에서 역사하매 무정의 꿈에 감동되어 곧 정승에
되었다.
|
560
俊(준걸 준)
|
乂(어질 예)
|
密(빽빽할 밀)
|
勿(말 물)
|
준걸과 재사가 조정에 모여 빽빽하더라.
|
多(많을 다)
|
士(선비 사)
|
寔(이 식)
|
寧(편안 녕)
|
준걸과 재사가 조정에 많으니 국가가 태평함이라.
|
晋(나라 진)
|
楚(나라 초)
|
更(다시갱/고칠 경)
|
覇(으뜸 패)
|
진과 초가 다시 으뜸이 되니 진문공 초장왕이 패왕이 되니라.
|
趙(나라 조)
|
魏(나라 위)
|
困(곤할 곤)
|
橫(비낄 횡)
|
조와 위는 횡에 곤하니 육군때에 진나라를 섬기자 함을 횡이라 하니라.
|
假(거짓 가)
|
途(길 도)
|
滅(멸할 멸)
|
(나라 괵)
|
길을 빌려 괵국을 멸하니 진헌공이 우국길을 빌려 괵국을
멸하였다.
|
580
踐(밟을 천)
|
土(흙 토)
|
會(모일 회)
|
盟(맹세 맹)
|
진문공이 제후를 천토에 모아 맹세하고 협천자영 제후하니라.
|
何(어찌 하)
|
遵(좇을 준)
|
約(약속할 약)
|
法(법 법)
|
소하는 한고조로 더불어 약법삼장을 정하여 준행하리라.
|
韓(나라 한)
|
弊(해질 폐)
|
煩(번거로울 번)
|
刑(형벌 형)
|
한비는 진왕을 달래 형벌을 펴다가 그 형벌에 죽는다.
|
起(일어날 기)
|
塞(자를 전)
|
頗(자못 파)
|
牧(칠 목)
|
백기와 왕전은 진나라 장수요 염파와 이목은 조나라 장수였다.
|
用(쓸 용)
|
軍(군사 군)
|
最(가장 최)
|
精(정할 정)
|
군사 쓰기를 가장 정결히
하였다.
|
600
宣(베풀 선)
|
威(위엄 위)
|
沙(모래 사)
|
漠(아득할 막)
|
장수로서 그 위엄은 멀리 사막에까지 퍼졌다.
|
馳(달릴 치)
|
譽(칭찬할 예)
|
丹(붉을 단)
|
靑(푸를 청)
|
그 이름은 생전뿐 아니라 죽은 후에도 전하기 위하여 초상을 기린각에
그렸다.
|
九(아홉 구)
|
州(고을 주)
|
禹(하우씨 우)
|
跡(자취 적)
|
하우씨가 구주를 분별하니 기, 연, 청, 서, 양, 옹, 구주이다.
|
百(일백 백)
|
郡(고을 군)
|
秦(나라 진)
|
幷(아우를 병)
|
진시황이 천하봉군하는 법을 폐하고 일백군을 두었다.
|
嶽(산마루 악)
|
宗(마루 종)
|
恒(항상 항)
|
岱(뫼
대)
|
오악은 동태산, 서화산, 남형산, 북항산, 중숭산이니 항산과 태산이
조종이라.
|
620
禪(터닦을 선)
|
主(임금 주)
|
云(이를 운)
|
亭(정자 정)
|
운과 정은 천자를 봉선하고 제사하는 곳이니 운정은 태산에 있다.
|
雁(기러기 안)
|
門(문 문)
|
紫(붉을 자)
|
塞(변방 새)
|
안문은 봄기러기 북으로 가는 고로 안문이고 흙이 붉은 고로 자색이라
하였다.
|
鷄(닭 계)
|
田(밭 전)
|
赤(붉을 적)
|
城(성 성)
|
계전은 옹주에 있는 고을이고 적성은 기주에 있는 고을이다.
|
昆(맏 곤)
|
池(못 지)
|
碣(돌 갈)
|
石(돌 석)
|
곤지는 운남 곤명현에 있고 갈석은 부평현에 있다.
|
鉅(클 거)
|
野(들 야)
|
洞(골동/꿰뚫을 통)
|
庭(뜰 정)
|
거야는 태산 동편에 있는 광야 동전은 호남성에 있는 중국 제일의
호수이다.
|
640
曠(빌 광)
|
遠(멀 원)
|
綿(이어질 면)
|
邈(멀 막)
|
산, 벌판, 호수 등이 아득하고 멀리 그리고 널리 줄지어 있음을
말한다.
|
巖(바위 암)
|
峀(메뿌리 수)
|
杳(아득할 묘)
|
冥(어두울 명)
|
큰 바위와 메뿌리가 묘연하고 아득함을 말한다.
|
治(다스릴 치)
|
本(근본 본)
|
於(어조사 어)
|
農(농사 농)
|
다스리는 것은 농사를 근본으로 하니 중농 정치를 이른다.
|
務(힘쓸 무)
|
玆(이 자)
|
稼(심을 가)
|
穡(거둘 색)
|
때맞춰 심고 힘써 일하며 많은 수익을 거둔다.
|
澁(비로소 숙)
|
載(실을 재)
|
南(남녘 남)
|
畝(이랑 묘)
|
비로소 남양의 밭에서 농작물을
배양한다.
|
660
我(나 아)
|
藝(재주 예)
|
黍(기장 서)
|
稷(피 직)
|
나는 기장과 피를 심는 일에 열중하겠다.
|
稅(징수할 세)
|
熟(익을 숙)
|
貢(바칠 공)
|
新(새 신)
|
곡식이 익으면 부세하여 국용을 준비하고 신곡으로 종묘에 제사를
올린다.
|
勸(권할 권)
|
賞(상줄 상)
|
黜(물리칠 출)
|
陟(오를 척)
|
농민의 의기를 앙양키 위하여 열심인 자는 상주고 게을리한 자는
출석하였다.
|
孟(맏 맹)
|
軻(수레 가)
|
敦(도타울 돈)
|
素(흴 소)
|
맹자는 그 모친의 교훈을 받아 자사문하에서 배웠다.
|
史(역사 사)
|
魚(물고기 어)
|
秉(잡을 병)
|
直(곧을 직)
|
사어라는 사람은 위나라 태부였으며 그 성격이 매우
강직하였다.
|
680
庶(여러 서)
|
幾(몇 기)
|
中(가운데 중)
|
庸(떳떳 용)
|
어떠한 일이나 한쪽으로 기울어지게 일하면 안 된다.
|
勞(힘쓸 로)
|
謙(겸손 겸)
|
謹(삼갈 근)
|
勅(칙서 칙)
|
근로하고 겸손하며 삼가고 신칙하면 중용의 도에 이른다.
|
聆(들을 령)
|
音(소리 음)
|
察(살필 찰)
|
理(다스릴 리)
|
소리를 듣고 그 거동을 살피니 조그마한 일이라도 주의하여야 한다.
|
鑑(거울 감)
|
貌(모양 모)
|
辨(분별 변)
|
色(빛 색)
|
모양과 거동으로 그 마음속을 분별할 수 있다.
|
貽(끼칠 이)
|
厥(그 궐)
|
嘉(아름다울 가)
|
猷(꾀 유)
|
도리를 지키고 착함으로 자손에 좋은 것을 끼쳐야
한다.
|
700
勉(힘쓸 면)
|
其(그 기)
|
祗(공경 지)
|
植(심을 식)
|
착한 것으로 자손에 줄 것을 힘써야 좋은 가정을 이룰 것이다.
|
省(살필 성/덜 생)
|
躬(몸 궁)
|
譏(나무랄 기)
|
誡(경계 계)
|
나무람과 경계함이 있는가 염려하며 몸을 살피라.
|
寵(고일 총)
|
增(더할 증)
|
抗(저항할 항)
|
極(다할 극)
|
총애가 더할수록 교만한 태도를 부리지 말고 더욱 조심하여야 한다.
|
殆(위태 태)
|
辱(욕할 욕)
|
近(가까울 근)
|
恥(부끄러울 치)
|
총애를 받는다고 욕된 일을 하면 머지 않아 위태함과 치욕이 온다.
|
林(수풀 림)
|
皐(언덕 고)
|
幸(다행 행)
|
卽(곧 즉)
|
부귀할지라도 겸토하여 산간 수풀에서 편히 지내는 것도 다행한
일이다.
|
720
兩(두 량)
|
疏(상소할 소)
|
見(볼 견/나타날 현)
|
機(틀 기)
|
한나라의 소광과 소수는 기틀을 보고 상소하고 낙향했다.
|
解(풀 해)
|
組(짤 조)
|
誰(누구 수)
|
逼(핍박할 핍)
|
관의 끈을 풀어 사직하고 돌아가니 누가 핍박하리요.
|
索(찾을 색)
|
居(살 거)
|
閑(한가 한)
|
處(곳 처)
|
퇴직하여 한가한 곳에서 세상을 보냈다.
|
沈(잠길 침)
|
默(잠잠할 묵)
|
寂(고요할 적)
|
寥(고요 요)
|
세상에 나와서 교제하는 데도 언행에 침착해야 한다.
|
求(구할 구)
|
古(옛 고)
|
尋(찾을 심)
|
論(의논할 론)
|
예를 찾아 의논하고 고인을 찾아
토론한다.
|
740
散(흩을 산)
|
慮(생각 려)
|
逍(거닐 소)
|
遙(멀 요)
|
세상일을 잊어버리고 자연 속에서 한가하게 즐긴다.
|
欣(기쁠 흔)
|
奏(아뢸 주)
|
累(여러 루)
|
遣(보낼 견)
|
기쁨은 아뢰고 더러움은 보내니.
|
慼(슬플 척)
|
謝(사례 사)
|
歡(기뻐할 환)
|
招(부를 초)
|
심중의 슬픈 것은 없어지고 즐거움만 부른 듯이 오게 된다.
|
渠(개천 거)
|
荷(연꽃 하)
|
的(과녁 적)
|
歷(지낼 력)
|
개천의 연꽃도 아름다우니 향기를 잡아볼 만하다.
|
園(동산 원)
|
莽(풀 망)
|
抽(빼낼 추)
|
條(조목 조)
|
동산의 풀은 땅속 양분으로 가지가 뻗고 크게
자란다.
|
760
枇(비파나무 비)
|
杷(비파나무 파)
|
晩(늦을 만)
|
翠(푸를 취)
|
비파나무는 늦은 겨울에도 그 빛은 푸르다.
|
梧(오동 오)
|
桐(오동 동)
|
早(이를 조)
|
凋(시들 조)
|
오동잎은 가을이면 다른 나무보다 먼저 마른다.
|
陳(베풀 진)
|
根(뿌리 근)
|
委(맡길 위)
|
峠(가릴 예)
|
가을이 오면 오동뿐 아니라 고목의 뿌리는 시들어 마른다.
|
落(떨어질 락)
|
葉(잎사귀 엽)
|
飄(나부낄 표)
|
床(나부낄 요)
|
가을이 오면 낙엽이 펄펄 날리며 떨어진다.
|
游(헤엄칠 유)
|
(곤새 곤)
|
獨(홀로 독)
|
運(운전 운)
|
곤새가 자유로이 홀로 날개를 펴고 運回하고
있다.
|
780
凌(업신여길 릉)
|
摩(만질 마)
|
絳(붉을 강)
|
(하늘 소)
|
적색의 大空을 업신여기는 듯이 선회하고 있다.
|
耽(즐길 탐)
|
讀(읽을 독/이두 두)
|
翫(가지고놀 완)
|
市(저자 시)
|
하나라의 왕총은 독서를 즐겨 서점에 가서 탐독하였다.
|
寓(붙일 우)
|
目(눈 목)
|
囊(주머니 낭)
|
箱(상자 상)
|
왕총이 한번 읽으면 잊지 아니하여 글을 주머니나 상자에 둠과 같다고 하였다.
|
易(쉬울 이/바꿀 역)
|
輶(가벼울
유)
|
攸(바 유)
|
畏(두려워할 외)
|
매사를 소홀히 하고 경솔함은 군자가 진실로 두려워하는 바이다.
|
屬(붙을 속/이을 촉)
|
耳(귀 이)
|
垣(담 원)
|
牆(담 장)
|
담장에도 귀가 있다는 말과 같이 경솔히 말하는 것을
조심하라.
|
800
具(갖출 구)
|
膳(반찬 선)
|
飱(밥
손)
|
飯(밥 반)
|
반찬을 갖추고 밥을 먹으니
|
適(마침 적)
|
口(입 구)
|
充(채울 충)
|
腸(창자 장)
|
훌륭한 음식이 아니라도 입에 맞으면 배를 채운다.
|
飽(배부를 포)
|
飫(배부를
어)
|
烹(삶을 팽)
|
宰(재상 재)
|
배부를 때에는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그 맛을 모른다.
|
饑(주릴 기)
|
厭(싫을 염)
|
糟(재강 조)
|
糠(겨 강)
|
반대로 배가 고플 때에는 겨와 재강도 맛있게 되는 것이다.
|
親(친할 친)
|
戚(겨레 척)
|
故(연고 고)
|
舊(옛 구)
|
친은 동성지친이고 척은 이성지친이요 고구는 오랜 친구를
말한다.
|
820
老(늙을 로)
|
少(젊을 소)
|
異(다를 이)
|
糧(양식 량)
|
늙은이와 젊은이의 식사가 다르다.
|
妾(첩 첩)
|
御(모실 어)
|
績(길쌈 적)
|
紡(길쌈 방)
|
남자는 밖에서 일하고 여자는 안에서 길쌈을 짜니라.
|
侍(모실 시)
|
巾(수건 건)
|
帷(장막
유)
|
房(방 방)
|
유방에서 모시고 수건을 받드니 처첩이 하는 일이다.
|
紈(흰비단 환)
|
扇(부채 선)
|
圓(둥글 원)
|
潔(깨끗할 결)
|
흰 비단으로 만든 부채는 둥글고 깨끗하다.
|
銀(은 은)
|
燭(촛불 촉)
|
煒(빛날
위)
|
煌(빛날 황)
|
은촛대의 촛불은 빛나서 휘황
찬란하다.
|
840
晝(낮 주)
|
眠(잘 면)
|
夕(저녁 석)
|
寐(잘 매)
|
낮에 낮잠 자고 밤에 일찍 자니 한가한 사람의 일이다.
|
藍(쪽 람)
|
筍(죽순 순)
|
象(코끼리 상)
|
牀(상 상)=床
|
푸른 대순과 코끼리 상이니 즉 한가한 사람의 침대이다.
|
弦(줄 현)
|
歌(노래 가)
|
酒(술 주)
|
嘗(잔치 연)
|
거문고를 타며 술과 노래로 잔치하니.
|
接(이을 접)
|
杯(잔 배)
|
擧(들 거)
|
觴(잔 상)
|
작고 큰 술잔을 서로 주고받으며 즐기는 모습이다.
|
矯(바로잡을 교)
|
手(손 수)
|
頓(두드릴 돈)
|
足(발 족)
|
손을 들고 발을 두드리며 춤을
춘다.
|
860
悅(기쁠 열)
|
豫(미리 예)
|
且(또 차)
|
康(편안 강)
|
이상과 같이 마음 편히 즐기고 살면 단란한 가정이다.
|
嫡(정실 적)
|
後(뒤 후)
|
嗣(이을 사)
|
續(이을 속)
|
적자된 자, 즉 장남은 뒤를 계승하여 대를 이룬다.
|
祭(제사 제)
|
祀(제사 사)
|
蒸(찔 증)
|
嘗(맛볼 상)
|
제사하되 겨울 제사는 증이라 하고 가을 제사는 상이라 한다.
|
稽(조아릴 계)
|
顙(이마
상)
|
再(둘 재)
|
拜(절 배)
|
이마를 조아려 선조에게 두 번 절한다.
|
悚(두려워할 송)
|
懼(두려워할 구)
|
恐(두려워할 공)
|
惶(두려워할 황)
|
송구하고 공황하니 엄중, 공경함이 지극함이라.(3년상 이후의 제사시의
몸가짐이다.)
|
880
霜(편지 전)
|
牒(편지 첩)
|
簡(편지 간)
|
要(중요 요)
|
글과 편지는 간략함을 요한다.
|
顧(돌아볼 고)
|
答(대답 답)
|
審(살필 심)
|
詳(자세할 상)
|
편지의 회답도 자세히 살펴 써야 한다.
|
骸(뼈 해)
|
垢(때 구)
|
想(생각할 상)
|
浴(목욕할 욕)
|
몸에 때가 끼면 목욕하기를 생각하고.
|
執(잡을 집)
|
熱(더울 열)
|
願(원할 원)
|
凉(서늘할 량)
|
더우면 서늘하기를 원한다.
|
驢(나귀 려)
|
騾(노새
라)
|
犢(송아지 독)
|
特(특별 특)
|
나귀와 노새와 송아지, 즉 가축을
말한다.
|
900
駭(놀랄 해)
|
躍(뛸 약)
|
超(넘을 초)
|
驤(달릴
양)
|
뛰고 달리며 노는 가축의 모습을 말한다.
|
誅(벨 주)
|
斬(벨 참)
|
賊(도적 적)
|
盜(도적 도)
|
역적과 도적을 베어 물리침.
|
捕(잡을 포)
|
獲(얻을 획)
|
叛(배반할 반)
|
亡(망할 망/없을
무)
|
배반하고 도망하는 자를 잡아 죄를 다스린다.
|
布(베 포)
|
射(쏠 사)
|
僚(벗 료)
|
丸(알 환)
|
한나라 여포는 화살을 잘 쐈고 의료는 탄자를 잘 던졌다.
|
嵇(산이름
혜)
|
琴(거문고 금)
|
阮(악기 완)
|
嘯(휘파람 소)
|
위국 혜강은 거문고를 잘 타고 완적은 휘파람을 잘
불었다.
|
920
恬(편안 념)
|
筆(붓 필)
|
倫(인륜 륜)
|
紙(종이 지)
|
진국 봉념은 토끼털로 처음 붓을 만들었고 후한 채윤은 처음 종이를
만들었다.
|
鈞(고를 균)
|
巧(공교할 교)
|
任(맡길 임)
|
釣(낚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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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국 마균은 지남거를 만들고 전국시대 임공자는 낚시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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釋(놓을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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紛(어지러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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利(이로울/날카로울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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俗(풍속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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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팔인의 재주를 다하여 어지러움을 풀어 풍속에 이롭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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竝(아우를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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皆(다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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佳(아름다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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妙(묘할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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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아름다우며 묘한 재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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毛(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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施(베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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淑(맑을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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姿(모양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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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는 오의 모타라는 여자이고 시는 월의 시라는 여자인데 모두 절세
미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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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工(장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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嚬 (찡그릴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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姸(고울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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笑(웃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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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미인의 웃는 모습이 매우 곱고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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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해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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矢(화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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每(매양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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催(재촉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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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빠른 것을 말한다. 즉 살같이 매양 재촉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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曦(햇빛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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暉(빛날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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朗(밝을 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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耀(빛날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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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빛과 달빛은 온 세상을 비추어 만물에 혜택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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璇(구슬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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璣(구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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懸(달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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斡(빙빙돌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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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기는 천기를 보는 기구이고 그 기구가 높이 걸려 도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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晦(그믐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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魄(넋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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環(고리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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照(비칠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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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고리와 같이 돌며 천지를 비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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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指(손가락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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薪(섶나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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修(닦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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祐(복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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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나무와 같이 정열로 도리를 닦으면 복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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永(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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綏(편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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吉(길할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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韶(아름다울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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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영구히 편안하고 길함이 높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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矩(법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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步(걸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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引(끌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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領(거느릴 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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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을 바로 걷고 따라서 얼굴도 바르니 위의가 당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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俯(굽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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仰(우러를 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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廊(행랑 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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廟(사당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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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남묘에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머리를 숙여 예의를 지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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束(묶을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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帶(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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矜(자랑 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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莊(씩씩할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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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복에 주의하여 단정히 함으로써 긍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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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徘(배회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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徊(배회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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瞻(쳐다볼 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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眺(바라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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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장소를 배회하며 선후를 보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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孤(외로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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陋(더러울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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寡(적을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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聞(들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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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등의 식견도 재능도 없다.(천자문의 저자가 자기 자신을 겸손해서 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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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어리석을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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蒙(어릴 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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等(등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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誚(꾸짖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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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고 어리석어 몽매함을 면치 못한다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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謂(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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語(말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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助(도울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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者(놈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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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조라 함은 한문의 조사, 즉 다음 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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焉(어찌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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哉(어조사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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乎(어조사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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也(어조사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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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재호야' 이 네 글자는
어조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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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출처 : http://www.thenaeun.net/sangsig/1000ja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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