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기를 흔히 알칼리라고도 부른다. 이것은 옛날 아라비아에서 사용하던 '식물의 재'라는 뜻을 가진 'al-qali(알칼리)'라는 말에서 나왔다. 아라비아 사람들은 미역과 같은 해초를 말린 후 태워서 그 재를 물에 녹여 내었다. 일반적으로 미역 같은 해초에서 생기는 재는 탄산나트륨을 주성분으로 하기 때문에 물에 잘 녹으며, 강한 염기성을 나타낸다. 그리고 재를 녹인 물은 잿물이라 하여 중요한 알칼리원으로 사용되었다. 또한 이러한 잿물로 더러운 옷을 빨면 깨끗해졌기 때문에 과거에는 비누 대신 사용되었다.
그러나 실제로 현재 염기와 알칼리는 약간 다른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염기 중에서도 수산화나트륨이나 수산화칼륨 같이 물에 잘 녹는 염기만을 알칼리라고 부른다.
출처 : http://yjj001215.blog.me/130100842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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