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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식물/동물

애완견 교육시키기

애견에 대한 잘못된 상식들

 

잘못 알려진 상식 ① :

개에게 검은 점이 있으면 이는 순종이라는 증거이다.

 

실제 개의 검은 색은 멜라닌이라 불리는 색소로 이는 세포에 이 물질 형성에 기인한 것입니다. 이는 우리 나라 사람들 대부분이 갖고 있는 몽고반점 같은 것일 따름이지 순종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잘못 알려진 상식 ② :

강아지가 우유를 많이 마시면 기생충이 생긴다.


실제 개가 우유를 마신다고 기생충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우유는 지방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으로, 적정량 이상을 마실 경우 설사를 하는 경우는 흔히 발생합니다. 어린 강아지에게 기생충이 많은 것은 우유를 마시기 때문이 아니고 임신 중 혹은 모유를 먹는 동안 기생충에 감염되기 때문입니다.

잘못 알려진 상식 ③ :

강아지의 뼈를 튼튼하게 하며, 바르게 자라도록 하기 위해서는 먹이 이외에 칼슘을 추가로 급여하여야 한다.


실제 건강한 강아지는 자라는 동안 양질의 식사를 제공받게 되면 칼슘의 별도 보충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많은 양의 칼슘 섭취로 인해 비정상적으로 성장하는 개가 많습니다. 수의사의 진단 결과 특별히 칼슘 섭취가 필요하다는 경우가 아니면 추가로 칼슘을 급여할 필요가 없습니
다.

잘못 알려진 상식 ④ :

이스트를 먹이면 개의 벼룩을 예방시킬 수 있다.


실제 이스트는 비타민 B의 중요 공급원이입니다. 그러나 이스트를 먹임으로 인해 벼룩을 없앨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는 없습니다.

잘못 알려진 상식 ⑤ :

암캐의 경우 불임을 위해 난소를 제거하기 전에 최소 1번 이상의 발정기를 경험하고 난 다음이어야 한다.


암캐의 불임을 위해서는 난소 제거 수술을 합니다. 난소 제거 수술을 실시하기 전에 반드시 한번 이상의 발정기를 경험할 필요가 없습니다. 발정기를 경험하게 되면 오히려 난소 제거의 의학적인 중요한 이점을 잃을 수 있습니다.
연구 결과 발정기를 경험하기 전 난소가 제거된 애완견에서 종양형성이 예방되는 결과가 보고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발정기를 경험할 때까지 난소 제거 수술을 하지 않을 경우 원하지 않는 임신을 할 수도 있다고 보고 되었습니다.

잘못 알려진 상식 ⑥ :

항문을 땅 바닥에 비벼대는 개는 기생충에 감염 되었다는 증거이다.

 

실제 기생충 중에서 편충에 감염된 개가 그런 행동을 합니다. 편충은 애완견의 체내에 기생하다 일정 기간이 지나면 변과 함께 몸밖으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이외에도 애완견들은 항문낭이 부었거나, 충혈 되어 있는 경우에 그런 행동을 합니다. 항문낭은 개의 항문 가까이에 있어 악취를 내며, 때로 가렵거나 쓰라리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개는 이럴 때 가려움을 느껴 바닥에 항문을 비비게 됩니다.

또 다른 상식들

털을 깎으면 시원하다?

날씨가 덥다고 여름이면 털을 깎아주는 사람이 있는데, 털을 짧게 깎아주면 정말 개가 시원 해질까?

그렇지 않다.

더위가 직접 피부에 닿기 때문에 털이 짧으면 오히려 더욱 더워 지며 모기의 공격을 용이하게 해주어 개가 여름을 내는데 힘들 게 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빗질을 충분히 해서 겨울의 묵은 털이나 솜털, 기타 죽은 털들이 남아 있지 않도록 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코가 젖어 있으면 반드시 건강하다?

우리는 개의 코끝이 젖어 있으면 건강하다고 하고 마르면 열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과학적인 근거가 없는 말이다. 열과 코의 건조는 그 실내의 온도나 습도에 관계되는 것으로 항상 병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고 꼭 단정할 수 없다. 개의 땀은, 코끝과 발바닥을 통해 대량 분비된다.

개의 발바닥에는 확실하게 땀샘이 풍부하며, 다른 부위인 피부에도 땀샘이 없는 것은 아니고 심하게 땀샘이 적다는 것이다. 기온이나 습도가 높게 되면 평상 체온을 유지하지 못하게 되므로 이것을 조절하기 위해서, 심한 호흡이나,침을 흘리게 해서 체온을 조절한다. 더울 때는 하아, 하아 하며 깊은 심호흡을 하고 있는 개는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다.

개는 비타민을 좋아할까?

비타민은 자체의 영양 보다 다른 영양분을 체내에서 소화 흡수 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중요하며, 비타민 결핍으로 병이 올 수도 있으나 병이 오지 않기 위해 필요한 양은 극히 적은 양 으로 회복이 충분히 가능하다.

개가 건강하고 영양이 좋은 먹이를 잘 먹고 있으면 일부러 비타민을 쓸 필요가 없으며 임신기간이나,성장기에도 쓴다면 아주 적은 양이면 되고 쓰지 않는 것이 나을 수도 있으며 미네랄 류도 얘기할 수 있는데, 이 것도 양을 많이 주면 중독을 일으켜 회복이 불가능할 수도 있으며, 비타민과 미네 날은 각각의 성분 효과보다 다른 영양소를 보조역 활을 하며 과용시 부작용이 심각하고, 필요한 양도 극히 소량이며 중요한 것은 서로의 밸런스이므로 일부러 복용 시킬 필요는 없다.

풀을 먹는 개

개를 산책 시키다 풀이 있는 곳을 지나게 되면 개가 풀을 띁어 먹는 것을 보며 무슨 영양이 부족해서 먹는 걸까, 왜 먹는 것일까.하고 생각해 본적이 있을 것이다. 풀이 개 위에 들어가면 잘못 삼킨 이물질을 토하게 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으나 풀을 아무리 먹어도 토하는 개는 못 보았다.

먹이 중에 부족한 영양소가 있어서 개자 신이 그것을 보충하기 위해 서라든가,놀이의 하나로 풀을 먹는다든가 여러 가지 추측을 해볼 뿐이며 안타깝게도 이 문제는 아직 밝혀내지 못했다.

변을 먹는 개

풀이나 변을 먹는 개들은 기생충이 있다고 판단 하고 곧 구충을 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안좋은 이 버릇이 고쳐 지면 좋겠으나 그렇지 않으며 어떤 사람은 영양소의 부족이라 해서 종합 비타민이나 골분, 또는 석회를 주는 사람도 있으나,이것 또한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구충이나 비타민의 복용이 좋은 것 같이 느껴지나, 아무런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다.
개가 변을 볼 때는, 자고 난 뒤라든가 먹은 뒤라든가 대체로 정해져 있으므로 가장 좋은 방법은 곳 제거해 버리면 되나 여러 마리를 한곳에 기르고 있는 경우 한 마리가 먹기 시작하면 다 뒤따라 하게 된다.풍부한 먹이와 충분한 운동, 그리고 사람과 함께 노는 시간이 충분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잊어 버리게 된다.

개 들의 여러 가지 못된 버릇들은, 개를 오래 사육해 본 사람들은, 개를 꾸짖는다든가,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해 가며 고쳐 나갈 수 있으나, 처음 개를 기르는 사람은 당황부터 하게 될 것이다.

게거품을 무는 개

게거품을 무는 강아지를 보고 놀라는 경우가 있는데 그중에는 옆으로 자빠져서 심한 경련을 일으키는 것도 있다. 지랄병일까, 광견병은 아닐까, 불길한 생각을 하면서 걱정을 한다.

그러나, 얼마되지 않아, 언제 그랬냐는 듯이 평상 상태로 되돌아 온다.
이런 경우는 강아지에게 있을 수 있는 경우로, 회충의 독소에 의한 것이 가장 많으며 디스텐퍼에 걸렸을 경우에는 뇌염에도 걸리며, 그 뇌염이 원인이 되어 지랄병 등이 생긴다. 회충이 원인인 경우는 회충만 구제하면 해결되나, 뇌염으로 인할 때에는 치료가 조금 어려워 진다.

그리고 선천적인 지랄병 일 수도 있으며, 어떤 특별한 계통에 한한 유전성일 경우가 많으며 갑작스런 추위,열사병, 독극물, 파상풍 때문에도 일어나며, 간혹 모견에게도 일어나는 경우가 가끔 씩 있다.

주의해야 할 경우는, 거품을 물고 있는 순간은 의식이 전혀 없으므로 주인이라고 해서 함부로 접근하지 말아야겠으며, 발작이 점점 심해지고, 빈번해지면 희망이 없다고 봐야 겠다.

안락사에 대하여

태어나서, 늙을 때까지 건강하게 지내다가, 불과 삼사일의 병치레로 쇠약사하는 개나, 잠자다가 깨어나지 못했다는 운 좋은 개도 있다.

그러나 개중에는 살아갈 즐거움을 상실해 버린 늙은 개나, 회복이 불가능한 중병에 걸린 개도 있으며, 주인을 안타깝게 하면서 번거롭고, 힘겨운 치료가 한주일 한주일 연장되면서, 주인에게 정신적이며,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주면서, 살아 있는 것을 주인이 기쁘게 생각하는지 어쩔지는 모르겠으나, 구하기 어려운 개의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통을 하루 빨리 덜어주겠다는 마음으로 안락사를 시킨다면, 주인이 준 죽음을 기쁘게 받아 들일 것이다.
요즘은 다행히도 좋은 마취약이 많으므로 치료하기 어려운 병중에 있는 개들이 괴로움을 피하면서 영원한 안식을 찾도록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안락사를 택할 것인가 결정은 수의사가 판단해서 단행해야 한다.

교배 시간은 길수록 좋다?

개의 교배 시간이 긴 것은, 암놈의 음술이 수놈의 구두부를 껴안고 놓지 않기 때문이며, 정상적인 시간이 경과해도 구두의 울혈이 가시지 않으면 빠지지 않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개에 따라 시간 차이가 있다.

개의 사정은 교배의 초기에 이루어지나, 교배자세를 오래 계속 하고 있는 이유는, 자궁각에서 난관까지의 정자 수송을 위해서, 자궁 경부의 펌프 모양의 흡인력이나 자궁 힘살의 연동 운동등을 도와 빨리 난자의 가까운 곳에 정자를 보내기 위한 작업을 하기 위해 오랜 시간, 자세를 유지하게 된다.

교배 시간이 길수록, 확실하게 정자를 보내주는데는 도움은 되나, 수태의 증진의 주된 조건은 아니다.
수태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조건은, 배란(난소에서 성숙한 난자가 나오는 것)해서 난자가 수란관속에 들어갈 그 때에, 많은 정자가 그곳에 대기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배란은 했는데 그곳에 정자가 대기하고 있지 않을 경우 난자의 생존시간은 불과 몇시간도 되지 않는 짧은 시간이므로, 수태가 되지 않는다. 정자의 생존시간은 그곳에서 약2~3일 정도이다

잡종과 교배한 경우

분만이 행해지면, 그 분만의 원인이었던 수놈의 모든 영향을 없애 버려야 한다. 어떠한 잡견의 강아지를 낳아도 그 암개의 다음 분만은 그 발정기에 교배한 수놈만의 영향을 받는다.
순수종끼리의 교배 같으면 당연히 순수종이외의 강아지가 태어날 수가 없다. 단 그 발정기에 그 한 마리 순수종 이외의 수놈과 교배하면 태어난 강아지에 대해서는 혈통을 보증받지 못하게 된다. 또 순수종이라 해도 그 혈통에 거짓이 있어서는 이것 또한 이상한 새끼를 낳게 된다.

개의 악식(惡食)

당신의 개가 시궁창이나, 썩은 고기를 찾아다닌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것이 싫다고 버릴 수는 없을 것이며 무언가 올바른 먹이에만 흥미를 갖도록 해 주어야한다.

손톱을 무는 사람이나 벽토(壁土)나 분식(糞食)을 한다고하는 어린아이와 같이 개의 악식도 또한 무언가 광물질의 불균형이나 결핍에 의한 것이며 살기위해 어쩔 수 없는 욕구라고 봐야하겠다.

남몰래 군고구마를 탐내 먹는 부인과 같이, 개도 때로는 이상하게 보통때 먹지 않는 것을 먹으려할 때가 있다. 이러할때에는 우선 먹는 먹이를 바꾸어본다든가 비타민이나 미네랄등을 이것저것 바꾸어가며 먹여본다.

시험삼아 반복해보면 일주일이나 열흘을 하는 동안 어느 것인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며, 환경을 바꾸어 성공하는 경우도있다.

개의 번식율

암캐의 임신율은 3년이 최고이며, 그뒤는 나이가 먹음에따라 저하하며, 발정주기도 6 개월에서 7 개월,8개월로 연장되어간다. 또 출산에 있어서는 4년에서 5 년을 경계로하여 차차 시간이 길어진다. 즉 진통력이 약해져 간다.임신 회수도 줄어든다.

강아지의 사망은, 기형, 모견의 무관심, 추위와 더위, 회충의 기생, 선천적인 발육불량등이 주된 원인이나, 출산직후와 이유기의 사망률이 높다.포유중의 사망은 사고 이외는 비교적 적다고봐도 좋다.

이와같은 강아지의 사망도, 연령이 많아짐에따라 많아지며, 3살 전후의 암캐의 경우가 가장적다. 계절의 영향은 그다지 없으나, 늦가을에서 겨울에 걸쳐서의 한냉기가 비교적 많으며, 더위는 새끼기르는데 그다지 장애가 안돼는 것같다.

개는 새끼를 잘 낳는 다고는 하나, 실제 발정에 있어서 교배가 행해져도 임신율로서는 60%이하이며, 태어난 강아지가 생후 2개월까지 생존할 수 있는 율은 60~70%정도이다.

무조건 어미젖만이 좋다?

대체로 어미젖은 좋다고는 한다. 그러나 어미개의 젖이라도 항상 가장 이상적이라고 맹신(盲信)해서는 안 된다. 최근의 인공 포유방법은 거의 완전에 가까운 것이므로,주는 방법만 좋으면 어미젖 보다 훨씬 좋다.

특히 어미개가 편식 버릇이 있던지 영양이 좋지 못할 경우 이러한 어미젖은 완전하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어미젖은 강아지들이 젖꼭지에서 빨아들인다는 자극의 강약에 의해서 젖의 양이 증감된다. 갓 태어난 강아지는 그다지 많이 빨지 못하므로 거기에 맞는 유량만 분비하며 자람에 따라 유량이 불어간다.

강아지의 수 에는 관계가 없다. 낳았으니까 젖이 많이 나는 것이 아니고 빤다는 자극의 강,약에 의해 증감된다.

어미개는 새끼의 수를 외운다고 하는데 이것 역시 우수운 얘기다. 하나나 둘의 증감이 있어도 아무렇지 않은 것이 보통이다. 그런데 어미개 중에는 이상이 있는 경우도 있다. 새끼나을 당시부터 지나치게 젖이 많이 나는 경우나 반대로 비유가 극히 적은 것도 있다.

너무 많이 나는 것은 인공적으로 짜서 젖의 양을 줄여주지 않으면 젖의 팽창으로 견디지 못할 때가 있다. 또 반대로 젖이 적을 때에는 강아지를 키우는데 곤란을 느끼므로 인공 포유나 유모개를 찾지 않으면 안된다.

유모견에게 갖다 대는 방법
1. 유모견을 하고자하는 개의 오줌을 강아지에게 칠한다.
2 .강아지를 유모견의 젖꼭지에 갖다대고 유모개가 이상한 거동을 하지 않는가 감시.

출처 : [기타] http://cafe.daum.net/dogpet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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