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관리 요령

01. 휴대용 가스 라이터 등 인화물질을 차내에 보관하면 위험합니다.

- 차량을 뜨거운 햇빛 아래 오래 주차하게 되면 온실효과로 차내의 온도가 92도까지 상승하여 가스라이터를 차내에 방치하면 폭발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1회용 가스라이터는 얇은 재질로 구성되어 있어 장시간 직사광선 노출시 내부압력 팽창으로 폭발하는 것입니다.

02. 야외에서 이동식 부탄연소기 (휴대용 가스렌지)를 사용할 때 안전수칙

- 음식을 조리할 때, 너무 큰 냄비를 사용하면 복사열로 인해 부탄가스가 폭발할 수 있으므로 음식을 조리할 때, 냄비가 너무 크지 않은지, 열이 부탄캔으로 전달되는지 살핍니다.
- 음식을 조리한 후에는 반드시 부탄 캔을 분리시켜 보관하고 다 쓴 부탄 캔을 버릴 땐 반드시 구멍을 낸 후, 불기가 없는 곳에 버리도록 합니다.

* 텐트를 사용시에는
텐트와 같이 밀폐된 공간에서 부탄연소기나 가스 등, 휴대용 가스난로를 사용할 경우 산소결핍으로 인한 불완전연소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에 의해 중독되어 사망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03. 휴가를 떠나기 전에 점검해야 할 사항

-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에는 가스 연소기의 콕은 물론 반드시 중간밸브, 용기밸트까지 잠궈 두어야 합니다.
- LPG를 사용하는 가정에서는 용기밸트를 잠근 후 휴가를 떠난다는 사실을 이웃집에 알려 태풍과 같은 비상사태에 대비할 수 있또록 조치해야 합니다.

04. 휴가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점검해야 할 사항

- 집에 돌아와 가스시설을 다시 사용하기 전에 가스 시설의 연결부분을 비눗물을 이용해서 점검한 후 사용해야 하며, 태풍이나 폭염에 가스 시설이 노출되지 않았는지도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 만약 이상이 발견된면 해당 지역관리소에, LP가스는 판매점에 연락, 전문가의 점검을 받고 나서 사용해야 안전합니다.

출처 : 삼성전자 (http://www.sec.co.kr), 한국가스공사 (http://www.koga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