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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과 산다라박, 거미 뮤직비디오서 뜨거운 키스신

탑과 산다라박, 거미 뮤직비디오서 뜨거운 키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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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T.O.P)이 오랜만에 컴백하는 디바 거미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오는 12일 공개되는 거미 4집 `Comfort`의 타이틀곡 `미안해요`에서 랩 피처링을 한 데 이어 뮤비 에서도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쳤다.

뮤직비디오는 `미안해`라는 말만 남기고 떠난 여자친구 때문에 괴로워하며 방황하는 탑의 모습을 스타일리시하게 담아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탑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여자친구로 열연을 펼친 신인 여배우 박 산다라와 과감한 키스신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키스신은 지난 연말 콘서트 영상에서 선보였던 지드래곤과 키스신 이후 두 번째로 탑은 NG 없이 한 번에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탑은 여자친구가 자신을 떠나간 진짜 이유를 알게 된 후 오열하는 장면을 연기하며 스태프들도 눈물을 글썽일 정도로 열정적으로 연기에 임했다고.

탑은 “평소 좋아하는 누나이자 존경하는 선배인 거미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너무 뜻 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거미 누나의 새 음반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3년 만에 발표하는 거미 4집 `Comfort` 타이틀곡 ‘미안해요’는 일렉트로니카 장르의 유로 댄스곡이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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