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간 연인 돌아오게 하는 법

'나 없이 잘 사나 보자!' 하면서 오만 방자했던 그와 그녀

그런데 마른 하늘에 날벼락,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고, 결국 그렇게 나만 바라볼 것 같은

내 남자(여자)가 떠나버렸다. 그래도 "흥!" 지가 나 같은 여자(남자)가 또 있을 줄 알고 후회할거야!' 라고

생각했지만 떠난 그 사랑은 매몰차게 단 한번의 연락조차 없었다.

이제는 '대체 왜! 그는 날 떠났을까?'라는 원망보다는 오로지 그 남자(여자)의 빈자리가 그리워지기

시작하는데.. 그녀의 간절한 바람, 떠나간 그 사람 돌아오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원인 분석

떠나간 연인을 돌아오게 하는 방법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바로 이것이다.

그가 왜 무엇 때문에 떠났는가? 여기서 중요한 것은 딴 이성과 눈 맞아 떠났다면 방치해두는 것이 좋다.

아니 옳다.

돌리려고 아무리 애써봤자 상대는 새롭게 만난 사람 밖에는 보이지 않을 것이므로 그냥 포기한다 생각하고

방치해두는게 상책. 방치하다가 돌아오지 않는다면 버려라! (개인적으로 싫음)

 

가벼운 만남 시도

나의 불찰을 반성하고, 케어가 되었다면(변화된 모습에 자신 있을 때까지는 상대에게 나타나지 않는다)

그리고 가벼운 만남을 시도하라. 우연히 마주치는 방법도 좋고, 문자나 짧은 전화 한통으로 얼굴이나

한번 보자며 시도할 것.

 

마음을 감춰라

격한 감정(그리움, 다시 사귀고픈 간절함) 절대 티 내지 말라!

또한 상대에게 긴장과 부담을 주는 행동과 말도 하지 말아야 한다. 절대 중요한 부분이다.

술보다는 가벼운 차나 한잔 마시며 그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안부나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디테일에 신경 써라

과거 그가 좋아했던 스타일로 치장하라. 그리고 우울한 모습과 절절한 마음을 담은 눈빛 대신

활짝 웃는 모습으로 가볍고 경쾌한 느낌을 줄 것.

 

고백보다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라

그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가벼운 대화 속에 자신이 그 동안 어떻게 달라졌는지 표현 할것.

하지만 이때 중요한 것은 " 이젠 예전처럼 안 그래, 나 달라졌어" 라고 직설적인 발언은 오히려

신뢰를 무너뜨린다. 그냥 대화 속에 은근히 묻어나도록 표현 할 것.

 

인생 친구로서 만남을 가져라

'다시 그와 사귈 거야'라는 욕심보다는 가까운 친구를 만나듯 종종 만남을 가져라. 상대가 좋아했던

자신의 모습이 있을 것이다. 그 모습과 달라진 모습을 적절히 조화시켜라.

 

절묘한 타이밍을 포착하라

상대가 힘들 때 또는 지칠때 술친구가 필요할 때 등 부담없이 만날 친구 정도가 되었다면

상대가 먼저 연락을 취해오는 날이 있을 것이다. 그때를 노려라. 상대의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주고

자연스레 자신의 과거 잘못을 시인할 수 있을 대화로 자연스레 이끌어라.

 

이번이 마지막 기회

상대가 절박한 마음이 들도록 유도하라. 간결하고, 진실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지금 날 잡지 않으면 우린 끝이라는 느낌이 들도록 상대에게 절박한 심정이 들게 하라.

 

기다림

상대에게 생각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자

그리고 어떤 답변이 나오듯 상대의 의견을 충분히 존중해주자.

 

"있을때 잘하란 말" 이 있다.

하지만 이를 잘 지키지 못해 떠난 사람에게 미련을 갖는 남녀가 수두룩...

한번 휙! 멀리 떠나간 사람의 마음을 돌리는 일은 쉬운게 아니다.

함께 있을 때 열렬히 사랑하고 서로에게 배려를 아끼지 않기를 당부합니다.

미리미리 내 연인의 마음을 단단히 묶어두세요!


출처 : http://kdaq.empa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