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홈페이지 간단하게 만들어보자!

홈페이지를 꾸미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혹시 포토샵을 많이 해왔지만 실력이 전혀 늘지않는 그런분들이시라면 이런 고민 해본적있나요?

                          <포토샵>

이런 백지화면을 띄워놓고 머리를 쥐어짜며 디자인 구상을 해본적 있나요? 저도 마찬가지랍니다.
사실 아무런 주제도 없고, 그리고 생각해놓은 디자인도 없으니 당연하다고 할수있지요..

예를들어서 흰 도화지에 "주제는 니들 맘대로 하고 그림을 그려보아라" 라고 한다면 어떨까요? 마찬가지겠지요..

우선 첫번째 주제를 정해봅시다.
여기서 소개될것은 개인홈페이지 간단히 꾸미기였으니까 유명한 연예인 홈페이지를 간단히 만들어볼께요

연예인은 제가 좋아하는 신민아로 정하겠습니다. 그다음 해야할 것이바로 스토리보드를 짜야하겠지요..
스토리보드가 무엇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은 네이버 지식IN을 통해서~(사실 저도 정의를 내리지는 못함;;;)
그러나 얼마나 귀찮습니까 그냥 간단히 만드는 거니까 그냥 해보자구요 ^^;;

주제가 정해졌으니 그 주제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생각해보세요(한국의 전통, 어떠어떠한 느낌 등 이런거는 좀 어렵습니다;;)
저는 신민아로 정했으니 당연히 신민아 사진이 되겠습니다.

신민아양 사진을 불러왔습니다. 배경이 좀 애매합니다.
잘라버리도록 하지요.

하지만 얼마나 귀찮습니까?
펜으로 일일이 따야되고, 저 머리카락때문에 깔끔하게 자르지도 못하게 생겼네요.
쉬운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단, 배경을 흰색으로 하겠다는 가정하에 이방법을쓰는 것입니다.

화이트밸런스를 이용해서 하려는 방법이므로 나는 배경을 검정으로 할래라던지 다른색으로 하려는 분 계시면 일일이 펜툴로 잘라주셔야합니다;;

우선 [Ctrl+M]버튼을 이용해서 Curves 도구를 펼칩니다.
펼치셨다면 아래 그림과같이 동그라미 표시돼있는 스포이드를 클릭하여 흰색이어야할 배경을 클릭합니다.

다시말하면 신민아의 배경 중 가장 어두운 부분을 클릭하면 되는 겁니다.(위의 파란색 동그라미)

원래부터 단색 배경이어서 그런지 한번에 사라졌네요;;

보통은 약간 지저분한 부분이 남게되는데 300%정도로 확대해서 지우개 툴로 살살 지워주시면 됩니다^^

자 50%정도는 완성입니다(?) ㅎ

일단 신민아양의 사진이 배치가 되니까 무슨 홈페이지인지는 대강 짐작이 간다는 말입니다;;

이다음부터는 그냥 옷입히기 놀이처럼 배치시켜줘요. 사진을 더추가해도 되고 아님 그냥 글자를 넣어도 되는겁니다

자 지금부터 그냥 아무생각없이 넣어 보겠습니다.

우선 너무 넓으니까 테두리를 하나 넣자구요

근데 선이 너무 심심하죠? Custom Shape Tool를 이용해서 선을 연결시킵시다.

앞으로 저처럼 그리기 싫어하시는 분들은 포토샵의 Custom Shape Tool을 많이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도 가능하니 다운받으셔서 사용해도 되구 그것마저두 귀찮다고 하시는 분들은 기본적인 것들로 활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기본적인 모양인 꽃모양으로 선택했습니다.

저렇게 배치를 시킨다음에 펜툴을 이용해서 선이랑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모양을 따는 겁니다

그리고 색을칠해주시면 되겠지요 ㅎ 같은 방법으로 오른쪽 선에도 문양 연결을 자연스럽게 해줍시다.

자 그다음은 무엇을 해볼까요?

일단 메뉴를 넣어보도록하죠.

메뉴판 만들기 정말 귀찮지요? 저도 정말 싫습니다. 그래서 그냥 이쁜 글씨체 하나를 다운받아서 글로만 쓰도록합시다;;

어때요? 그럴싸하죠? ㅎㅎ 아 저기있는 하트표는 Custom Shape Tool에 있는 하트표를 넣어서 배치시킨 겁니다. ㅎㅎ

하트표 그리기도 귀찮아서;;;

다음은 메인에 들어갈 내용인데.. 음.. 딱히 무엇을 넣어야할지 자료도 없고 생각도 안나네요;;

이럴때 바로 타이포그래피를 이용하는 겁니다.

사진도없고, 자료도없고 이럴때 그냥 멋진 글씨 딱하나 중간에 크게 써주시면 멋진그림 못지않게 메인에 잘어울린답니다.

그래도 먼가 허전하군요. 그럼 밑에 더 써줘야겠지요?

큰글씨 밑에는 작은글씨로 도배를 해줘요 이쁘게 ㅎ

간단하지만 멋지지않나요? 마치 잡지책에서 본듯한 배치인군요.. 흠.. 잡지책 보면 이렇게 돼있는 부분이 있을겁니다 아마도;;

아! 밑에 뭐라고 쓰신지 궁금하죠?

저도 모른답니다 ㅋㅋㅋ

그냥 영어 장문 복사 붙이기 해놓은건데 뭔말인지는 모르고 그냥 문장아무거나 가져온거랍니다.

사실 글씨포인트가 8pt에다가 색도 연해서 보이지도 않아요. 그럼 왜넣었냐 하시는 분들 계실것 같은데

이게 바로 배치의 아름다움 아니겠습니까^^

실제로 미니홈피 많이 하실텐데 사진첩 둘러보시고 이러면 사진밑에 영어로 막써져있고 그렇지요?

그게 사실 Copyright (C) All right 어쩌구저쩌구하는 저작권 표시 해놓은거랑 아무개 이런식으로

자기 미니홈피 주소를 적어놓는경우입니다.

또 저처럼 저렇게 아무문장이나 그냥 작게 써서 보기좋게 배치해놓는경우도 있지요 ㅎ

우리가 입는 옷들 중에 아무 뜻없는 알파벳 막써져있는거 본적있죠? 그것도 마찬가지랍니다. 그냥 글씨자체를 해석하지않고

이미지로 보는겁니다 ㅎ 확실히 없는것보다 있는게 뭔가 꽉차보이는게 보기 좋지 않나요?

자 다음은 주요작품을 적도록해봅시다. 사실 넣을게없어서 아무거나 써놓고 있는 중이랍니다 페이지 꽉차 보이게 ㅎㅎ

자 이제 다됐구요. ㅎ 위에 저 여자화장실 마크는 역시 Custom Shape Tool에서 가져온겁니다 ㅎㅎ

이런식으로 별어려움없이 그냥 배치시키면서 꾸며주면 되는겁니다.

마음에 안들면 재배치하면되구요. 가구들 배치하는것 처럼요 ㅎ

만약 예쁜 꽃병이 있다면 그거를 집 어디에 놓아야 이쁠지 생각해보고 그러잖아요.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흰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잡지책을 보고 스크랩하듯이 그냥 예쁜 그림있으면 잘라서 붙여놓고 쓰고싶은 말쓰고 배치하는겁니다

여러분도 한번 해보세요 쉽게쉽게 하자구요^^

아래사진은 최종작품입니다. 빈여백이 썰렁해서 그냥 점박이 점을 찍어줬습니다 ㅎ

출처 : 작은 변화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