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설탕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설탕' 껌·캔디의 허와 실 무설탕 캔디, 무설탕 초콜릿, 무설탕 껌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무설탕’을 검색하면 무설탕 껌을 비롯해 무설탕 음료, 무설탕 과자 등 관련 제품이 즐비하다. 무설탕 뿐 아니라 ‘무가당’을 검색해 봐도 마찬가지. 우리 주변에는 무설탕 껌, 무설탕 캔디, 무가당 주스, 무가당 음료로 알려진 제품이 수두룩하다. 시판중인 프리미엄급 과실주스에 '무가당'이 표시된 제품이 많다. 그러나 현행 식품위생법에서는 제품 100㎖ 당 0.5g 미만인 경우에 한해 ‘무당’ 표시가 가능하다. 결론적으로 ‘무설탕’에 대한 기준은 모호한 셈이다. 문제는 무가당 또는 무설탕 제품으로 판매되는 제품이 건강에 좋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낳는다는 점이다. ◇ 모호한 ‘무설탕’ 기준...무설탕 vs 무당 혼동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