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관순(柳寬順 : 1902 ~ 1920) 열사에 대한 자세한 설명 유관순열사는 1902년 3월 15일 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 용두리의 작은 마을에서 유중권씨의 3남 2녀 중 둘째 딸로 태어났다. 유중권씨의 부친은 어우당 유몽인의 10대 손이니 유몽인은 문장가로서도 유명하지만 광해군(光海君)이 실각할 때 광해군에게 충성을 바친 오직 한 분의 경골한이다. 유중권은 일찍 개화에 눈을 떠 땅을 팔아 흥호학교(興湖學校)를 세워서 새 문명을 보급한 선각을 지닌 분이었다. 유중권은 개신교에 관심을 가지고 서양인 선교사와 접촉한데서 개화문명에 눈을 뜨게 된 것이다. 이런 부친의 영향을 받아 유관순 열사는 어려서부터 신앙이 돈독하였다. 기독교를 일찍 받아들여 개화한 집안으로 마을에서도 존경과 칭찬을 받는 고흥 유씨의 가문이었습니다. 유관순열사는 이런 환경 속에서 교육을 받았고, 또 자.. 더보기 삼일절 [3·1節] 의 배경, 의의 소개 3·1운동의 독립정신을 계승하여 민족의 단결을 굳게 하며, 국민의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 4대국경일의 하나로 매년 3월 1일이다. 1919년 3월 1일 정오를 기하여 우리민족은 일본 제국주의의 압박에 항거함과 동시에, 전세계에 우리민족의 자주독립을 선언하고 총궐기하여 평화적 시위를 전개하였다. 이러한 우리 민족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을 영원히 기념하기 위하여 정부는 1949년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제정, 공포하여 이날을 국경일로 정하였다. 이날은 3부 요인을 비롯해서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모여 기념식을 거행하고, 조국광복을 위해 싸우다 순국한 선열의 유족 및 애국운동가들로 구성된 광복회 회원들은 별도로 파고다공원에 모여 그날의 뜻을 되새기는 의식을 거행한다. 또한, 정부에서는 광복회 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