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주

술 안취하는 18가지 방법 1. 주종 선택을 잘 하라. 맥주 좋아하는 선배가 많으면 소주를, 소주 좋아하는 선배가 많으면 맥주를 먹는 쪽으로 유도할 것. 특히 술만 마셨다 하면 늘 ‘개(?)판 5분 전’ 상황을 초래하는 인간들이 선호하는 주종은 절대 피한다. 술자리가 과열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것. 2. 달걀 프라이, 없으면 슈크림빵 달걀 프라이 반숙은 알코올의 체내 흡수를 줄여준다. 그러나 편의점표 삶은 달걀도 아닌 반숙 프라이를 어디서 구하겠는가. 다행히 제과점에 대체품이 있다. 달걀 노른자가 듬뿍 들어간 슈크림빵으로 위장을 워밍업시킬 것. 3. 결석, 안 되면 지각이라도!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에서 오전 7시·11시, 오후 7시·11시 등 네 가지 시간대별로 음주 후 인체 반응을 측정한 결과 오후 7시 가 알코올이 가장 서서히.. 더보기
술을 먹어서 생기는 36가지 허물 飮酒三十六失 술을 먹어서 생기는 서른여섯가지 허물 1, 資財散失 재물이 모이지 않고 돈을 쓰게되며 2, 現多疾病 질병을 앓게되고 3, 因與鬪爭 술 때문에 싸우게 되고 4, 增長殺害 남을 헤칠려는 마음이 늘어나고 5, 增長瞋恚 성내는 마음이 늘어나고 6, 多不隨意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이 많아지고 7, 智慧漸寡 지혜가 줄어들고 8, 福德不增 복덕이 늘지 않고 9, 福德轉減 복덕이 줄어들며 10, 顯露秘密 비밀을 지키지 못하고 11, 事業不成 사업을 이루지 못하고 12, 多增憂苦 걱정 고통이 많아지고 13, 諸根暗昧 눈, 귀등 감각기관이 어두어지고 14, 毁辱父母 부모를 욕되게 하고 15, 不敬沙門 스님들을 존경치 않으며 16, 不敬波羅門 어른들을 공경하지 않게되고 17, 不敬佛寶 부처님을 공경치 않게 되고 .. 더보기
건강한 음주방법 [건강 365일] 음주에도 건강비법이 있다 찬바람이 솔솔 불면서 잦아지는 모임과 함께 '술'을 자주 마시게 되는 계절이 왔다. "신은 물을 만들고 인간은 술을 만들었다"는 빅토르 위고의 말처럼 술은 인간의 삶과 함께해 왔다. 술은 사람 관계를 부드럽게 해주는 촉매제로, 시름을 잊게 하고 기쁨을 배가시키는 신비의 명약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는 술의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음주량이 늘어 각종 사회 범죄가 발생하고 개개인은 각종 질환으로 목숨을 잃기도 한다. 알코올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2006년 기준 국내총생산(GDP) 대비 2.86%인 14조9000억원이 넘을 만큼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또 성인 10명 중 2명이 음주 관련 문제를 안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문제에도 불구하고 직장인이라면.. 더보기
필름 자꾸 끊기면 '치매' 어젯밤 내가 뭐했지? 필름 자꾸 끊기면 '치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지난밤 술자리에서의 기억이 가물가물하고 집에 언제 어떻게 돌아왔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나지 않는다면? 하루가 멀다 하고 술자리가 이어지는 연말, 특히 직장인들은 필름이 끊기도록 마셔서 이튿날 동료들 얼굴보기 난감해지는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닐 것이다. 누구나 한번쯤 할 수 있는 실수로 대수롭지 않게 넘기지만 이것이 습관적으로 반복된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범죄를 저지르거나 큰 사고를 당할 수도 있고 장기적으로는 뇌가 손상돼 기억력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 블랙아웃이란? 술 마신 후 '필름이 끊긴다'고 흔히 표현되는 단기기억상실은 의학용어로 '블랙아웃'이라 한다. 블랙아웃은 의식소실과는 달리 대개 목적적이고 자발적인, 그리.. 더보기
술자리에서 강하게 살아남는 법 술자리에서 강하게 살아남는 법 “술(酒), 적게 , 짧게, 약하게 마셔라~” 연말이면 피해 갈 수 없는 술자리. 연일 계속되는 각종 연말모임 술자리로 우리의 몸과 마음을 피곤해질 수밖에 없다. 피해 갈 수 없다면 건강과 분위기도 함께 챙기는 건강한 음주방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 과도한 음주는 질병의 원인 우리 몸에 들어온 알코올의 10~20%는 위에서 흡수가 되고 대부분은 소장에서 흡수된다. 흡수된 알코올은 혈류를 통해 간으로 가서 대사되고, 약 10%는 폐를 통해 처리가 된다. 적당량의 술은 긴장감 해소와 기분을 호전시키고, 식욕을 북돋아 주고 피로감을 없애 준다. 하지만 과다한 음주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직접적인 자극에 의해 위염이나 위궤양이 생기고, 많은 양의 술을 마신 후 토할 때 위와 식.. 더보기
부하직원에 술 강요, 3000만원 배상” “부하직원에 술 강요, 3000만원 배상” 서울고법 “인격·행복권 침해” 회식 자리에서 동료 직원에게 술을 강요했다가는 큰코다칠 수 있다. 법원이 직장 내 회식자리에서 집에 일찍 못 가게 한 채 술 마시기를 강요한 직장 상사에게 300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기 때문이다. J(여·30)씨는 2004년 3월 온라인 게임 제작업체 W사에서 면접을 본 후 최모(39) 부장과 함께 ‘술 면접’을 보러 갔다. J씨는 “맥주는 2잔 정도 마시고 소주는 전혀 못한다. 위가 좋지 않다”고 밝혔지만, 새벽 3시까지 술을 마신 뒤에야 합격했다. 직원들은 인사권을 가진 최 부장의 지시로 일주일에 2번 이상 회식자리에 전원 참석했다. J씨가 “정말로 아파서 못 먹겠다”며 양주에 물을 섞어 마시려 하면, 최 부장은 “마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