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워킹홀리데이] 내가 호주에서 농장 3달동안 있었던 이야기.해줄게..거짓없이 말해준다.. 호주 9개월 정도 도시에서 웨이터, 리조트에서 일하다가 (다행히 영어가 아주 뷁은 아니라서 운좋게 했음) 경험 삼아 그리고 농장에서 한달일하면 400번다는 말헤 혹해서 농장을 갔어.......... 새드 스토리의 시작이지 도시에서 약 11시간 떨어진 곳에 기차 타고 버스타고... 갔다 포도 농장인데 12명 모집한다는거야.... 가니까 한국 사람만 있더라.. 포도 많이 따면 떼돈번다는 소문이 있었거든... 근데 가니까 시바.. 포도가 안익은거야... 내가 물어보니까 모든 과일은 초창기..절정기.. 막판. 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절정기 1달만 돈이되고 나머지 달은 돈이 안된다네.... 그래도 어느 정도 돈이 벌리는 줄 알았지.. 첫 1달 동안 하루에 8시간 포도 따면서 한달동안에 60만원 벌었어 (우리돈).. 더보기 [워킹홀리데이] 존나 개념찬 호주의 현실...(완벽한 글이다..) 호주온지 8개월정도 된거 같다. 도피성 워홀로 왔는데 취갤에도 호주관련 글들이 좀 올라오길래 글 좀 써보고 싶구나. 나도 취업 압박으로 뭐 그냥 해외 경험도 할겸 왔다. 첨엔 좋았지 날씨 좋고 그냥 한국에서 벗어나니 뭔가 탁 트인 느낌.ㅋㅋ 오자마자 농장가서 돈좀 모았지. 돈이 잘벌려서가 아니라 존내 먹을거 안먹고 담배안피고해서 모은거다;; 농장에서 세달에 만불 찍으면 뭐 성공했다고들 하던데, 그냥 그건 옛날얘기라고 보면 된다. 일단 농장에서 성공하려면 운이 존내 따라줘야 하고 아니면 농장 생활좀 해야 어디가 돈되는지 알게되는데 솔직히 니가 호주와서 운이 존내 좋을 확률은 조낸 희박하고 그렇다면 농장 생활좀 하면서 파악좀 해야되는데 그러면 벌써 한 3~4개월은 후딱 지나갈거다. 나도 여기와서 농장생활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