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안하는 아이 공부시키기 정말 힘들죠.
기본은 알지만 실천이 쉽지 않은데 그래도 아래의 기본을 먼저 지켜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kwtbe.kwtbe.go.kr에서 발췌해 온 내용.........
첫째, 인간은 누구나 스스로 자기 능력을 힘껏 발휘하면서 살기를 원하고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천상천하에 하나밖에 없는 존귀한 존재이기 때문에 스스로 자기 능력을 한껏 발휘하면서 살아가기를 원하고 있으므로 누구의 간섭이나 구속을 받기를 싫어합니다. 아무리 자식이라 할지라도 대등한 존엄성을 지닌 인격체로서 대접해 주는 바탕이 이루어질 때 아이는 스스로 자기 일을 처리해 나갈 수 있습니다.
둘째, 학생이 할 일 중에 가장 가치있는 일은 공부라는 것을 확신시켜 주어야 합니다. 많은 부모들이 이 문제를 소홀히 다루어서 '학교 우등생이 사회열등생이다' 라든지 '공부만 잘한다고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다' 라든지 하는 생각을 하고 있거나, 또는 자기 자식들의 성적이 좋지 못하여 기를 살려주려는 얄팍한 생각에서 이런 말을 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런 말로 아이들에게 공부를 시킬 수는 없는 일입니다. 이미 얘기한 바와 같이 공부만큼 정직한 것은 없다는 것을 부모부터 믿고 아이들에게 확신시켜야 공부할 자세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셋째, 공부하지 않을 수 없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부모가 집에 있을 때 텔레비젼을 멀리하고 늘 책상에 앉아 독서를 하는 등으로 우선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컴퓨터도 아이 공부방에 두지 않도록 해서 공부보다 더 재미있는 것이 없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십시오. 아이들도 공부밖에 할 일이 없어져서 공부를 따라하게 됩니다.
넷째, 부모의 욕심을 아이 수준에 맞추어야 합니다. 한 시간 앉아 있을 수 있는 아이를 한꺼번에 3시간 앉아 있는 훈련을 시키면 안됩니다. 30분씩 점차로 늘려 나가게 합니다. 60점 맞는 아이도 한꺼번에 70점을 목표로 잡지 말고 5점씩 높여 잡아야 자신감을 갖고 노력하게 되며 목표가 달성될 때 성취감도 맛 볼 수 있습니다. 부모가 욕심을 앞세우지 말아야 합니다.
다섯째, 공부 안하는 원인을 찾아 함께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오래 앉아 있지 못하는 문제, 전자오락이나 만화에 매달리는 문제,밖에 나가 친구들과 노는 시간이 긴 문제, 책상에 앉아 딴 짓을 하는 문제.이런 문제는 단지 주의를 주거나 못하게 하는 것으로는 치유가 될 수 없습니다. 그 속에 근본적으로 자리잡은 원인을 찾기 위하여 연구를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도 찾지 못할 경우에는 아이와 머리를 맞대고 찾아낸 다음 아이와 함께 상의를 해서 해결방안을 강구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여섯째, 본인 스스로 생활규칙도 정하고 학습계획도 정하고 학습계획도 세워서 실천하는 습관을 길러주어야 합니다. 몇 시에 일어나고 몇 시에 자고 텔레비전 프로그램은 무엇만 본다든지, 학교에서 돌아오면 숙제와 예습 복습을 최우선으로 한다든지 시험 때나 휴일에 방학에는 학습계획표를 짠다든지 하는 것을 스스로 하도록 유도하고 제대로 시행되는지를 지켜봐야 합니다.
일곱째, 부모는 아이가 하려고 하는 것을 도와주는 입장이 되어야 합니다. 생활규칙이나 학습계획을 세울 때에는 누구나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의지가 있지만 며칠하다 보면 계획이 잘못되었을 수도 있고, 작심 3일이 되어 하다가 말 수도 있습니다. 이런 때 점검하고 감시하고 야단치는 입장이 되어서는 안되고 마음대로 되지 않아 고민하고 있는 아이의 입장이 되어 같이 고민하고 상의해서 대책을 세워줌으로써 도와주는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여덟째, 도와준 성과는 반드시 가시적으로 나타나야 계속 도울 수 있는 자격을 얻을 수 있습니다. 공부하지 않는 아이를 공부하게 만들려고 부모로서는 '네가 이렇게만 하면 성적이 어느 정도까지 오를 것'이라는 예측을 해서 미끼를 던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때 그 예측이 맞아떨어져야 신용을 얻어 계속 조언을 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므로 아이에 대한 정확한 평가와 적중한 예측이 꼭 필요합니다.
아홉째, 결과보다는 과정을 더 중요시해야 안심하고 노력합니다. 공부를 하지 않으려는 아이들의 심정에는 아무리 해도 잘 안될 것이라는 불안감이 있어 더욱 하기 싫어지는 것이므로 '네가 세운 계획대로만 열심히 하면 어떤 결과가 나온다 해도 괜찮다'는 말을 해주어서 안심시켜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열째, 늦었지만 공부 잘하는 습관과 공부기술을 길러주어야 합니다. 아무리 과정을 중요시하다 해도 노력한 결과가 좋지 못할 경우에는 공부에 대한 취미가 붙질 않아 다시 방황하게 됩니다. 이제까지의 나쁜 습관을 좋은 습관으로 바꿔주고 성과를 올릴 수 있는 공부기술을 길러주어야 성적이 올라가서 스스로 공부하는 자세가 잡힙니다.
kwtbe.kwtbe.go.kr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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