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식품에서 식품첨가물 없애는 노하우
가공식품을 먹어야 한다면 식품첨가물을 조금이라도 없앨 수 있는 조리법을 사용한다.
햄·소시지·베이컨 등 육가공 식품류 끓는 물에 한 번 데치거나 물에 담가두면 아질산나트륨, 산화방지제, 인공색소의 잔존량을 줄일 수 있다. 비엔나 햄의 경우 칼집을 내어 데친다.
어묵 조리하기 전에 미지근한 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헹군 후 조리한다.
콩·옥수수 통조림 산화방지제가 들어 있는 통조림 제품은 체에 거른 후 물로 헹궈 사용한다. 통조림보다는 병에 든 제품을 구입한다.
빵 팬이나 오븐에 살짝 구우면 방부제와 젖산칼륨의 잔존량이 줄어든다. 식빵도 생으로 먹는 것은 피한다.
두부 찬물에 여러 번 헹궈 응고제와 소포제, 살균제 등의 잔존량을 줄인다. 보관할 때는 밀폐용기에 물을 붓고 담가 냉장보관한다.
유부 끓는 물로 씻어낸다. 나쁜 기름을 사용했을 수도 있으므로 기름을 제거한 후 조리한다.
라면 면을 끓인 물은 버리고 다시 끓는 물을 부은 후 스프를 넣는다. 컵라면은 물을 붓고 1분 정도 지난 후 물을 버리고 다시 뜨거운 물을 부어 먹는다.
즉석식품 포장용기에 그대로 데우지 말고 친환경 그릇에 덜어서 데운다.
장볼 때 꼭! 확인하세요~ 피해야 할 식품첨가물 35가지
가공식품의 식품표시 성분을 꼼꼼히 살펴 아래의 35가지 식품첨가물이 들어간 식품은 되도록 구입하지 않는다.
냉장식품류 맛살, 단무지, 토마토케첩, 유산균 음료, 마가린 등 | 방부제 솔빈산, 솔빈산칼륨, 데히드로초산, 데히드로나트륨 합성감미료 L-글루타민산나트륨 |
냉동식품류 냉동만두, 냉동완자, 햄버거, 피자 등 | 산화방지제 에르 솔빈산, 에르 솔빈산나트륨 |
육가공식품류 햄, 소시지, 베이컨, 치킨너겟 등 | 발색제, 방부제 아질산나트륨 합성감미료 L-글루타민산나트륨 |
음료·과자류 청량음료, 주스, 젤리, 사탕, 과자 등 | 방부제 안식향산, 안식향산나트륨 산미료 구연산, 주석산, 젖산, 아다핀산, 푸마르산나트륨 인공감미료 아스파탐, 사카린 기타 유화제 |
각종 소스류 | 합성감미료 산류 산화방지제 EDTA나트륨, EDTA2 칼슘, 신톨루엔 |
인스턴트식품·즉석식품류 | 방부제 데히드로초산, pH산도조절제, 솔빈산칼륨 합성감미료 L-글루타민산나트륨, 산류 |
아이스크림과 빙과류 | 유화제, 안정제, 증감제, 타르, 색소, 황색 4호, 황색 5호, 적색 2호, 적색 3호, 정제당, 합성감미료, 액상과당, 합성착향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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