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량에 대한 지표] M1 M2
통화량이란 쉽게 말해서, 시중에 돌아다니고 있는 돈의 양, 유통되는 양을 말하는 것입니다.
돈이라 하면, 흔히 이황, 이이, 세종대왕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이것은 현금만을 말하는 것입니다.
쉽게말해, 우리가 흔히 가입하는 정기예금, 펀드, CMA, 채권 등도 다 같은 돈으로서 취급, 통화량이라 명명하는것입니다.
그럼, M1과 M2는 무엇이냐.. 통화의 종류와 범위를 나타내는 이름입니다.
한국은행은 통화량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M1 M2 Lf L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통화지표 |
M1 |
|
M2 |
= M1 + 정기예ㆍ적금 및 부금* + 시장형 상품 + 실적배당형 상품* + 금융채* + 기타(투신증권저축, 종금사 발행어음) * 만기 2년 이상 제외 | |
유동성지표 |
Lf (종전 M3) |
= M2 + M2 포함 금융상품중 만기 2년이상 정기예ㆍ적금 및 금융채 등 + 한국증권금융㈜의 예수금 + 생명보험회사(우체국보험 포함)의 보험계약준비금 + 농협 국민생명공제의 예수금 등 |
L |
= Lf + 정부 및 기업 등이 발행한 유동성 시장금융상품(증권회사 RP, 여신전문기관의 채권, 예금보험공사채, 자산관리공사채, 자산유동화전문회사의 자산유동화 증권, 국채, 지방채, 기업어음, 회사채 등) |
M1에서 L로 갈수록 통화의 범위가 커지는 것이 보이시죠?
점점 유동성이 나빠진다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유동성이라 함은 해당자산이 현금화(세종대왕)할 수 있는 속도, 정도를 얘기하는 것입니다. L로 갈수록 당장 현금화 하기는 어려워보이죠? ^-^;;
특히, 시중유동성을 파악하는데는 M2가 적당하다는 것이 경제학자들의 대부분의 생각입니다.
Lf나 L 등은 지나치게 많은 통화량을 포함하기 때문에 시중유동성의 흐름을 대표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이죠.
반면 M1은 너무 지나치게 협소하고요,
그럼 질문하신 문장은["시중유동성 흐름의 지표인 M2 증가율이 9년만에 최고치인 15.8% 를 기록했다"] 인데요,
M2의 증가율(아마도 전년동기대비증가율일 것이라 생각됩니다.)이 15.8%로로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것은 그만큼 시중통화유통량이 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고요,
조금더 나아가면 [시중통화량이 늘어난만큼 물가상승의 위험도 어느정도 고려해야 한다.]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되는것입니다.
출처 :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4&dir_id=41301&docid=1923645&qb=7Ya17ZmU65+JIG0xIG0y&enc=utf8§ion=kin&rank=1&sort=0&spq=0&pid=fYqz3v331yVssury14Cssv--201287&sid=Svqy@Kh9@koAABHGmo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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