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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스에 료코 파경 이유 뭘까, 남편 경제력 때문?

히로스에 료코 파경 이유 뭘까, 남편 경제력 때문?

아시아경제 | 기사입력 2008.03.15 13:21 | 최종수정 2008.03.15 14:15

일본의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의 이혼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은 이혼의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히로스에는 지난 13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남편 오카자와 다카히로와의 이혼을 고백했다. 이에 대해 일본의 스포츠 일간지 '산케이 스포츠'는 지난 14일 "연기활동으로 가계 버텨…히로스에 이혼 원인은 역시"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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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가 밝히는 이혼의 원인은 남편 아카자와의 경제력 부재. 기사는 프로덕션 관계자의 말을 빌어 "히로스에가 아기를 돌봐야 하는 상황에서도 연기활동에 컴백한 것은 경제적 원인 때문이다. 오카자와는 모델 활동을 하면서 패션 브랜드의 디자인 일도 하고, 대만에서 의류숍을 오픈하기도 했지만 잘된 것 같지는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의 이혼설을 취재해온 리포터 나시 모토카츠의 말도 인용했다. 나시는 "오카자와는 남편으로서의 자질이 없었다. 평소 그의 말투만 봐도 '나는 남자다'라며 마초적이 성격이 강하다. 사업을 하고 있었다고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히로스에가 가정 경제를 지탱하고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히로스에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히로스에-오카자와 커플은 지난해 11월 모여성잡지에 "현재 별거중으로 곧 이혼을 할 것"이라고 보도된지 4개월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뒤늦은 지난 13일 이혼 발표를 한 것에 대해서 이 기사는 "히로스에에게는 CF계약이 있었다. 그래서 그 계약이 끝날 때까지 기다린 것"이라고 추측했다.

히로스에는 오는 9월 개봉하는 영화 '오쿠리비토'의 촬영을 마친 상태에서 또다시 가수 우타다 히카루의 전남편 키리야 카즈아키 감독의 영화 '고에몽'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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