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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예절/법률/예절,매너

조문절차 조문절차 ① 상가(빈소)에 도착하면 문밖에서 외투나 모자 등을 미리 벗어 든다. ② 상제에게 가볍게 목례를 하고 영정 앞에 무릎을 꿇고 앉는다. ③ 분향 방법은 향나무를 깎은 나무향일 경우는 오른손으로 향을 집어 향로불 위에 놓는데 이 때 왼손으로 오른손목을 바친다. 선향(線 香.막대향)일 경우 하나나 둘을 집어 촛불에 불을 붙인 다음 손가락으로 가만히 잡아서 끄던가 왼손으로 가볍게 흔들어 끄고 절대 입으로 불면 안된다. 다음으로 두손으로 공손히 향로에 꽃는데 선향은 하나로 충분하나 여러 개일 경우 반드시 하나씩 꽂아야 한다. ④ 영좌 앞에 일어서서 잠깐 묵념 후 두 번 절한다. ⑤ 영좌에서 물러나 상제에게 절한다. 이 때 상제도 같이 절한다. 종교에 따라 절을 하지 않는 경우는 정중히 고개를 숙여 예를.. 더보기
알아두면 유용한 나이별 호칭 1세(生) 농장(弄璋) : 득남(得男), 아들을 낳으면 구슬{璋} 장남감을 주는데서 유래. 아들을 낳은 경사 - 농장지경(弄璋之慶) 농와(弄瓦) : 득녀(得女), 딸을 낳으면 실패{瓦} 장난감을 주는데서 유래. 딸을 낳은 경사 - 농와지경(弄瓦之慶) 2세-3세 제해(提孩) : 제(提)는 손으로 안음, 孩(해)는 어린아이, 유아가 처음 웃을 무렵(2-3세). *해아(孩兒)도 같은 의미로 사용. 15세 지학(志學) : 공자(孔子)가 15세에 학문(學問)에 뜻을 두었다는 데서 유래. 육척(六尺) : 주(周)나라의 척도에 1척(尺)은 두 살반{二歲半} 나이의 아이 키를 의미.- 6척은 15세.* cf) 삼척동자(三尺童子) 16세 과년(瓜年) : 과(瓜)자를 파자(破字)하면 '八八'이 되므로 여자 나이 16세를 .. 더보기
명함의 유래와 명함을 건네는 매너에 대해 적어봅니다. 명함의 유래 명함 사용의 시초로 추정되는 중국에서는 그 사용용도가 달랐다. 중국인들은 아는 사람으 집을 방문했을 때 상대방이 부재중이면 이름을 적어 남겨두었는데 채륜이 종이를 발명한 시점이 AD105년임을 감안하면 중국인들이 사용한 그것이 오늘날 명함의 용도와 일치하는지 확인할 수는 없다. 독일의 경우도 중국과 비슷한 용도로 16세기경 이름을 적은 쪽지를 사용했으며, 이와 용도가 다르지만 프랑스는 루이 14세 때부터 명함을 사용했다고 알려져 있다. 명함이 사회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일본의 경우 최초로 명함이 사용된 때는 1854년 에도막부의 관리가 방일한 미국 사절단에게 자신의 지위와 이름을 적어 건네준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우리나라 최초의 명함 사용자는 한국인 최초의 유학생인 유길준으로 현.. 더보기
식탁에서의 매너 식탁에서의 매너 1) 식사 전에는 식사 전에 얼굴이나 머리를 만지거나 다리를 포개는 것은 좋지 않다. 테이블 매너는 동양이나 서양을 막론하고 근본적으로는 동일한 것이기는 하지만 동양 사람이 무심코 하는 일이 서양 사람 눈에는 거슬리는 것이 있다. 예를 들어 손으로 머리나 얼굴 등 손 이외의 신체 부위를 만지는 행위이다. 빵과 같은 것을 손으로 먹는 서양 사람의 경우 머릿기름이나 머리 때가 손에 묻는다는 것은 지극히 비위생적인 것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손으로 입술을 만지거나 귀, 코와 같은 곳을 긁거나 하는 것은 특히 삼가야 한다. 음식을 먹을 때 상체를 지나치게 앞으로 숙이는 것은 좋지 않다. 손으로 음식을 입 쪽으로 가져가는 것이지 입이 음식 쪽으로 갈 수 없는 것이다. 식탁 위에 팔 굽이나 손.. 더보기
☆ 나이별 호칭(呼稱) ☆ 명 칭 ... 연령... 의미 지학(志學) 15세 학문에 뜻을 두는 나이 약관(弱冠) 20세 남자 나이 스무살을 뜻함 이립(而立) 30세 모든 기초를 세우는 나이 불혹(不惑) 40세 사물의 이치를 터득하고 세상일에 흔들리지 않을 나이 상수(桑壽) 48세 상(桑)자를 십(十)이 네 개와 팔(八)이 하나인 글자로 파자(破字)하여 48세 지명(知命) 50세 천명을 아는 나이. 지천명(知天命)이라고도 함 이순(耳順) 60세 인생에 경륜이 쌓이고 사려와 판단이 성숙하여 남의 말을 받아들이는 나이 환갑(還甲) 61세 일갑자가 돌아왔다고해서 환갑 또는 회갑이라하고 경축하여 華甲(화갑)이라고도 한다. 종심(從心) 70세 뜻대로 행하여도 도리에 어긋나지 않는 나이, 고희(古稀)라고도 한다 희수(喜壽) 77세 희(喜)자를.. 더보기
세배를 하는 이유 새해가 밝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목욕 후에 새 옷으로 갈아입는데, 우리는 이를 '설빔'이라 합니다. 조상이나 어른 앞에 깨끗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뜻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조상에게 차례를 지낸 뒤, 젊은 사람은 어른에게 세배를 합니다. 왜 세배를 할까요? 하늘의 신에게 무사고를 기원하며 절하던 것이 어느덧 어른에게 존경심을 나타내는 풍속으로 변한 것입니다. 새해 아침이 되면, 각 가정에서는 안방에 제사상을 차려 놓고 조상 앞에 한 해의 시작을 알리고 가정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이를 '차례'라고 합니다. 조상에게 차례를 지낸 뒤에는 세배를 합니다. 가족에게만 하는 것이 아니고, 평소 존경하는 스승이나 어른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기도 합니다. 먼 곳에 사는 친척에게는 대개 정월 보름(15.. 더보기
세배할때 올바른 손과 자세 1).예전의 큰절을 지금은 "폐백절" 혹은 "매우 큰절" 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공수한 두 손을 이마에 대고 양반다리하고 하는 이 절이 본래의 큰절입니다. 2).왼쪽 무릎을 꿇고 오른쪽 무릎은 세우고 두 손은 양옆 바닥을 짚고 하는 이 절이 본래의 평절인데 설 무렵에 TV에서 출연자들이 시청자들에게 세배할때 이절을 합니다. 3).요즘에는 남자 절처럼 두 무릎은 꿇고 공수한 두 손을 이마에 대고 하는 절을 큰절이라고 합니다. 4).요즘에는 남자 절처럼 두 무릎은 꿇고 양손으로 양옆 바닦을 짚고 하는 절을 평절이라고 합니다. - 여자큰절(1)번 절): 1. 남자와 반대로 오른손이 위로 올라오도록 포개어 눈높이로 들어준다. 2. 왼발을 사선으로 뒤로 뺀다. 그대로 다리를 천천히 구부려 앉는다. 3. 엉덩이가 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