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뒤 썸네일형 리스트형 10년 뒤 이런 직업 뜬다 수의사·보육사 `구인난` 약사·조종사는 `구직난` 앞으로 10년 동안 보건의료.교육.여가관리와 관련된 일자리가 꾸준히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반면 섬유나 영업.판매직.항공기 조종사를 필요로 하는 일자리는 갈수록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권재철)은 17일 이런 내용의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을 발표했다. 이번 인력수급 전망은 경제활동인구조사(통계청), 국민계정(한국은행), 산업.직업별 고용구조조사(고용정보원)를 토대로 올해 처음 조사된 것이다. 고용정보원은 앞으로 2년에 한 번씩 이런 전망치를 발표할 계획이다. 발표에 따르면 향후 10년 동안 전문 서비스업종에 취업하려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취업 전망이 밝다. 고용정보원은 수의사, 의료장비와 치과 관련직, 사회복지 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