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의 좋은점
1. 충치예방
충치는 입속에 번식하는 세균이 치아를 파먹기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찻잎 속에는 불소성분과 함께 세균을 살균하는 폴피페놀 성분이 있어 충치를 예방해 줍니다.
입냄새 역시 차 속에 있는 플라보놀 성분이 없애 주는데, 차의 이러한 점은 냉장고의 냄새 제거나 각종 육류 음식을 만들 때 냄새 제거를 위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2. 노화방지
차의 성분 중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를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찻잎에는 아연, 구리, 철, 망간, 불소 등의 미량의 원소, 카페인, 폴리페놀, 비타민 P 등 일반 음식물에서는 결핍되기 쉬운 광물질과 약효 성분인 유기물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또한 레몬의 5배나 되는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어서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막고 피하 조직에 탄력성을 주며 보습성을 유지하도록 하기 때문에 피부를 곱게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변비치료
현대인들은 많은 스트레스와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변비에 걸리기 쉽습니다.
변비는 장기의 긴장이 약해져서 수축이완 운동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데 찻잎 속의 폴리페놀 성분은 위의 긴장도를 높여 위 운동을 활발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장관의 긴장도를 풀어주어 변비에 좋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차는 소장운동을 활발하게 하므로 신경성 변비뿐만 아니라 이완성 변비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성인병 예방
나이가 중년에 접어 들수록 성인병을 조심해야 합니다.
차에는 이러한 성인병을 예방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자주 마시면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고혈압의 주요 원인은 소금인데, 소금 속의 나트륨 성분이 혈액의 삼투압을 상승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차에는 칼륨 성분이 있어서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하도록 하며, 고혈압을 막아 주는 역할을 합니다. 콜레스테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우리 몸에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면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붙어서 혈관벽을 딱딱하게 만들거나 혈관 통로를 좁게 만들어 동맥경화 등을 유발시킵니다.
차에는 EGDg라는 독특한 성분이 있어서 콜레스테롤을 줄여주고 몸 밖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특히 찻잎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해서 지방의 산화를 촉진하고 콜레스테롤의 배출을 더욱 왕성하게 해줍니다.
차에는 인슐린의 합성을 촉진시키는 다당류 성분이 들어 있어서 당뇨병에도 탁월한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 뛰어난 항암효과
중국의 예방의학과학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녹차, 홍차, 우롱차 등 모든 찻잎에 N-니트로소화합물의 합성을 억제하는 항암 기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중에서도 녹차의 항암 기능은 강력해 홍차의 억제율이 43%인데 비해 녹차는 무려 85%에 이르렀습니다.
일본에서도 시즈오카의 어느 대학의 연구 결과를 보면, 일본의 주요 녹차 생산지인 시즈오카 현 내에서 차 산지로 유명한 오이키와 지역 주민들의 암 사망률은 차를 생산하지 않는 지역에 비해 매우 낮고, 위암 사망률은 전국 평균의 1/3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6. 체질의 산성화 예방
현대인들이 많이 먹게 되는 산성식품은 칼로리가 높고 체내의 신진 대사 과정을 통해 체액을 산성화 시킵니다.
산성을 과다 섭취하여 몸이 산성화가 되면 몸의 피로감이 증가하고 동맥경화나 고혈압, 뇌일혈, 위궤양 등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차에는 카페인, 테오필린, 네오브로민, 크산틴 등 알랄로이드 물질이 많이 들어 있어 대표적인 알카리성 음료입니다.
차는 몸에 빠르게 흡수되고 산화되어 농도가 비교적 높은 알카리성 물질을 만들기 때문에 혈액 속의 산성 물질을 중화시킵니다.
차에는 산성을 예방하는 칼륨과 아연, 마그네슘, 망간 등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어 장기 복용하면 몸을 알카리성 체질로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7. 피로회복과 숙취제거
만성 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차 한 잔의 여유는 정신 건강은 물론 신체 건강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차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대뇌 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체내의 여러 기능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커피에도 카페인이 들어있지만, 커피 한 잔에는 차보다 훨씬 많은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 중독성이 있습니다.
또한 찻잎에는 커피에는 없는 데오피린과 카테킨, 데아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카페인과 결합하여 카페인을 불용성 성분으로 만들거나 그 활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커피에서 보이는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차는 숙취제거에도 놀라운 기능을 발휘합니다. 알콜이 체내에 들어가면 간장에서 분해되어 최종적으로 물과 이산화탄소로 되지만 간장에서 분해할 수 없을 정도의 알콜을 마시면 분해 중간 단계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 성분이 쌓여서 숙취가 나타납니다.
찻잎 속의 카페인은 혈액 중의 포도당을 증가시키고 간장의 알데히드 분해 효소의 활동을 왕성하게 하여 혈액 중의 아세트알데히드가 빨리 분해되도록 합니다.
더구나 찻잎 속의 비타민 C가 이러한 활동을 촉진하여 숙취 해소 기능을 더욱 높이게 됩니다.
8. 비만 방지와 다이어트
현대인의 비만은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주로 고칼로리 음식 섭취와 운동 부족에 원인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생활 속에서 자주 마시게 되는 각종 음료수도 비만을 가져오는 한 요인이 됩니다.
그러나 차는 열량이 거의 없는 저칼로리 음료이기 때문에 체중조절에 더 없이 좋은 음료입니다.
중국 사람들이 고지방 육류를 많이 먹고 기름진 음식을 먹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 뚱뚱한 사람이 적은 것은 차가 비만을 억제해 주기 때문입니다.
중국 사람들은 물 대용으로 항상 차를 마시기 때문에 기름진 음식을 먹고도 많은 양의 지방질이 몸 속에 쌓이지 않고 배출되는 것입니다.
9. 염증과 세균 감염 억제
찻잎의 성분이 염증을 억제한다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은 차의 폴리페놀 성분과 사포닌 성분에 의한 것으로 위궤양이나 위 점막 출혈을 비롯 각종 부종을 억제하고 치료하는 데 차는 많은 도움을 줍니다.
또한 차는 장티푸스, 이질 등의 전염성 세균이나 장 속의 세균들의 생육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살인석 식즁독균인 O-157균에 녹차를 투여한 결과 1시간만에 완전 사멸된 것이 확인되기도 하였습니다.
10. 중금속과 니코틴 해독 작용
산업화가 되어 갈수록 우리가 먹는 과일이나 채소류, 어패류에 이르기 까지 중금속에 오염되어 건강을 위협합니다.
일반적으로 중금속은 호흡기나 소화기를 통해 체내에 들어가면 배설되지 않고 축적되어 중금속 중독을 일으킵니다.
차에는 이러한 중금속을 해독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차에 들어있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은 방사성 동위원소가 뼈골수에 도달하기 전에 인체로부터 제거시켜줍니다.
담배에 들어 있는 니코틴도 마찬가지입니다.
니코틴은 체내에 흡수되면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혈관을 수축시키므로 혈압을 상승시키고 호흡도 가빠지게 하며, 폐암까지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차의 폴리페놀 성분은 담배의 니코틴과 쉽게 결합하여 체외로 배출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녹차 기초상식
◈ 차를 공복에 마시는 것을 삼가해야 한다.
공복에 차를 마시면 차의 성질이 폐에 들어가 비위(脾胃)를 차게 한다.
◈ 끓는 차를 마시는 것을 삼가해야 한다.
너무 끓은 차는 인후와 식도와 위를 강하게 자극한다.
만약 장기적으로 너무 뜨거운 차를 마시면 이런 기관들이 쉽게 병에 걸릴 수 있다.
◈ 냉차(冷茶)를 마시는 것을 삼가야 한다.
온차(溫茶)와 열차(熱茶)는 정신을 상쾌하게 하여 귀와 눈을 밝게 하나
냉차는 신체를 차갑게 하고 가래가 성하게 한다.
◈ 진한 차를 마시는 것을 삼가야 한다.
진한 차는 카페인 디오필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쉽게 두통이 나고 불면증에 시달리게 된다.
◈ 차를 우려 두는 시간을 너무 길게 하지 않는다.
차가 우려져 있는 시간이 너무 길면 폴리페놀, 유지, 방향물질 등이 산화되어 찻물의 색깔이 어두워지고 맛이 차가우며 향기가 없어져 마시는 가치가 없어진다.
또, 비타민C, 아미노산 등이 산화되어 영양가치가 저하되고 찻물 속의 미생물이 증가해 비위생적이다.
◈ 우려내는 차수(次數)가 많지 않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찻잎을 3∼4번 우려내면 기본상(基本上)에서 차즙(茶汁)이 없어진다.
◈ 식전에 차를 마시는 것을 삼가야 한다.
타액이 찻물에 희석되어 식욕이 떨어지며 또한 소화기관에서 잠시적으로 단백질을 흡수하는 기능이 저하된다.
◈ 식후 바로 차를 마시는 것을 삼가야 한다.
찻잎 속의 탄닌산이 단백질, 철에 대한 인체의 소화와 흡수에 영향을 준다.
◈ 찻물로 약을 먹는 것을 삼가야 한다.
찻속의 탄닌산이 약물과 결합하여 침전이 생기므로 약물이 인체에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여 약효를 떨어뜨린다.
◈ 묵은 차를 먹지 말아야 한다.
묵은 차는 시간이 오래되면 비타민이 없어지고 찻속의 단백질과 당분은 세균과 곰팡이의 양료(養料)가 된다.
출처 : http://kdaq.empas.com/knowhow/view.html?num=1126983
1. 충치예방
충치는 입속에 번식하는 세균이 치아를 파먹기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찻잎 속에는 불소성분과 함께 세균을 살균하는 폴피페놀 성분이 있어 충치를 예방해 줍니다.
입냄새 역시 차 속에 있는 플라보놀 성분이 없애 주는데, 차의 이러한 점은 냉장고의 냄새 제거나 각종 육류 음식을 만들 때 냄새 제거를 위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2. 노화방지
차의 성분 중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를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찻잎에는 아연, 구리, 철, 망간, 불소 등의 미량의 원소, 카페인, 폴리페놀, 비타민 P 등 일반 음식물에서는 결핍되기 쉬운 광물질과 약효 성분인 유기물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또한 레몬의 5배나 되는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어서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막고 피하 조직에 탄력성을 주며 보습성을 유지하도록 하기 때문에 피부를 곱게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변비치료
현대인들은 많은 스트레스와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변비에 걸리기 쉽습니다.
변비는 장기의 긴장이 약해져서 수축이완 운동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데 찻잎 속의 폴리페놀 성분은 위의 긴장도를 높여 위 운동을 활발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장관의 긴장도를 풀어주어 변비에 좋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차는 소장운동을 활발하게 하므로 신경성 변비뿐만 아니라 이완성 변비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성인병 예방
나이가 중년에 접어 들수록 성인병을 조심해야 합니다.
차에는 이러한 성인병을 예방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자주 마시면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고혈압의 주요 원인은 소금인데, 소금 속의 나트륨 성분이 혈액의 삼투압을 상승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차에는 칼륨 성분이 있어서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하도록 하며, 고혈압을 막아 주는 역할을 합니다. 콜레스테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우리 몸에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면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붙어서 혈관벽을 딱딱하게 만들거나 혈관 통로를 좁게 만들어 동맥경화 등을 유발시킵니다.
차에는 EGDg라는 독특한 성분이 있어서 콜레스테롤을 줄여주고 몸 밖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특히 찻잎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해서 지방의 산화를 촉진하고 콜레스테롤의 배출을 더욱 왕성하게 해줍니다.
차에는 인슐린의 합성을 촉진시키는 다당류 성분이 들어 있어서 당뇨병에도 탁월한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 뛰어난 항암효과
중국의 예방의학과학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녹차, 홍차, 우롱차 등 모든 찻잎에 N-니트로소화합물의 합성을 억제하는 항암 기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중에서도 녹차의 항암 기능은 강력해 홍차의 억제율이 43%인데 비해 녹차는 무려 85%에 이르렀습니다.
일본에서도 시즈오카의 어느 대학의 연구 결과를 보면, 일본의 주요 녹차 생산지인 시즈오카 현 내에서 차 산지로 유명한 오이키와 지역 주민들의 암 사망률은 차를 생산하지 않는 지역에 비해 매우 낮고, 위암 사망률은 전국 평균의 1/3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6. 체질의 산성화 예방
현대인들이 많이 먹게 되는 산성식품은 칼로리가 높고 체내의 신진 대사 과정을 통해 체액을 산성화 시킵니다.
산성을 과다 섭취하여 몸이 산성화가 되면 몸의 피로감이 증가하고 동맥경화나 고혈압, 뇌일혈, 위궤양 등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차에는 카페인, 테오필린, 네오브로민, 크산틴 등 알랄로이드 물질이 많이 들어 있어 대표적인 알카리성 음료입니다.
차는 몸에 빠르게 흡수되고 산화되어 농도가 비교적 높은 알카리성 물질을 만들기 때문에 혈액 속의 산성 물질을 중화시킵니다.
차에는 산성을 예방하는 칼륨과 아연, 마그네슘, 망간 등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어 장기 복용하면 몸을 알카리성 체질로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7. 피로회복과 숙취제거
만성 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차 한 잔의 여유는 정신 건강은 물론 신체 건강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차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대뇌 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체내의 여러 기능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커피에도 카페인이 들어있지만, 커피 한 잔에는 차보다 훨씬 많은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 중독성이 있습니다.
또한 찻잎에는 커피에는 없는 데오피린과 카테킨, 데아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카페인과 결합하여 카페인을 불용성 성분으로 만들거나 그 활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커피에서 보이는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차는 숙취제거에도 놀라운 기능을 발휘합니다. 알콜이 체내에 들어가면 간장에서 분해되어 최종적으로 물과 이산화탄소로 되지만 간장에서 분해할 수 없을 정도의 알콜을 마시면 분해 중간 단계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 성분이 쌓여서 숙취가 나타납니다.
찻잎 속의 카페인은 혈액 중의 포도당을 증가시키고 간장의 알데히드 분해 효소의 활동을 왕성하게 하여 혈액 중의 아세트알데히드가 빨리 분해되도록 합니다.
더구나 찻잎 속의 비타민 C가 이러한 활동을 촉진하여 숙취 해소 기능을 더욱 높이게 됩니다.
8. 비만 방지와 다이어트
현대인의 비만은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주로 고칼로리 음식 섭취와 운동 부족에 원인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생활 속에서 자주 마시게 되는 각종 음료수도 비만을 가져오는 한 요인이 됩니다.
그러나 차는 열량이 거의 없는 저칼로리 음료이기 때문에 체중조절에 더 없이 좋은 음료입니다.
중국 사람들이 고지방 육류를 많이 먹고 기름진 음식을 먹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 뚱뚱한 사람이 적은 것은 차가 비만을 억제해 주기 때문입니다.
중국 사람들은 물 대용으로 항상 차를 마시기 때문에 기름진 음식을 먹고도 많은 양의 지방질이 몸 속에 쌓이지 않고 배출되는 것입니다.
9. 염증과 세균 감염 억제
찻잎의 성분이 염증을 억제한다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은 차의 폴리페놀 성분과 사포닌 성분에 의한 것으로 위궤양이나 위 점막 출혈을 비롯 각종 부종을 억제하고 치료하는 데 차는 많은 도움을 줍니다.
또한 차는 장티푸스, 이질 등의 전염성 세균이나 장 속의 세균들의 생육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살인석 식즁독균인 O-157균에 녹차를 투여한 결과 1시간만에 완전 사멸된 것이 확인되기도 하였습니다.
10. 중금속과 니코틴 해독 작용
산업화가 되어 갈수록 우리가 먹는 과일이나 채소류, 어패류에 이르기 까지 중금속에 오염되어 건강을 위협합니다.
일반적으로 중금속은 호흡기나 소화기를 통해 체내에 들어가면 배설되지 않고 축적되어 중금속 중독을 일으킵니다.
차에는 이러한 중금속을 해독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차에 들어있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은 방사성 동위원소가 뼈골수에 도달하기 전에 인체로부터 제거시켜줍니다.
담배에 들어 있는 니코틴도 마찬가지입니다.
니코틴은 체내에 흡수되면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혈관을 수축시키므로 혈압을 상승시키고 호흡도 가빠지게 하며, 폐암까지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차의 폴리페놀 성분은 담배의 니코틴과 쉽게 결합하여 체외로 배출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녹차 기초상식
◈ 차를 공복에 마시는 것을 삼가해야 한다.
공복에 차를 마시면 차의 성질이 폐에 들어가 비위(脾胃)를 차게 한다.
◈ 끓는 차를 마시는 것을 삼가해야 한다.
너무 끓은 차는 인후와 식도와 위를 강하게 자극한다.
만약 장기적으로 너무 뜨거운 차를 마시면 이런 기관들이 쉽게 병에 걸릴 수 있다.
◈ 냉차(冷茶)를 마시는 것을 삼가야 한다.
온차(溫茶)와 열차(熱茶)는 정신을 상쾌하게 하여 귀와 눈을 밝게 하나
냉차는 신체를 차갑게 하고 가래가 성하게 한다.
◈ 진한 차를 마시는 것을 삼가야 한다.
진한 차는 카페인 디오필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쉽게 두통이 나고 불면증에 시달리게 된다.
◈ 차를 우려 두는 시간을 너무 길게 하지 않는다.
차가 우려져 있는 시간이 너무 길면 폴리페놀, 유지, 방향물질 등이 산화되어 찻물의 색깔이 어두워지고 맛이 차가우며 향기가 없어져 마시는 가치가 없어진다.
또, 비타민C, 아미노산 등이 산화되어 영양가치가 저하되고 찻물 속의 미생물이 증가해 비위생적이다.
◈ 우려내는 차수(次數)가 많지 않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찻잎을 3∼4번 우려내면 기본상(基本上)에서 차즙(茶汁)이 없어진다.
◈ 식전에 차를 마시는 것을 삼가야 한다.
타액이 찻물에 희석되어 식욕이 떨어지며 또한 소화기관에서 잠시적으로 단백질을 흡수하는 기능이 저하된다.
◈ 식후 바로 차를 마시는 것을 삼가야 한다.
찻잎 속의 탄닌산이 단백질, 철에 대한 인체의 소화와 흡수에 영향을 준다.
◈ 찻물로 약을 먹는 것을 삼가야 한다.
찻속의 탄닌산이 약물과 결합하여 침전이 생기므로 약물이 인체에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여 약효를 떨어뜨린다.
◈ 묵은 차를 먹지 말아야 한다.
묵은 차는 시간이 오래되면 비타민이 없어지고 찻속의 단백질과 당분은 세균과 곰팡이의 양료(養料)가 된다.
출처 : http://kdaq.empas.com/knowhow/view.html?num=1126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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