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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생활가전/기타전자제품

에어컨 사용 상식

에어컨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도 했지만

문을 열어 놓으면 시원해 에어컨이 굳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지냈는데

지금 집은 낮 동안 태양열을 그대로  받아 저녁에도 식지 않고 더운 상태라

급기야 작년에 에어컨을 들여놓았습니다.

 

한참 구입했던 15+6평  2in1으로...

하지만 올 봄에 2in1 중에 방에 설치된 에어컨을 몇 번 가동시켜 봤으나 전혀 시원치 않아

작은 것은 폼으로 주고 별 쓰임새가 없나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산지 몇 달 되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거실에 있는 에어컨 마저 제대로 작동하지않아

여러 방법 동원해봤지만 결국 서비스를 요청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전원 코드 부분이 헐렁한 것 같으니 그 부분을 한번 보라했더니 아니나다를까 연결선이

감기다 말아 떨어져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기사를 아주 잘 불렀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은

방에 벽걸이형 에어컨이 안된 이유를 알게 된 까닭입니다. 우리는 흔히 전자제품을

구입하더라도 거의 사용방법을 읽지 않는 오류를 범합니다.

 

2in1는 특히 거실과 벽걸이형이 같은 실외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안방에 있는 벽걸이형 에어컨을 쓸 때는 꼭 거실 에어컨의 전원이 꽂혀 있어야 합니다.

한가지 더, 에어컨을 사용한 후 바로 꺼버리면 나중에 켤 때 습한 좋지 않은 냄새가 납니다.

에어컨 사용 후 끌 때 자동 건조된 후 꺼지게 옵션을 선택하면 냄새가 나지 않다는 것입니다.

사용방법은 한번쯤 읽어보고 사용합시다.

 

 

 

에어컨 건강하게 사용하기

 

더위 쫓으려다 오히려 병 걸릴 수 있다!


어른들에 비해 온도 변화에 민감한 아이들. 여름철, 폭염 속에서도 아이 때문에 에어컨을 틀지 않고 지내는 집들도 꽤 많다. 하지만 적정 실내온도를 유지하고 청결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는 등 몇 가지 안전수칙만 지키면 에어컨을 틀어놓고도 얼마든지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다.


기관지가 약한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는 2주에 한 번 정도는 에어컨 필터를 청소해 미세먼지나 세균 등의 번식을 억제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30분에 한 번씩은 환기를 시켜주고 아무리 덥더라도 실내외 온도차가 5℃ 이상은 나지 않도록 주의한다. 실내외 온도차가 심하거나 레지오넬라균에 오염된 실내 공기는 자칫 냉방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똑똑한 에어컨 사용으로 시원한 여름 나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 에어컨 제대로 가동시키는 노하우는요… 


01. 필터 청소를 정기적으로 한다.

처음 에어컨을 가동할 때는 반드시 필터 청소를 한다. 2주에 한 번 정기적으로 에어컨 필터를 청소해주면 아이들의 기관지 보호는 물론 냉방 효율도 높일 수 있다.


02. 풍향을 위쪽으로 올려준다.

에어컨만 가동시키면 차가운 공기가 바닥으로만 내려가게 돼 키가 큰 어른들이 덥다고 느낄 때 바닥과 가까운 아기들은 차가운 온도에 있게 된다. 에어컨 바람을 하늘을 향하게 하고 선풍기를 약풍으로 함께 가동하면 차가운 냉기와 공기가 순환되어 좋다.


03. 실내외 온도는 5℃ 편차를 유지한다.

실내 온도와 바깥 온도차는 5℃ 정도를 유지하고 무더위에도 적정실내온도는 25℃가 적당하다. 아이들은 중추신경계가 완전하게 발달하지 않아 체온조절능력이 떨어지므로 급격한 온도 변화에 노출되는 것은 금물이다.


04. 리모컨은 높은 곳에 올려둔다.

호기심이 많아 뭐든 누르고 작동해보는 아이들. 에어컨용 리모컨은 아이가 만지지 못하도록 높은 곳에 올려둔다. 이것저것 버튼을 누르다가 집안을 냉동실로 만들어놓을지도 모른다. 



○ 에어컨 틀 때 신경 써야 할 점은요… 

 

01. 규칙적으로 환기를 시킨다.

고층 아파트일수록 밀폐성이 높은 내장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자연환기효과가 떨어진다. 에어컨을 가동시킬 때는 1시간마다 5분 정도의 규칙적인 환기가 필요하다.


02. 외출 후 새 옷으로 갈아입힌다.

땀에 젖은 상태에서 강한 에어컨 바람을 쐬면 감기에 걸릴 위험이 있다. 외출 후에는 바로 샤워를 해주고 마른 옷으로 갈아입힌다. 집안이 너무 춥다면 얇은 긴팔 겉옷으로 체온 조절을 해주도록 한다.


03. 실내식물을 활용한다.

실내 먼지 속의 박테리아는 질병을 유발시킨다. 하루에 한 번 커튼을 걷고 집안에 햇빛이 충분히 들어오게 한다. 또한 벤자민 고무나무나 스파트필름 등 공기정화식물은 유해물질을 흡착하는 효과가 있어 습도 유지와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된다.


04. 잠자기 전에 우유를 먹인다.

에어컨을 튼 채로 재울 경우 저체온증이 생길 수 있다. 잠자기 적당한 온도는 18~20℃. 밤 기온이 25℃를 웃도는 열대야에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시켜주고 따뜻한 우유를 한 잔 먹이고 재운다. 우유 속 트립토판 성분이 숙면에 도움이 된다. 


출처 : 이미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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