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인증마크 종류

제품을 보면 다양한 품질인증마크가 붙어잇는 것을 볼 수 잇습니다. 좋은 품질의 제품인지 확인하고 구입하신다면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국내의 인증마크들은 어떤 종류가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공산품 품질규격 인증마크]

01. KS마크

공업표준화법에 따라 정부가 정한 한국공업표준규격입니다.
KS마크가 부착된 제품은 정부의 국가표준규격을 지킨 우수 제품으로 볼 수 있습니다. KS는 대부분 공산품의 치수, 성분, 재질, 품질 등을 규격요건에 포함시키며 기준이 미달될 때에는 공업진흥청에서 판매방지, 허가 취소 등을 내립니다.

02. “전”마크

전기용품안전관리법이 규정하는 기준에 맞게 생산된 제품에 주어집니다. 감전, 화재등의 위험이 잇는 전기용품의 제조자는 공업진흥청의 공장심사 및 제품 검사 등을 통해 안전도에 관한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이는 수입 전기용품에도 똑같이 적용되어 통관시 반드시 승인을 받아 판대토록 하여 강제성을 띱니다.

03. “검”마크

압력밥솥, 보온용기, 보행기, 물놀이기구, 유모차, 브레이크 부동액, 작동 완구류 등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상품과 저울 택시미터기, 주유소 연료계량기 등 KS규격이 없어 KS마크를 받지 못했거나 공업진흥청이 인정하는 "품"자 마크를 받지 못한 경우 공업 진흥청이 이를 제품의 출고전에 안정도 등을 검사하여 붙여주는 품질 검사입니다.
수입품도 반드시 "rja"자를 부탁하여 판매하여야 합니다.

04. “열”마크

에너지 관리공단이 열관련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보증하기 위하여 열사용 기자재에 부여하는 마크입니다.
난로, 보일러, 가스레인지, 팬히터 등 열을 내는 기기는 반드시 에너지 관리 공단의 심사를 거쳐 "열"자 표시를 붙여야만 판매가 가능합니다.



[품질우수 인증마크]

01. “품”마크

공업진흥청이 품질관리 기준을 검사하여 우수 공장에 부여하는 마크입니다.
"품"자는 공장의 가동, 관리 실태를 점검하여 부여하며, 공장심사의 결과 그 공장의 품질경영수준에 따라 가장 우수한 경우 1등급 그 다음은 2등급, 갑, 을 등급의 순으로 품질경영 수준에 따라 등급을 사정해 줍니다.
"품"자 마크는 기계, 전기, 섬유, 건축 등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 적용되지만, 제조업체가 난립해 상품 선택이 어렵고 소비자 보호를 위해 일정한 품질 수준을 유지시킬 필요가 있는 품목이 "품"자의 대상이 됩니다.

02. Q마크

정부에서 직접 표시 허가를 해주는 것이 아니고, 원사, 의류, 전기, 화학, 생활용품, 유화시험 검사소 등 6개의 분야별 민간시험소에서 해당업체의 신청을 받아 표시 허가를 해줍니다.
Q마크는 강제적이 아닌 임의적 표시사항이지만, 하자가 발생하거나 불량품인 경우에는 환불보상제도가 적용됩니다.

03. GD마크

우수 디자인(Good Design)의 약자로 한국 디자인 포장센터가 제품의 디자인, 기능, 안전성 등을 종합 심사하여 부착하는 마크입니다.
특히 GD마크는 KS, 품, 검마크 등을 이미 획득한 제품 중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에 부착되므로 GD마크가 붙으면 품질과 함께 좋은 디자인까지 공인 받는 셈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