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CMA통장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증권사에선 동양종금증권이 선두로 CMA통장을 선보였는데요,
먼저 출발한 만큼 다양한 서비스를 통하여 가입계좌수 또한 단연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동양종금증권의 대표적인 CMA통장에 이어 타 증권사에서도 CMA통장을 선보이기 시작했고 지금은 한화증권 스마트 CMA, 한국투자증권 CMA, 삼성증권 CMA플러스, 미래에셋 CMA등 다양한 CMA통장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 중 주요 증권사 CMA통장 비교표로 작성했으니 참고하세요.
1) 먼저 CMA통장의 수익률 비교입니다. 최근 삼성증권에서 CMA플러스라는 상품을 출시했는데요.. 은행의 정기예금처럼 중도환매시 수수료가 발생됩니다. 예를들어, 1년 약정하고 5.6%의 이자를 받기로 했는데 3개월만에 쓸일이 생겨서 출금하게 되면 기간별로 위약수수료를 내야합니다. 그 점 유의하세요..
2) CMA통장의 원금보장 여부 입니다. 기본적으로 원금보장은 종금사와 은행에 허용된건데요, 동양종금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은 각 사가 동양종금과 우리종금을 인수 합병했기 때문에 원금보장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금호종금사 역시 원금보장 됩니다..
3) 각 증권사의 가상계좌 즉, 연계계좌 입니다. 동양종금증권이 다른 증권사에 비해 연계계좌가 많은것을 보면 고객들의 접근이 편리하겠군요^^
4) 증권사 CMA통장이 있으면 체크카드도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아래 표에서 보시다시피 동양종금증권에서는 국내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CMA 및 은행이체,잔고조회,발행어음-RP매매, 펀드/채권 정보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5) 여러가지 혜택 및 부가서비스를 정리했습니다. 얼마전에 출시한 삼성CMA플러스는 교육컨텐츠할인과 적립식펀드에 일정금액 이상 자동이체를 신규약정한 고객에 한하야 행복어학교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동양종금증권 CMA는 업계최초로 동양생명과 연계하여 은행의 마이너스 통장처럼 사용할 수 있는 개인신용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VAN현금지급기 24시간 출금서비스를 통하여 언제 어디서나 출금이 편리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CMA통장 가입시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이자가 붙는'시계'입니다.
즉 증권사마다 이자를 잡는 ‘시계’ 기준이 다르니까 잘 따져봐야 합니다. 금융상품의 하루는 '하루'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삼성증권에서 저녁 6시에 입금해도 해당일 이자를 받을 수 없습니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삼성증권의 CMA통장은 영업시간(오전 8시~오후 4시30분) 내에 돈을 넣어야만 하루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즉 오후 4시30분이 지난 시간에는 CMA통장에 돈을 넣어봤자 해당일 이자는 받을 수 없습니다.
미래에셋증권 CMA(RP형)은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동양종합금융증권 CMA는 오전 6시 50분부터 밤 10시까지 돈을 넣고 다음날 찾으면 하루치 이자가 나오게 됩니다. (참고자료 : 조선일보 08.01.17 이경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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