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운동/웰빙/(한)의학

세계적인 희귀병들

쿠루병(Kuru disease)은 파푸아 뉴기니아의 동부 고원 지대에 사는 포어족에게 생기는 병으로, 동족이 죽으면 장례식의 일환으로 시체를 나누어 먹는 과정에서 걸리게 됩니다. 이들은 보통 뇌를 먹는다고 알려져 있지요.

비슷한 것이라면 '광우병'(사람에게 적용될 때는 vCJD, 변형 크로이츠펠트-야콥 병))이 있겠지요. 쿠루병은 이 CJD와 비슷하여 뇌의 해면 조직에 심각한 이상이 생겨 운동장애 및 근무력증이 옵니다. 대부분 1년 안에 사망하지요.

원인으로는 프리온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즉 변형 프리온에 의해 뇌의 해면 조직에 구멍이 난다고 보는 것입니다. 현재는 거의 발병되지 않고 있습니다.(식인 풍습이 사라졌기 때문에

루게릭병은

속칭 '루게릭 병'으로 불리는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은 대뇌와 척수의 운동신경 세포가 파괴돼 이 세포의 지배를 받는 근육이 점점 힘을 잃어가는 퇴행성 신경병증입니다.


처음에는 어깨, 팔, 다리 등 신체 일부의 근육이 위축되기 시작해 결국 식물인간 상태에 이르는 치명적인 병. 말기에는 숨쉬는 것조차 힘들게 돼 인공호흡기에 의존하게 되며 3∼5년 내에 폐렴이나 호흡마비 등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그리고 루게릭 병은 마땅한 치료방법이 없는 실정이죠..


1. 유전성 타이로신혈증(hereditary tyrosinemia)
발병율은 극히 낮지만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간 질환 가운데 유전성 타이로신혈증(hereditary tyrosinemia)이란 질병이 있다. 심지어는 태어난 지 하루만에 이 질병으로 인해 신생아가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이 같은 질병을 앓는 환자에게 투여할 경우 환자의 생존 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는 약물이 미국 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으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다.
지금까지는 유전성 타이로신혈증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전무했다. 일단 발병하면 죽을 때만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던 셈이다. 지금까지의 사정이 이와 같았기 때문에 오르파딘의 출현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이 약품의 가격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경제적 여유가 없는 환자들의 복용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문제가 남아 있다. 이 같은 문제 해결의 방법으로 환자에게 약물을 무상으로 또는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미국 국립희귀장애기구(National Organization for Rare Disorders)에 의해 운영될 예정이라고 한다.

2 . 다낭신(多囊腎)
(신장 양쪽에 낭종이 생기는 유전성 질환. )
다낭신(多囊腎)은 말 그대로 '많은 물집(낭종)이 양쪽 신장에 생기는' 병이다. 인구 1000명당 1명꼴로 발생하는 흔한 유전병 중 하나지만 일반인에게는 생소한 질병. 낭종은 나이가 들수록 크기가 점점 커지고 숫자도 늘어나 나중에는 포도송이나 축구공만해지는 게 특징이다.
커진 낭종은 신장조직을 눌러 결국 신장 기능을 망가뜨린다. 이는 심한 옆구리 통증,혈뇨,요로감염,신장 결석 등을 불러온다. 고혈압과 신부전,뇌동맥류,심장 판막 질환을 합병하기도 한다.
◇ 치료&식이요법
다낭신은 불행히도 아직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 그러나 최근 낭종을 일으키는 유전자가 16번 혹은 14번 염색체 위에 있는 것으로 밝혀지는 등 원인 규명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치료법이 개발될 날도 멀지 않을 것으로 의료계는 보고 있다.
현재로서는 조기에 병을 발견해 2차적인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 혈압약 복용과 함께 말기 신부전으로 진행할 경우,혈액 투석이나 신장 이식을 해야 한다.

3. 엘러스―단로스 증후군
■피부조직 약해 부딪히기만 해도 찢어져
‘엘러스-단로스 증후군’은 피부 표피 밑에 있는 결합조직에 이상이 생기는 희귀질환이다.
이 질환에 걸린 환자는 피부에 탄력이 없어져 축 처지며,잡아당기면 쭉 늘어난다. 관절에도 이상이 생겨서,정상인은 손가락 관절이 일자로 펴지는데,이 병에 걸리면 관절이 활처럼 휘어진다. 피부가 약해서 멍이 잘 들고,상처가 생기면 잘 낫지 않고 흉이 남는다. 또 이 병에 걸린 환자는 세포조직이 손상받을 위험이 높은 동시에 타박상도 쉽게 입는다.
환자에 따라 다양한 양상을 보여,9가지 유형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환자 가운데는 전혀 신체 기능에 이상이 없는 사람들도 많이 있으며,아예 병에 걸린 사실조차 모르고 지내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한다.
I형은 눈에 띄게 관절이 많이 휘어지고,피부가 늘어나며,관절 이탈과 척추 측만증이 나타난다. II·V형도 이와 비슷하나 증세가 덜 심하다. III형은 관절이 크게 휘어지는 게 주요증상이다. IV형에서 피부의 늘어짐은 다양하게 나타나지만,스스로 동맥이나 장이 터지거나 임신중 자궁이 파열되는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보인다.
한 조사에서는 IV형 환자의 평균생존기간은 48년이며,사망원인은 대부분 동맥파열인 것으로 나타났다. VI형은 안구가 깨지기 쉽고,피부·관절의 늘어짐,심한 척추측만증 등이 나타난다. VII형은 관절의 이탈과 느슨함이 심하고,VIII형은 잇몸이나 이빨 근처 뼈의 염증이,IX형은 심장의 좌심방과 좌심실 사이에 있는 판막(瓣膜)이 제 위치를 벗어나는 승모판 탈출증이 특징이다.
피부와 연골조직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교원질(콜라겐)이라는 단백질이 필수적으로 필요한데,엘로스-단로스증후군은 이 콜라겐을 만들어내는 유전자의 이상으로 발병하며,이 이상 유전자는 대물림된다.

4. 위스코트 알드리히 증후군(WAS)
■X염색체 돌연변이 유전성 혈액질환
위스코트 알드리히 증후군(WAS)은 성염색체 중 여성을 결정하는 X염색체의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생기는 혈액질환이다.
지난 1937년 위스코트에 의해 처음 보고된 뒤 54년 알드리히에 의해 추가 발견돼 이런 병명을 갖게 됐다.
외국에는 100만명당 1∼2명꼴의 발생 빈도를 보이고 있으나,국내에는 현재 4명의 환자만 보고돼 있을 뿐 정확한 환자수를 알지 못한다.
주요한 증상은 혈소판 감소증,반복되는 감염,피부 습진. 환자들은 대부분 혈소판 감소로 인한 출혈로 사망하게 된다.
단국대 천안병원 소아과 전공의 지윤희씨는 “대개 영아기(1세 이전)에는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폐렴,패혈증,중이염,코피,혈변 등의 증상을 보이고,청소년기 이전에 중증의 감염이나 출혈로 사망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치료는 혈소판 수혈을 비롯한 여러 보조적인 방법이 사용되고 있지만 원인을 근본적으로 없애는 치료에는 미치지 못한다. 조혈모세포 이식만이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연장할 수 있을 뿐이다.
지난 1997년 전남대병원 소아과 국훈 교수가 국내에선 처음으로 당시 4세 환자에게 형제간 조혈모세포 이식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이래,다른 병원에서도 1∼2례의 이식 성공 사례가 보고돼 있다

5 .호모시스틴요증
◇ 원인&치료
◇원인=호모시스틴요증(Homocystinuria)은 시스타치오닌 합성효소의 유전적 결핍으로 메치오닌과 호모시스틴이라는 아미노산이 체내에 축적되면서 발생하는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이다. 대사라는 것은 우리 몸에서 여러 가지 물질들이 분해되는 과정을 말하는데,먹은 것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서 생기는 병이 대사이상질환이다. 20만∼30만명에 한 명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증상=대부분의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 심각한 지능 장애를 초래하기도 하고,간과 콩팥을 망가뜨리기도 한다. 따라서 그대로 두면 평생 치명적인 장애를 안고 살게 된다. 호모시스틴요증 환자에게서는 지능 장애,경련,보행장애 등의 정신신경 증상과 수정체 탈구,시력 장애,근시,백내장 등의 안과적 증상이 많이 나타난다. 또 혈관이 막혀 사망원인이 되기도 한다.
◇진단=혈액 내의 메치오닌치가 증가되어 있고,소변으로 대량의 호모시스틴이 배설되는 것을 확인하면 진단할 수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특별한 증상이 보일 경우에만 검사를 했지만,요즘은 태어난 지 며칠 지난 신생아에게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를 상당히 많이 한다. 이 검사로 호모시스틴요증 외에 단풍 당뇨증,패닐케톤요증,칼락토스혈증,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도 밝혀 낼 수 있다.
◇치료=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은 대부분 조기에 발견하면 식이요법,호르몬 치료 등으로 정상 또는 정상에 가까운 생활을 할 수 있다. 호모시스틴요증 환자에게는 먼저 비타민 B6를 대량 투여한다. 이 치료로 혈액 내의 메치오닌치가 정상화되고 소변 속에 호모시스틴이 섞여 나오지 않게 되면 식이요법은 병행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비타민 B6를 대량요법의 효과가 없으면 저메치오닌식과 베타인(betaine)을 투여한다. 이들 환자를 위한 특수분유도 상품화돼 있다. 지능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기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도움말:이동환·순천향대병원 소아과 교수).

6.척수수막류(meningomyelocele)
척추뼈와 경막에 선천적인 결손이 있어서 그 결손을 통하여 척추강 내에 있는 조직이 척추강 밖으로 나와 있고 피부 결손이 동반된 경우.
요추 및 천추 부위에 많이 나타난다. 중추신경계는 뇌와 척수로 나뉘는데, 척수는 사지로 가는 신경섬유가 모여 있는 곳으로 척추뼈와 경막에 의해 둘러싸여 있고 뇌척수액이 흐르고 있는 지주막하공간에 떠 있다. 이러한 척추뼈와 경막에 선천적으로 결손이 있어서 그 결손을 통하여 척추강 내에 있는 조직이 척추강 밖으로 나와 있고, 피부 결손이 동반된 경우를 말한다. 태생 초기에 신경관이 형성될 때 형성부전 또는 형성 후 재개방이 되거나, 신경세포의 분화이상으로 신경관의 형성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이다.

7 . 원발성 경화성 담관염(sclerosing cholangitis)
원발성 경화성 담관염은 비흡연자의 질환이다. 왜냐하면 이 질환은 현재 흡연자와 이전의 흡연자들에서는 발생 빈도가 크게 낮기 때문이다. 그리고 편도선 절제술 또한 이 질환의 발생률 감소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8. 뫼비우스 증후군- 폴란드 증후군
■태아적 혈액순환 장애로 발병 추정
뫼비우스 증후군과 폴란드 증후군은 개별적으로 발병하기도 하지만 대개 함께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
발생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성은 아닌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다만 임신 기간 중에 태반으로부터 태아로 가는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여러가지 신체기형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을 뿐이다.
뫼비우스 증후군은 독특한 얼굴 기형이 특징. 특히 안면신경 마비로 인해 얼굴 표정이 없다. 또 턱이 작고 팔·다리의 발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나,다지증을 동반할 수 있다. 환자의 15% 정도에서 지능발달에 문제가 있을 수 있고,시신경 마비로 인해 눈동자의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울 수 있다.
폴란드 증후군은 한쪽 가슴 근육이 없거나 아주 미약한 것이 특징. 가슴 근육이 없는 쪽에는 젖꼭지가 없고 갈비뼈 기형이 있다. 간혹 척추 기형이나 콩팥기능에도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대개 2만명당 1명꼴로 발병하며 남자 어린이에서 3배정도 더 많이 발생한다.

9. 림프관종
■주사제 효과없으면 위험감수 수술
◇증상=발생부위에 따라 틀리다. 림프관종은 손·발톱,머리카락,치아 부위 등 림프관이 없는 일부 부위를 제외하고는 신체 어디든 다 생길 수 있으며,주로 얼굴·목,겨드랑이,팔·다리,뱃속 부위에서 많이 발생한다. 얼굴과 목 부위에서는 눈에 띄게 기형적으로 나타나며,크기도 다양하다. 턱 밑에 발생하면 기도를 눌러 질식할 수도 있다. 팔·다리 부위에 발생하면 외양상의 문제 외에 성장·운동 등의 문제는 없다.
발생 부위에 말랑말랑한 혹이 생기기 때문에 몸 외부에 발생할 때뿐 아니라 뱃속에 발생할 때도 배가 불룩해져 대개 눈으로 보고 파악할 수 있다. 뱃속에 림프관종이 생기는 경우 초음파나 MRI 검사를 하면 어디에,어떤 크기로 생겼는지를 알 수 있다. 합병증이 문제가 되기도 한다. 발생부위에 염증이 생기면서 그 부위가 빨개지고,땡땡해진다. 목 부위에 생기는 경우 낭종이 커지면서 호흡을 방해하기도 한다.

10. 선천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 (Congenital hypothyroidism)
선천적으로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상태를 말하며, 생 후 1개월 이내에 발견하여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지능 저하 및 성장 발육 지연을 초래하게 되는 질병이다. 하지만 생후 바로 진단받고, 일찍 치료를 시작하게되면 정상인과 똑같이 생활할 수 있다.

11. 포이츠-예거 증후군(Peutz-Jeghers syndrome )
입술이나 구강점막에 작은 암갈색 또는 흑색 구진이 나타나는데, 손, 발에도 유사한 병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상염색체 우성 유전되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위장관에 용종(polyp)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내과적인 검사를 필요로 합니다.
■여러개 용종이 장 틀어막는 유전병
포이츠-예거 증후군은 피부와 점막에 색소가 침착되면서 위장관에 여러 개의 용종이 생기는 희귀병이다. 상염색체 우성 유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유전자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부모 중 한 명이 환자면 자녀가 환자일 가능성이 높다.


우선 네이버 백과사전이나 기타 검색으로 찾은 내용을 copy한 내용이 아님을 말씀드리고 시작합니다. 세가지를 예로 들려 합니다

1. 안피부형 백색증(Oculocutaneous albinism; OCA)
-선천성 대사장애의 대표적인 예


이 병은 색소가 거의 또는 전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색소는 멜라닌인데 멜라닌 세포내 멜라닌 소체라 불리는 소기관에서 합성되는 복잡한 분자이다.
생화학적 합성은 아미노산의 하나인 타이로신에서 시작된다
이것은 처음에 dehydroxy-phenylalanine(DOPA)으로 수산화 된 다음
DOPA quinone으로 산화된다.

이들 반응은 tyrosinase효소에 의해 촉매되는데,
대부분의 OCA는 tyrosinase효소 활성이 결손됨으로서 나타난다

이런 환자들은 DOPA나 DOPA quinone을 만들 수가 없어 멜라닌을 합성하지 못한다.
이들은 정상적인 멜라닌 세포 숫자를 가지고 있으나 멜라닌 세포가 색소화 되지 못한다

기본적인 tyrosinase분석 방법은 타이로신과 금방 뽑은 모근을 함께 배양하면 된다
보통 이것은 멜라닌을 만들어 내게 되는데, tyrosinase활성이 없으면 멜라닌이 만들어 지지 않는다.

머리와 피부의 주요 색소인 멜라닌은 자외선으로 부터 이들을 보호해 준다
백피증을 가진 사람은 햇볕에 아주 민감하고
피부암을 일으킬수 있는 위험을 갖고 있다
이들은 모자와 긴 옷 그리고 햇볕에 타지 않게 하는 차단제를 바름으로서
직접적인 햇볕을 피해야 한다


2. 불완전 골생성증(Osteogenesis Imperfecta: OI,oi)
-상염색체 우성 유전의 일종으로 구조적인 유전자 돌연변이다


불완전 골생성증은 뼈가 매우 약한 질환이다
뼈는 주로 콜라겐으로 이루어진 단백질 간질(matrix)과 주로 calcium phosphate)인 무기물로 이루어져 있다.
oi를 가진 완자는 무기화가 잘 되어있지 않고 골절이 쉽게 일어난다.
선천성 골절때문에 즉각적인 정형외과 치료가 필요하고
아이는 부가적인 골절로부터 보호되어져야 한다.

이와 같이 분만시에 나타나는 질환은 OI외에 거의 없다
다른 하나는 상염색체 열성 질환인 hypophosphatasia인데,
alkaline phosphatase 효소의 결핍으로 나타난다.

alkaline phosphatase 는 인의 저장과 인이 칼슘과 복합체를 이루게 하는데
필요하다.

hypophosphatasia를 가진 아이는 뼈의 밀도 형성에 결함이 있는데,
긴뼈는 휘어지고 골절을 입게 된다
oi를 가진 사람들은 정상이거나 조금 높은 alkaline phosphatase 농도를 가지고 있고,
hypophosphatasia는 갖지 않는다.

oi를 가진 아이들은 또한 푸른색이나 푸른색과 회색이 섞인 눈의 공막을 가지고 있다
이는 oi가 연결조직의 질환이라는 것을 나타내며, 뼈보다는 조직에 영향을 준다.

눈의 공막은 정상보다 얇아 결과적으로 흰색이 나타나지 않는다.

oi를 가진 아이들의 인지 발달은 정상이다.
뼈의 결함으로 두개골의 비정상적인 발달과 대천문(머리앞에 있는 두개골의 성장판사이에 있는 공백으로서 보통 첫해에 닫히게 된다)이 늦게 닫히게 만든다.

그러나 이런 이이들의 중요한 문제는 연속되는 골절이다.
골절은 가벼운 외상으로 일어날 수 있는데, 기저귀를 가는 것과 같은
평상시에 일어나는 일에 도 골절이 일어날 수 있다.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하여도
심한 oi를 가진 아이들에게 골절은 피할 수가 없다
이것은 주형물을 필요로하게 되고 움짐임의 발달을 저해한다.

oi는 세계적으로 10,000명당 1명 꼴로 나타난다.
증상은 가족의 구성원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발현은 개인사이에 비슷하다.

상염색체 우성유전은 이형접합체나 동형 접합체에서 발현된다
남자 여자 모두 영향 받으며, 성에 관계없이 자식의 50%에게 유전된다.


3. 뒤시엔느 근이영양증(Duchenne's Muscular Dystrophy: DMD)
-X염색체에 관련된 유전 전달

X연관의 특성은 x염색체상에서의 유전자가 남자는 반접합체(hemizygous)상태라는 것이다. 즉 다른 상염색체 유전자의 경우와는 달리 유전자를 단지 1개만 갖고 있다는 것이다
x연관된 열성 형질들은 반접합체의 남자에서 나타나고, 우성질환은 반접합체 상태에서 이형접합체의 여자들에서 보다 더 심각하게 표현된다.

x연관된 형질은 아빠로 부터 아들에게 전달되지 않는다.
x연관의 다른 중요한 특징은 여자에게 유전자양의 조절(dosage compensation)기능이 있다는 것이다.
두개의 x염색체중 하나가 여자의 모든 세포에서 불활성화 되어 있는데
이는 배아 발생 초기부터 시작된다 이것은 남자와 여자에게서 x연관된 유전자의 발현정도를 같게 만든다.
x연관된 돌연변이에 대해 이형접합체인 여자는 정상 또는 돌연변이 대립유전자를 발현하는 모자이크mosaic의 세포를 갖는다.

DMD는 점차적으로 근육의 힘이 상실되는 특징이 있다.
x연관된 열성 형질로 유전되기 때문에 대부분 남자가 환자이다

증상은 보통 태어난 후 얼마 안되어 나타난다.
질환을 갖는 아이는 걷는 것을 배우지만 서투르고 뛰지를 못한다.
보통 골반지대근의 큰 근육들이 처음으로 약함을 보인다.

이것을 누워있는 아이를 빠르게 일어나라고 할때 가장 쉽게 알수 있다.
골반 근육의 약함은 아이로 하여금 일어날때 몸을 지지하기 위해 두손을 쓰게 만든다
짱딴지 근육의 양은 증가 되지 않고 커지기만 해서 발끝으로 걷게 된다
점차적으로 몸 전체 근육의 힘이 약해진다

대부분의 남자 아이들의 유년기 후반이나 10대 초반에 휠체어에 의존하게 된다.
이들은 어깨 환상골의 약화로 시작하며
결국에는 팔과 손까지 약하게 된다.

최후에는 손가락과 발가락 움직임을 제외하고는 마비가 일어나게 된다
그러나 눈의 움직임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심장근육 또한 관계되어 이완된 심근증을 일으키고 심부전을 유도하는데,
이는 숨쉬는 것을 제한하게 하는 심한 척추 만곡증에 의해 악화된다.
인지 능력 상실도 많이 발견되며
DMD남자 아이들은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 사망한다.
어떤 의료 치료법도 효과적이지는 못하다.

혈청creatine phosphokinase(CPK)가 증가되는 것은
근육질환의 신호가 될 수 있다
CPK는 골격근, 심장, 뇌에서 발견되는 효소이다.
근육세포가 파괴되었을 때 CPK는 혈청으로 흘러나오게 된다.

DMD 남자 환자들은 매우 높은 CPK양을 가지고 있다.
근육의 약화가 현저하기 전인 출생시에도 높은 양을 가지고 있다.
DMD을 위한 결정적인 진단 검사는 근육 생체조직 검사이다.

작은 조각의 근육을 떼어내어 현미경을 가지고 조사하는 것이다.
위축된 근육은 퇴화된 근육세포와 증가된 연결조직과 지방에 의해 특징 지워진다.



이상 세가지 간단히 서술했습니다만
질문을 하신 목적에 적절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워낙 방대한 내용이어서 간단히 병명과 증상을 적는데 그쳤습니다

자세한 질병과 치료등 더 많은 자료는
Bruce R. Korf M.D.,Ph.D.저 Human genetics, a problem-based approach를 참고하세요.

출처 :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7&dir_id=709&eid=B16b/fDTXbvXbIAzbZfDbifKaaJgNmqO&qb=vLyw6MD7wM4gyPGxzbq0

'건강/운동/웰빙 > (한)의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복치 사랑니 발치비용  (0) 2009.09.06
살리에르 증후군  (0) 2008.05.11
라식수술대상과 라식수술의 대한 궁금중 10개  (0) 2008.02.16
골다공증에 관한 모든것  (0) 2008.02.09
무좀 이야기  (0) 2008.02.09
제주삼다수, 2L,... 오뚜기 진라면 매운... 상하목장 유기농 흰... 남양 프렌치카페 카... 고려인삼유통 홍삼 ... 종근당건강 오메가3... 요이치 카링 유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