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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재테크/펀드

펀드도 자신만의 투자원칙이 필요한 시점!!!

전 세계적으로 화폐가치가 떨어지고 실물 가치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시점입니다..

또한, 작년에 고수익을 냈던 해외펀드는 심한 조정을 받고 있네요...

 

여러분은 자신만의 펀드 투자원칙을 가지고 계신가요?

저는 저만의 펀드 투자원칙을 가지고 있었으나, 이 곳 전라도 광주에서 1월부터 근무한 이후로 투자원칙을 많이 어기었네요...

그로 인해, 손실도 생기게 되었구요...

 

여러분의 투자원칙은 무엇인가요?

 

1. 매달 정해진 날짜에 여러 개의 펀드에 분산되어 자동으로 추불하는 방법

   => 이 방법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일 것 같으나, 이 방법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적절한

       포트폴리오라고 생각되네요..

       올해 들어, 포트폴리오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네요..

       주식형 펀드들만으로 운영하시는 분들은 손해를 보실 것이고, 주식형 펀드와 실물 펀드를

       적절히 조합한 분들은 손해가 적을 것같네요...

 

2. 임의식으로 운영하면서 주가지수가 많이 빠진 날에 추불하는 방법

   => 이 방법도 소수의 펀드 운영자들이 사용하는 방법일 것 같으나, 이 방법의 단점은 다음과

       같다고 생각되네요...

       추불한 다음날 이후로도 계속 하락 추세일 경우, 손실이 커질 수 있다..

 

3. 마지막으로 제가 구사하려고 노력하는 저만의 방법...

   => 이 방법은 제가 예전에 이 곳 사이트에 공개하였으나, 저도 평상 시에 욕심으로 인해

       2번째 방법을 이용한 적도 있고, 펀드 운용하는 데 신경쓰는 것보다는 업무에 충실하자는

       생각으로 최근까지 1번째 방법을 이용하였답니다...

   => 그럼, 저의 펀드 운용 투자 원칙 및 기타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아래에 다시 소개합니다..

   => 저의 펀드 운용 투자원칙:

       립식 펀드일 경우, 분산된 펀드 중에 어느 펀드에 추불하느냐에 따라 수익차이가

      발생합니다.. (이 원칙만 잘 지켰어도, 올해들어 차이나 펀드와 인도 펀드의 손실

      이 거의 없고 실물펀드로 서서히 투자자금이 이동되었을 텐데..하는 후회가 드네

      요..)

     

     이제부터라도 저의 펀드 운용 투자원칙을 철저히 한 번 지켜보도록 노력할 예정입

     니다..

 

 

 

[저의 펀드 투자 원칙]


1. 신규 펀드 가입 

   1) 처음 시작은 살짝 발만 담그기...

   초보자분들은 처음부터 큰 금액을 들지 마시고, 작은 금액으로 적립식으로 가입하세요..

   발만 살짝 담그고 있다가, 펀드란 이런 것이구나 깨달으시면 적립 금액을 서서히 올리시고,

   포트폴리오(펀드 상품을 분산)도 한 번 고려해 보세요...

 

  2) 판매사가 권해 주기 전에 자기 나름대로 미리 정하고 상담받은 후 가입하기...

   판매사도 물론 적절한 상품을 권해 주기는 하겠지만, 판매사는 판매수수료로 이윤을 추구

   하는 회사입니다..

   따라서, 사전에 모네타와 같은 펀드 관련 사이트에서 펀드 정보를 수집한 후에 가입하셔도

   절대 늦지 않습니다..

   자신이 정한 상품에 대해서, 정말 자신의 선택이 옳은 것인지 판매사와 상담을 받으신 후

   결정하세요...

   저와 같은 경우, 미래에셋 증권에서 가입했는데 제가 선택한 상품에 대해 하나하나 묻고

   확인해 가면 가입했답니다...은행에서도 역외펀드 가입해 본 적이 있는데, 역시 펀드는

   은행보다는 증권사에 가서 상담하는 것이 좋겠구나 라는 것을 느꼈답니다...

   자신이 선택한 펀드이기 때문에 누굴 원망하거나 크게 후회해 본 적 없습니다..

 

  3) 해외펀드 3년 이상 하실 분은 비과세 혜택은 일시적임을 알고 가입하기.

  현재 해외펀드는 2009년 12월말까지만 일시적인 비과세 혜택 기간임을 아셔야 됩니다..

  물론 그 때 가서, 비과세 혜택이 연장될 지는 알 수 없지만요...

  그 기간 이후의 수익금에 대해서는 세금 15.4%인 것을 감안하시고 가입하셔야 됩니다..

 

  4) 펀드 선택

  설정일이 오래된 것이며, 수익율이 안정적으로 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내는 상품을 고르시기

  바랍니다..  또는 각 자산운용사의 대표펀드...

  그리고, 펀드 평가사에서 평가 등급이 높은 펀드(1년 등급, 3년 등급)도 괜찮은 펀드임..

 

  신생 상품은 최소 3개월의 운용 능력을 검증하고 가입하세요...

 

  그리고 장기로 운영하실 거라면 선취수수료가 있더라도 년간 수수료가

  적은 펀드에 드세요...

  예를 들면, 디스커버리 시리즈와 인디펜던스의 수익율이 동일하다고 가정할 때

   장투(3년 이상)하실 분이라면 디스 선택하셔야 합니다...

 

  5) 2008년말까지만 세금우대 혜택을 받기 때문에, 해외펀드 세금우대 설정할 필요 없음.

  2008년말까지만 세금 우대 혜택을 받기 때문에 굳이 해외펀드 세금우대

  설정할 필요가 없답니다...

  현재 시점에서 세금우대 활용법은 주식에 많이 투자하는 펀드보다는

  채권형이나 혼합형펀드가 세금우대의 효과가 더 크며, 주식형 펀드에는 굳이 세금우대

  설정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됨.

  세금우대 설정 시, 통장 쪼개기는 필수이며, 세금우대 설정 시 부분환매 불가함.

  통장쪼개기란? 개인당 세금우대 한도는 2천만(원금기준)이기 때문에, 하나의 금융상품에

                        불필요하게 2천만을 다 설정하지 말고, 필요한 만큼만 설정하여,

                        다른 금융상품에서 나머지 설정들을 활용하는 것

 

  6) 환매제한 기간에 대해 바로 알기.

   환매제한 기간 이전에 환매할 경우, 어차피 총액 기준 마이너스 수익이기 때문에 펀드

   잔고금액만큼 환매받는다고 잘못 알고 계신 분들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익금의 70% 환매제한이 걸려 있기 때문에, 나는 이익 본 것 없으니까,

   펀드 잔고 금액 다 돌려 받을 수 있을꺼야 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추불한 금액마다 환매제한이 걸리기 때문에, 추불한 금액 중에 조금이라도 + 된

   것이 있을 경우, 이익금의 70% 환매제한이 걸리게 되어, 실제 잔고보다 더 마이너스 되어

   환매된답니다..

  

 

   

2. 운영

   1) 장기투자하실 분은 적절한 분산투자는 필수 요소

   단기투자는 선택&집중투자(고위험고수익)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네요...

  분산 투자가 좋은 이유는 조정 시황에서 흔들리지 않고, 손해율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적립식 펀드일 경우, 분산된 펀드 중에 어느 펀드에 추불하느냐에 따라 수익차이가

    발생합니다.. <= 저도 지키려고 노력 중이나, 욕심때문에 힘드네요..

   월급 중 여유자금이 생기면 잘 달리는 펀드 1~2개에 월 1회 추불하려고 노력 중인데

    잘 지켜지지 않네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가입 후 한 달 후 펀드별 수익 현황

    A펀드    5%

    B펀드    3%

    C펀드    -3%

    D펀드    0%

 

    여러분이라면, 어느 펀드에 추불하시겠습니까? 저라면 A와 B입니다..

 

    2) 추불 후 한 달 후 펀드별 수익 현황

      A펀드    4% (1달 전 추불하였기 때문에 수익율이 조금 낮아진 후, 1달 동안 운영된 수익율)

      B펀드    5%(1달 전 추불하였기 때문에 수익율이 조금 낮아진 후, 1달 동안 운영된 수익율)

      C펀드    -5%

      D펀드    1%

 

    여러분이라면, 어느 펀드에 추불하시겠습니까? 저라면 A와 B입니다..

 

    위와 같이 한다면, 한 달에 한 번씩 수익 좋은 펀드에 추불하면, 운영 금액이 점점 증가하기

    때문에 수익금액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예를 들면 일본펀드, 올해 차이나 펀드, 인도 등 점점 마이너스로 달리거나, 횡보를

    유지하는 펀드에는  추불하지 않기 때문에 기회비용 뿐만 아니라 손실 금액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향후 어떤 펀드가 마이너스가 될 지, 엄청난 수익을 가져올 지 모르기 때문에

    월 1회 잘 달리는 펀드들에 추불하면, 수익이 극대화 됩니다...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30일동안의 기준가 증가율이 가장 높은 펀드들에 추불합니다.

 

  , 위와 같이 잘 나가는 펀드에 금액을 키우다보면 위험관리에 특히 신경써야 합니다.

  잘 나가는 펀드를 키우는 것은 고위험고수익 펀드 운용 스타일이기 때문에

  위험관리에 신경써야 합니다.

  예를 들면, A펀드의 수익율이 좋아 계속 추불하다 보니, 가입 금액이 500만원이 되었고,

  B펀드의 가입 금액는 추불 안 하다 보니, 300만원이었습니다.

  조정을 받아 각각 -3%씩 하락하면 A펀드는 -15만원이고, B펀드는 -9만원씩 하락합니다.

 

 

3. 환매

  무작정 장기투자가 정답은 아님!!! 때론 부분 환매도 고려해야 함.(위험관리 필수)

  왜냐하면, 다른 펀드들은 잘 달리고 있는데, 자신의 펀드 중 어느 1~2개 펀드는 횡보이거나

  마이너스가 점점 커질 경우도 있답니다...

  이럴 경우, 더 큰 손해를 보지 않게 환매도 고려해야 합니다... 

  환매한 금액으로 괜찮은 펀드에 신규 가입하거나, 자신의 펀드 중 잘 달리는 펀드에 추불

   하거나, 시황이 심상치 않다면 현금화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곳 광주 풍암동에서 가족과 떨어져서 근무하게 되니, 많이 심심하네요...

 

1월말부터 2월 중순까지는 퇴근 후에 서구문화센터 도서관에 다녔는데, 그 이후로는 PC방에서

이렇게 인터넷만 하네 되네요...

 

광주에 아는 사람도 거의 없고, 광주에 대해 하나도 모르고..

 

 

[부가설명] 저의 작년 펀드 운영의 사례입니다.

(작년 9월 29일에 모네타에 게시한 글을 보여드리겠습니다.)

=> 상당히 공격적인 방법으로 펀드 운영한 사례입니다..이 방법은 상승하고 있는 펀드를 찾아 추불하는 방법인데, 위험관리가 상당히 중요합니다...환매 시점이 가장 중요하지요....환매시점 놓치면 손실액이 커질 수 있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작년에 가장 최고는 차이나 펀드였지만, 올해 들어 계속 하락했답니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고수익고위험 펀드 운영 방법입니다.

 

 





 

그리고, 제가 환매한 시점은 10월 초인 것 같네요...환매한 이후로는 일부 금액만으로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구요..대략 운영금액 1천만원 정도...


출처 : 모네타 (http://bbs.mone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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