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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상식

한자가 만들어진 유래 '빛'의 뜻인 光(광)도 상형자라고 한다. 아니, 도대체 '빛'을 어떻게 그려? 놀랄 필요는 없다. 빛 자체를 그린 게 아니라 등불을 머리에 이고 있는 사람의 모습을 그린 것이란다. 옛날엔 하인이 등불을 머리 위에 받쳐 들고 있었다고 한다. 光자의 아래 부분에 사람의 모습인 儿=人자가 보이고, 그 윗부분이 '불'인 火(화)자의 변형이라는 얘기다. 역시 '사람'과 '불'의 회의라는 설명으로는 부족해 보였던지, 중국 고대의 유물 가운데 이런 모양의 등잔 받침대가 있다는 주장까지 들고 나온다. 光자의 옛 모습을 살펴 보자(). 아랫부분은 분명한 人자고, 윗부분은 火자의 옛 모습()과 비슷하다. 그런데 火자 부분은 또 亡(망)의 옛 모습과도 비슷하다. 亡의 전형적인 금문은 乚 위에 ㅅ자를 올려 놓은 듯한 모습인.. 더보기
'무설탕' 껌·캔디의 허와 실 무설탕 캔디, 무설탕 초콜릿, 무설탕 껌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무설탕’을 검색하면 무설탕 껌을 비롯해 무설탕 음료, 무설탕 과자 등 관련 제품이 즐비하다. 무설탕 뿐 아니라 ‘무가당’을 검색해 봐도 마찬가지. 우리 주변에는 무설탕 껌, 무설탕 캔디, 무가당 주스, 무가당 음료로 알려진 제품이 수두룩하다. 시판중인 프리미엄급 과실주스에 '무가당'이 표시된 제품이 많다. 그러나 현행 식품위생법에서는 제품 100㎖ 당 0.5g 미만인 경우에 한해 ‘무당’ 표시가 가능하다. 결론적으로 ‘무설탕’에 대한 기준은 모호한 셈이다. 문제는 무가당 또는 무설탕 제품으로 판매되는 제품이 건강에 좋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낳는다는 점이다. ◇ 모호한 ‘무설탕’ 기준...무설탕 vs 무당 혼동우.. 더보기
‘치약’에 대한 오해와 진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최근 인터넷을 통해 식품 유해설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치약’도 예외는 아니다. 인터넷을 통해 치약의 유해성이 은폐된 진실처럼 포장되고 있다. 세정제 성분이 치약에 들어 있다거나 심지어 발암물질이라는 이야기까지 떠돈다. 과연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억측일까?전문가들은 이 같은 소문이 과장된 부분이 많거나 지나친 비약인 만큼 크게 걱정할 수준이 아니라고 설명한다. ◇ 의혹1 : 세제로 이 닦기? 치약에서 기포제로 쓰이는 ‘라우릴 황산 나트륨’이 세제에도 쓰여 해롭다는 주장이다. 라우릴 황산 나트륨의 분자량이 작아 혀의 미뢰세포를 통해 심장으로 침투, 즉각 온몸에 해를 끼친다는 내용이다. 더구나 소문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네티즌들은 “업체들이 라우릴 황산 나트륨의 부작용 .. 더보기
황사가 봄에 생기는 이유 황사의 발생조건 황사가 발생하기 위해서는 먼지를 부양시킬 수 있는 상승류가 있어야 하고, 황사 발원지의 강수량이 적고, 증발이 잘 되며, 풍속이 강해야 하는 등의 기후적 특성이 충족되어야 한다. 또한, 봄철 해빙기에 토양이 잘 부서져 부유하기 적당한 20μm 이하 크기의 먼지가 다량으로 배출되도록 지표면에 식물이 거의 없어야 한다. 중국은 유라시아 대륙의 중부에 있어 서고 동저의 지형 특성을 가지며, 다양한 기후가 존재한다. 자연 지리면에서 동부 계절풍 지역, 서부 건조 지역과 한랭 지역의 발원지로 불려지고 있다. 중국의 서북 건조 지역은 유라시아 대륙의 중심부이다. 따라서, 해양과 멀리 떨어져 있어 건조하며 강수량은 적다. 이러한 고온 건조한 기후적 특성으로 인해 화북 이북 지역의 토양이 상당히 건조하.. 더보기
황사 발생시 상황별/단계별 해야할 일들 *황사발생전(황사예보시) 가정에서 - 가급적 외출을 삼가하되, 외출시 보호안경, 마스크를 착용하고 귀가후 손과 발 등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 -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는 실외활동 자제 - 황사에 노출된 채소, 과일 등 농수산물은 충분히 세척후 섭취 - 일반인(중·고생 포함)의 과격한 실외운동 자제 - 황사에 노출된 채소, 과일 등 농수산물은 충분히 세척 후 섭취 - 식품가공, 조리시 철저한 손씻기 등 위생관리로 2차오염 방지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실외활동 자제 지하시설, 대형건물 등 관리기관에선 - 지하철 역사, 대형건물 등 시설물은 환기시설 가동 여과장치 정비 등 실내에 황사유입 방지 시설원예, 기업체 등에서 - 비닐하우스, 온실의 출입문과 창문을 닫고 외부공기와 접촉을 .. 더보기
황사가 우리 몸에 끼치는 영향 황사로 인해 발병할 수 있는 질환 [호흡기 질환] 황사가 시작되면 한사람이 흡입하는 먼지는 평상시의 세배에 이르 며 각종 금속성분도 2~10배 많아지므로 기관지염이나 천식을 악화시킨다. 공기중의 황사가 폐로 들어가 면 기도 점막을 자극해 정상적인 사람도 호흡이 곤란해지는 등 위험한 상태에 빠질 수 있다. 예방법은 황사가 나타 나면 바깥 출입을 자제하고 외출 후 칫솔질이나 구강청정제를 이용해 입속을 깨끗이 하는 것이 좋다. 또 수 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호흡기질환의 예방책이다. 특히 알레르기성 천식 환자는 황사 내 알레르기 원인물질이 기관지 점막을 자극해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기관지 확장제와 소명제 등을 항상 휴대하는 것이 좋다. [알레르기성 결막염] 황사에 들어 있는 규소.. 더보기
고속도로에서 경차 판별 방법 더보기
교통사고 처리 시 필수체크 사항 10가지 교통사고 처리 시 필수체크 사항 10가지 출처: 법무부 1. 교통사고가 나면 사고 차량의 운전자나 승무원은 자기에게 과실이 있건 없건 즉시 차를 세우고 사상자를 구호하는데 필요한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 2. 피해자가 신고를 원치 않는다 하더라도 신고의무를 위반하면 처벌받게 된다. 다만 자동차만 손괴한 것이 분명하고, 사고 후 또 다른 사고가 나지 않게 함은 물론 교통 소통에도 장애가 없도록 필요한 조치를 한 때에는 신고의무가 면제된다. 3. 피해자와 합의하면 원칙적으로 처벌하지 않으나, 1심 판결 선고 전까지 합의되지 않으면 처벌을 받는다. 4. 종합보험이나 공제조합에 가입하면 보험회사나 공제조합에서 피해자가 입은 손해를 전액 보상하므로 합의된 경우와 마찬가지로 취급한다. 5. 교통사고 피해자는 보험회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