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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예절/법률

세배할때 올바른 손과 자세 1).예전의 큰절을 지금은 "폐백절" 혹은 "매우 큰절" 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공수한 두 손을 이마에 대고 양반다리하고 하는 이 절이 본래의 큰절입니다. 2).왼쪽 무릎을 꿇고 오른쪽 무릎은 세우고 두 손은 양옆 바닥을 짚고 하는 이 절이 본래의 평절인데 설 무렵에 TV에서 출연자들이 시청자들에게 세배할때 이절을 합니다. 3).요즘에는 남자 절처럼 두 무릎은 꿇고 공수한 두 손을 이마에 대고 하는 절을 큰절이라고 합니다. 4).요즘에는 남자 절처럼 두 무릎은 꿇고 양손으로 양옆 바닦을 짚고 하는 절을 평절이라고 합니다. - 여자큰절(1)번 절): 1. 남자와 반대로 오른손이 위로 올라오도록 포개어 눈높이로 들어준다. 2. 왼발을 사선으로 뒤로 뺀다. 그대로 다리를 천천히 구부려 앉는다. 3. 엉덩이가 바.. 더보기
손안의 우주… 손금에 우리네 인생사가다담겨 있네 사람의 손은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우주 삼라만상이 그 안에 담겨 있다고까지 하지요. 크나큰 우주의 원리와 섭리는 물론 다 알 필요도 없고, 알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손에 나타난 소우주로서의 나, 그것만 알아도 삶의 활력소는 될 듯합니다. 일단 우리 손바닥을 한번 펼쳐볼까요. 거기 나타난 손금을 성공과 사랑, 결혼, 이별, 건강, 성격 등 갖가지 정보를 다 가지고 있는 인생의 축소판이라고 합니다. 손금으로 인생사를 점치는 것이 언제 어디서 기원했는지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서양에서 넘어와 일본을 거쳐 우리나라에 전해졌다는 설이 일반적입니다. 약 3,000년 전 인도에서 건너왔다는 설도 있지만 고대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 등이 수상학에 능통했다는 기록도 있듯 서양에서 출발했다는 설이 맞는 것 같.. 더보기